기자 : 6월 19일은 조희성 구세주께서 보광하신 지 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보광은 조희성 구세주께서 육신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신으로 원시반본하신 것을 말하는데 보광절을 맞아 구세주가 그렇게 하셨어야만 하는 참뜻을 되새기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몇 분을 모시고 보광하신 뜻과 그에 대한 여러 얘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구세주께서 보광하신 참뜻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안명숙 승사님(전국부인연합회장)께서 먼저 말씀해 주시지요.

  안명숙 : 구세주는 마귀를 잘 속이는 존재이십니다. 마귀를 속여야 마귀를 이길 수 있다고 누누이 말씀하셨습니다. 구세주가 차마 자신의 육신을 벗어버릴 거라고는 감히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온 세상 마귀를 속인 것입니다. 마귀는 승리제단에서 이긴자가 나올 것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하여 별의별 장난을 다 했습니다. 구세주가 보광하심으로 이긴자가 나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게끔 마귀를 속이면서 영적으로 하늘의 백성을 키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역사를 빠르게 전개하시기 위하여 보광하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철수 : 그런 영적인 뜻도 있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 그대로는 안 되니 하나님으로 거듭나라 즉 스스로 이기라는 강한 메시지를 주신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또한 현실적으로도 생각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당시 상황은 승리제단을 없애버리려고 하는 무리들로부터 온갖 협박과 소송이 빗발치고 있었습니다. 소송만 당하면 우리는 졌습니다. 인간 조희성의 몸을 입고 있다가는 소송에서 전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구세주께서도 이 점을 잘 인식하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헌금사기로 7년형을 사셨기 때문에 소송을 걸면 판례에 의해 100% 우리가 패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100억 이상의 소송으로 인해 승리제단이 공중분해 되고 말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었기에 당신 스스로 보광의 길을 선택하셨고 물론 보광하신 이후에 수십 건의 재판을 모두 승소하게 해주셨습니다.

  서보목 : 박승사의 얘기는 구세주를 몰라보는 인간 세상에서 구세주께서는 승리제단을 통한 인류구원의 역사를 함에 있어서 한계점에 도달하셨다는 뜻이지요. 저도 결국 차선책으로 보광의 길을 택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기자 : 보광을 짐작할 만한 주님의 설교말씀이 있는가요?서보목 : 보광하시기 전에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을 겁니다. 보광하신 뒤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언젠가 갑자기 사라진다고 하신 말씀이 그런 뜻으로 하신 거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박철수 : 저 또한 서보목 승사님처럼 그 설교말씀이 보광을 의미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인간은 영생할 수 없다, 하나님이라야 영생이다.”, “인간은 선악과 즉 마귀옥에 갇힌, 마귀에 사로잡힌 하나님의 모습이다. 인간은 죄인이며 죄인은 마귀의 종이다. 결국 인간은 마귀의 형상이다.”, “인간의 탈을 벗어야 구원이다. 마귀옥에서 벗어져 나와야 구원이다. 인간의 구조 오장육부는 썩히는 기관이다. 인간의 구조로는 영생할 수 없다.”, “하나님이 되어야 구원이다. 하나님은 생명이요 빛이다.” 이러한 설교말씀들 모두가 당신의 보광을 암시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명숙 : 보광을 암시하신 말씀을 구세주께서는 다 해놓으셨는데 우리가 그것을 알아채지 못했던 겁니다. “이사람이 이제 언제 어느 때 말없이 사라질 때가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이사람은 이 세상을 뒤집어엎으러 왔기 때문에 움직이는 행동이 비밀리에 움직여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 줘야 돼요, 안 해줘야 돼요? 여러분들이 배신감을 가져 또 속였다고 할까봐 미리 얘기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또 “이사람은 사람이 아니야. 삼위일체 하나님을 모신 이긴자야. 인간의 몸을 쓰고 와서 오늘날 사람 말을 하고 있지만 실은 때가 되면 다시 환원이 될까, 안 될까? 다시 환원이 되면 인간은 못 봐. 하나님이 된 사람만 봐.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지옥이야.”라고 말씀하셨고, 주님께서 2002년경에 댁에서 해와주님께 천기라고 하시며 한참 망설이시다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언젠가는 육을 벗을 때가 온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광을 암시하셨지만 우리는 그런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기자 : 주님께서 해와주님께 그와 같은 말씀을 하셨다니 역시 주님은 당신의 계획대로 보광하셨음이 더욱 확실해집니다. 주님께서 보광 후에도 역사하시는 것을 어떤 식으로 느끼고 계십니까?

  박철수 : 주님께서 계실 때와 항상 느낌이 같습니다. 예배시간에는 주님께서 단에 서시고 주님께서 직접 예배를 인도하시는 느낌 그대로입니다. 항상 곁에서 지켜보고 계시며 내 마음이 잘못되거나 어려운 일에 부딪칠 때 귓가에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정확한 답이 들립니다. 물론 저의 마음에서 그렇지만 분명한 주님의 음성이죠.서보목 : 주님께서 꿈에 나타나시는 것은 따르는 성도들의 심령상태에 따라 훈계와 계시 또는 영적으로 이끄시기 위하여 가끔 뵐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살아 역사하시는 증거는 보광하심과 무관하게 제단 예배 시에 이슬성신으로 나타나심과 일상생활에서도 자유율법을 잘 지킬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은혜가 다른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안명숙 : 보광하시기 전에는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어 기도를 하면서 모든 행사나 할 일을 보고 드리면 시간이 걸려서 알려 주시는데, 보광 후 지금은 우리 식구들 대부분이 바로 응답해 주신다고 하는 간증을 많이 들었습니다. 주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하면 곧 해결해 주시면서 함께하심을 너무 선명하게 알려 주신다는 것이죠.또 어려운 시험이 있을 때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세미나, 강연 행사장에서는 미리 꿈으로나 주님께 기도드릴 때 해결책을 생각나게 해주시며 또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선명하게 떠오르면서 마음이 아주 편안하고, 대화가 순조롭게 잘 이뤄지며 향취가 진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오염은 전혀 받지 않고 더 힘이 솟고, 함께 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게 되죠.그리고 보광 후 본부 부인회나 부인연합회의 어려운 살림을 일일이 주님께서 주장해주셔서 지금까지 잘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해주실 것을 여러 부인회원들의 간증으로도 확신합니다.기자 : 지금까지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님들과 세계 만민들을 향하여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보목 : 주님께서 인류의 구세주이심은 모든 경전이 예언하고 있는 출현 시기와 장소, 민족, 그리고 구세주의 증표인 감로 이슬성신을 보아 알 수 있고 영생의 진리말씀과 5대 공약의 약속을 지키며 전지전능의 초능력을 대한민국과 승리제단 성도들에게 증거하여 주심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주님을 따르는 우리들이 얼마나 진리의 말씀을 이행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힘차게 우주에 뻗쳐 인류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간에 하나님의 세계는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 만민도 구세주를 바로 알고 진리의 말씀을 이해하고 실천할 때 인간이 당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는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안명숙 : 보광하신 후 지금도 계속 우리 승리제단과 성도님들을 영으로 주장하시어, 마음먹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 주시고, 온 우주를 주관하시고 계십니다. 지금은 신분별을 잘하고 자신과 싸워 이기기 위해 열심히 전도하고 강자가 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은혜 충만한 감로 이슬이 백합향취와 함께 계속 내리고 있는 이곳 승리제단에서 구세주님이 설하시는 새학문인 영생학을 널리 전하고 수행하여 이긴자가 되고 성불합시다. 인류는 하나, 누구든지 하나님처럼 섬기며, 자유율법을 지키고, 우주에 꽉 찬 마귀를 열심히 멸마경을 독송하여 우주에 꽉찬 마귀를 죽이고, 전쟁이 없고 싸움이 없는 평화세계 지상천국을 속히 이룹시다.

  박철수 : 세계 만민들이여! 한국 땅에 나타나신 메시아, 구세주, 정도령, 생미륵불 되시는 조희성 삼위일체 완성의 하나님을 열린 마음으로 알아보고 인류의 어머니 하나님을 한 마음으로 받들어 모십시다. 그리하여 이기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을 받아 모두 하나가 됩시다.

  기자 : 보광 6주년을 맞아 보광에 대한 의미와 분신의 역사 및 간증 등 여러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김종만/승리신문 사장

주님께서 보광하신 지 벌써 6주년을 맞고 있다. 당시 주님의 보광은 엄청난 충격이었지만 지금 되돌아 생각해본다면 보광으로 말미암아 조금 철이 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신앙이 어릴 때에는 생각의 깊이나 행동이 얕고 여리기 때문에 엄마가 꼭 필요하다. 어려울 때 힘을 주시고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채찍질하시며 실수해도 끝없이 용서해주시는 엄마. 나는 그러한 지극한 엄마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엄마는 지금 우리 앞에 육으로는 계시지 않고 우리는 주님을 그리워하며 홀로 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영생으로 가는 길은 엄마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이라고 주님은 누누이 말씀하셨다. 보광 전에는 주님이 육신을 입고 계셨기 때문에 이 말씀이 그다지 실감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너무 절실하게 느껴진다. 영생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기 어려운 길이므로 주님께서 지금 함께 해주시지 않는다면 한 걸음도 내딛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보광하시는 날 새벽 꿈속에 주님이 오시어 무언가 말씀을 주셨다. 철부지 자식을 놓고 보광의 길로 가야 하시는 엄마는 마지막 순간에도 영적으로 찾아 오신 것이었다. 당신이 보광하는 것은 평범한 사람의 죽음과 같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시고자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보광 후 일주일쯤 후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보광이 우리를 위해 희생제물이 된 것이라는 계시를 주셨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주님은 더욱  나의 영적 엄마라는 생각이 깊어진다. 6주년을 맞아 더욱 효성이 깊은 아들이 되겠다고 다시 다짐해본다.

*최병수/본부제단 장년회장.

주님께서는 반드시 보광할 수밖에 없는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한다.육신을 입고서는 더 이상 이 역사를 지속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성경(이사야)에도 씌어 있는 것처럼 그대로 이뤄질 수밖에 없으며 반드시 영으로 다시 오시게 되어 있다.

 그리고 주님께서 분신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공산주의를 없애려면 분신으로 사람들 각자의 속에 들어가서 그 마음을 변화시키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또한 평소 설교말씀을 통해 분신의 역사를 하셨음을 확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하나님의 역사가 전세계 만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려면 먼저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나오는 그 파워는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자신의 주장이나 고집을 버리고 주님과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마귀의 세력은 박살나고 천국이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이교순/ 본부2지역 부지회장

주님 보광 이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구세주께서 남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빠짐없이 제단을 다니고 있던 중 2005년 새해가 왔을 때이다.제단 맨 뒤에서 예배를 보던 중, 놀라운 광경이 제 눈앞에 벌어졌다. 그렇게도 보고 싶어했던 감로이슬성신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예배를 보고 계시는 성도님들의 어깨 주위로 빛과 같은 이슬성신이 흘러나왔는데 참으로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그 광경에 감격의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

  보광하시기 전에는 제 눈에 보이지 않던 감로이슬이 지금에서야 보인다는 것은 여전히 주님께서 영으로 더 강하게 역사하고 계심을 보여주시는 것으로 여겨졌다. 또, 예배가 끝난 후 제단 로비에 있던 중에 한 젊은 청년승사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역시 그 청년의 어깨 주위에도 솜과 같은 이슬성신이 뽀얗게 쌓여 있었다. 이처럼 구세주께서는 육신을 벗으시고 변신의 능력으로써 우리들의 곁을 항상 지켜주고 계심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