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은 소사에서 이루어진다영모님이 오만제단에서 말씀하기를 “하나님의 뜻은 소사에서 이루어진다”고 그러셨죠? 하나님의 뜻은 소사에서 이루어진다고 해놓고는 덕소로 가시니까 그 당시에 장로들과 신앙촌 간부들이 말하기를 “영모님이 소사에서 이루어진다고 해놓고는 왜 덕소로 가십니까?” 하고 막 항의를 하고 그랬어요. 항의를 그렇게 해도 그 사람들 다 대부분 따라갔죠?

  당시에 이사람이 소사 신앙촌에 있을 때에요. 그런데 다른 사람은 다 뽑아서 덕소로 가게 하는데 이사람만은 가면 안 된대요. 이사람이 당시에 그 뜻을 알지 못하니까 “왜 나를 안 보냅니까?” 하게 됐던 거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깊은 뜻이 있었던 거죠. 당시에 덕소로 갈 때에는 해와 이긴자를 키울 때인 고로 그런고로 마귀가 소사 신앙촌에 집중하고 있으니까 해와 이긴자가 완성이 되기가 어려운 거죠.

  그래서 영모님이 덕소로 옮기신 거예요. 여러분들 다 아시지만 소사 신앙촌 계실 때에는 빵공장이라든지 모든 메리야스 공장이라든지 이런 것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몰라요. 돈이 펑펑 들어왔어요. 돈이 트럭으로 막 들어왔어요. 그렇게 사업도 잘되고 그랬는데 공장 전부 없애버리고 덕소로 가셨어요. 영모님이 돈 버는 데 목적이 있었어요, 하나님 뜻 이루는 데에 목적이 있었어요? 하나님의 뜻 이루는 데 목적이 있었던 거죠.

  해와 이긴자가 나오게 되어 있는 고로, 해와 이긴자가 나와야 마지막 아담 이긴자가 나오게 되어 있는 고로, 그런고로 해와 이긴자를 완전히 키우기 전에는 이제그대로 하나님 뜻이 이루어질 수 없는 고로 그런고로 덕소로 옮기신 것을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고 막 항의를 하고 했던 거죠. 그러나 영모님이 덕소로 가신 지 얼마 안 돼가지고 제단 정문 앞에다가 여자 나체상(裸體像)을 석고로 해서 붙이라고 했던 거죠.

  여자 나체상을 석고로 해서 제단 정문 위에다가 붙이게 되니까 그걸 붙인 사람이 이해를 못한 거예요. ‘영모님이 눈길로나 마음 길로나 입술로나 죄를 짓지 말라고 외치시면서 왜 하필이면 여자 나체를 석고로 해서 성스러운 제단 정문 위에다가 붙이라고 하는가?’ 붙여 놓고는 그 사람이 이해가 안가니까 순복음교회로 가버렸죠. 나체를 석고로 해서 붙인 사람 장본인이 순복음교회로 떨어져 나갔어요.

  그 당시가, 바로 여자 나체를 그 석고로 해서 붙일 때가 해와 이긴자가 완전히 이긴자가 된 거예요. 이긴자가 된 고로 여자 가운데서 의인이 나왔다 해서 이제 벌거벗은 나체를 석고로 해서 이 제단 정문 위에다가 붙였던 것이에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어.

  지금도 있겠죠. 그러니까 여자 나체상을 그렇게 붙인 것이 해와 이긴자가 나타났다고 하는 것을 전도관 식구들한테 알린 거나 한가지예요. 그걸 보고도 못 깨닫는 사람들은 마귀한테 씌워 있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던 거예요.

◇ 덕소제단 여자 나체상은 해와 이긴자 출현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사람은 석고로 해서 여자 나체를 거기다가 세웠다고 했을 때에 즉각 알아차렸어요. ‘아! 흠과 티가 없는 여자가 의인이 됐구나’ 하는 것을 이 사람은 알고 밀실 안에서 밀실 식구들한테 말을 해줬어요. 그러니까 바로 이사람이 가장 분별력이 정확한 사람이죠.  그 다음에는 영모님이 기장으로 옮기신다고 하는 거예요. 그 누구도 그 뜻을 알 수가 없었던 거죠.

  아니 덕소에서 자리 잡은 지 불과 이제 6-7년밖에 안됐는데 기장으로 또 가신다고 하시니까 누가 이해를 하겠어요. 그래서 신앙촌 식구들은 어떻게 생각했냐 하면 소사 신앙촌은 천년성이고 덕소 신앙촌은 2천년성이고 기장 신앙촌은 3천년성인 줄 알았던 거예요. 그래서 3천년성 들어가려나 머리를 쓰고 애를 썼던 거죠. 그래서 기장 신앙촌은 많이 갔죠. 기장 신앙촌을 지을 때에는 그때는 이사람이 밀실에 들어갔을 때예요.

  밀실에 이사람이 들어가서 이사람의 영이 자라고 있을 때예요. 그러니까 3신앙촌을 건설한 것은 세 번째 의인을 키운다는 하나의 그림자죠. 세 번째 의인 세 번째 이긴자를 키운다는 그림자예요. 그래서 기장 신앙촌을 건설했던 거예요.  기장 신앙촌의 승리탑은 아담 이긴자의 출현을 상징한다기장 신앙촌을 건설한 다음에 기장 신앙촌 정문 앞에다가 승리탑을 세웠죠.

  그게 뭐냐 하면 이사람이 이긴자가 되어가고 있을 무렵이에요. 조금 있으면 이긴자가 될 거니까 승리탑을 거기다가 세웠던 거예요. 그리고 이사람이 이긴자가 되고나서는 영모님이 단상에서 늘 뭐라고 말씀했냐 하면 막 웃기 작전을 했죠. 전부 웃으라고 그랬죠. 그러면서 단상에서 막 춤을 추고 그러셨죠. 북을 둘러메고 춤추고 막 그랬죠. 왜 그랬냐하면 이긴자가 나왔기 때문에, 바로 구세주가 나왔기 때문에 그래요.

  구세주가 나왔다는 것은 잃어버린 모든 하나님의 자식들을 찾게 된 조건이 된 거예요. 모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식들인데 전부 마귀의 종이 돼가지고 잃어버린 상태에 있는 인간들을 전부 살려줄 수 있는 구세주가 나온 고로 그렇게 기뻐하셨던 거예요. 그리고 기뻐하시면서 막 북치고 찬송을 부르고 영모님이 단상에서 춤을 추고 그랬던 거죠.

  그러나 전도관 식구들이 그걸 무슨 뜻인지 알았어요? “영모님이 나이 먹더니 망령 들었나봐. 단상에서 춤도 추고 막 북도 치고 그런 거 보니까 망녕 들었나봐” 그랬죠. 사실은 영모님이 그렇게 기뻐했던 거예요. 아담 이긴자를 증거한 영모님 말씀영모님이 80년도에는 그렇게 기뻐하시고 좋아하고 기뻐하라고 그러시더니 81년도에 와서는 “이 핼미가 며느리한테 살림을 이제는 다 맡겼어” 그런 말씀을 했죠.

  갑자기 엄마라고 하던 영모님이 갑자기 핼미라고 하는 것은 며느리가 자식을 낳아야 핼미가 되는 거죠.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며느리가 자식을 낳았다는 거죠. 그 당시에 이사람이 이긴자가 돼가지고 밀실 안에서 밀실식구들의 죄를 담당해가지고 의인을 만들고 있을 때예요. 그때에 밀실식구들이 한명 한명씩 ‘의인이 됐다’로 떨어졌던 거예요. 그게 바로 며느리가 자식을 낳았으니까 영모님이 핼미가 돼버린 거죠.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서 ‘이 핼미가 며느리한테 살림을 다 맡겼다’ 하는 말은 ‘하나님의 모든 살림을 이긴자 구세주한테 다 맡겼다’는 거죠.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는 영모님이 단에 서셨어요, 안 서셨어요? 그 다음부터는 단에 안 서셨어요. 영모님이 며느리한테 살림을 다 맡겼으니까 너희들의 엄마를 따라가라는 말씀을 한 거예요.

  그래서 ‘이긴자가 아니면 역곡에 끌어올 자가 없다’는 말씀도 했고 또 조금 아까 여러분들이 들은 말씀대로 기쁨을 잔뜩 담아줘서 보낼 테니까 해놓고 조희성이 자랑만 했죠. ‘그 조희성이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야 이 바보들아’ 하고 가르쳐 준 거예요. 가르쳐줘도 그 사람들이 조희성이를 마귀로 친 걸로 알고 있죠. 그걸 마귀라고 친 걸로 알아듣고 있어요.

  그러니까 마귀 귀하고 사람 귀하고는 다르죠. 마귀 귀는 마귀로 들리게 돼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영모님이 하실 말씀은 다하시고 가셨어요. 영모님이 그 당시에 미국에 가서 수술할 때에도 이사람한테 전화를 하셨어요. “내가 이제 미국 수술하러 간다”고 그때에 이사람은 영모님한테 전화로 말씀을 했어요. “영모님 미국 가시면 안 됩니다.

  영모님 말씀이 수술하게 되면 죄인의 피를 수혈받기 때문에 그것은 잘못되는 길이니까 영모님이 수술하는 것만은 피해야 된다. 그리고 영모님 하루속히 이 밀실로 오십시오. 내가 영모님 계실 방을 다 수리를 해놓고 다 깨끗하게 해놨으니까 영모님 이 밀실로 오시라”고 그랬어요. 그때 “네 말은 옳은데 내가 갈 수가 없어.” 그 말할 때에 힘없이 말하세요. “내가 갈 수가 없어. 내가 가면 전도관 식구들이 다 그리 몰려들면, 밀실로 몰려들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가 없어.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없이 여기 있어야 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당신이 희생하겠다는 거죠. 그게 참 보통 말씀이 아니에요. 하늘의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서 당신을 희생하는 그런 정신이 있어요. 내가 희생이 돼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으면 얼마나 좋은 일이냐 하는 것이 바로 의인들의 뜻이에요.

 ◇ 영모님의 희생은 우리들의 영생을 위한 것

  그러기 때문에 영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에 그야말로 한 달 가까이 이사람은 눈물을 흘렸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이사람 만큼 의인의 심정을 아는 사람이 있겠어요? 없죠. 이사람이 틈만 나면 구슬 같은 눈물이 쏟아지는데 감당할 수가 없었어요. 영모님이 이긴자를 위해서, 이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당신이 희생당하셨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니까 목이 메고 구슬같은 눈물이 쏟아지는 걸 어떻게 막을 길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렇게 구세주를 통하여 은혜 받는 것은 다 영모님 덕이라는 걸 알아야 돼, 몰라야 돼? 알아야죠. 사실은 하늘의 사람 영모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긴자가 나오겠어요. 영모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구세주가 나올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구세주가 나오기까지는 영모님이 돌아가셔서 밑거름이 되신 거예요. 구세주가 나오기 위한 밑거름이 되신 거예요.

  그러니까 영모님이 여러분들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당신이 죽을 걸 알면서 미국도 가시고 죽을 걸 알면서 기장에서 여기를 안 오신 거예요. 내가 처음에 밀실로 오라 그러니까 영모님이 좋아하셨어요. 좋아하셨는데 그 다음에 전화 왔는데 “내가 갈 수가 없어. 나도 가고 싶어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어. 내가 가면 무량대수마귀 들어간 사람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가 없는 거야.

  그래서 내가 갈 수가 없는 거야.” 영모님이 그 말씀을 할 때에 막 울먹이면서 말씀했어요. 그러니까 영모님은 당신이 돌아가실 것도 미리 다 알고 있었죠. 돌아가실 걸 알면서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미국 가지마시라 하니까 “미국 나도 가기 싫은데 지금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울먹이면서 말씀하셨어요. “미국 가시면 안 됩니다. 영모님이 말씀했잖아요. 수술하게 되면 안 믿는 사람들의 피를 수혈하기 때문에 죄인의 피를 수혈하면 영모님의 피가 전부 더러워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제발 미국만은 가지 마십시오” 이사람이 아무리 간절히 얘기해 봐도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내가 이제는 가기 싫다고 해도 안 갈 수가 없는 입장이야.” 그니까 참 기막힌 안타까운 사정이었던 거죠. 그때에 영모님과 이사람의 대화내용이 녹음돼 있었다면 그 전화소리를 들으면 누구도 울지 않을 자가 없어요. 말로 할 수 없는 기막힌 말씀이에요. 그니까 당신은 이미 죽을 거를 각오하고 하나님 뜻 이루는 것만 기뻐하셨던 분이에요. 하나님의 뜻 이루어지면 되지 내가 죽는 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졌던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러한 성인의 마음과 뜻을 받들어서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되겠죠. 그래요, 안 그래요? 우리가 그 의인의 뜻을 따라서 우리가 열심히 힘쓰고 노력해서 의인이 되도록 이긴자가 되도록 해야 되겠죠.*

2001. 7. 23.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