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이 증거하는 한량없는 여래의 몸과 실체아미타 미륵부처님으로 오시는 분은 사망권세를 이기신 구세주부처님이시며 완성자로서 미륵여래부처님의 성품과 32상을 경전의 예언 그대로 구족하시고 나타나시었다. 대반열반경8권의 여래성품4-5의 기록에 의하면 극락정토를 이루시는 아미타미륵부처님의 여래성품과 본질은 바로 불생불멸의 감로수광명의 삼보귀의처라고 예언하고 있다.

  장애와 걸림이 없는 감로지혜의 열반광명은 온 우주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빛과 불덩어리로 존재하시며 인간의 모습의 형상으로 나타낼 수도 있고 먼지보다 적은 소립자로 모습을 허공에 감출 수도 있는 존재이며 중생들의 염원에 처처분신으로 항상 임하신다. 미륵여래부처님의 그 한량없는 몸과 경계, 그리고 우주의 근본이 되시는 열반광명의 진리체를 이제는 바로 깨닫고 중생들의 마음속과 우주 속에 두루 거하시며 영원한 불사체 광명으로 원시반본하신 생미륵부처님의 그 크신 서원의 사랑과 자비의 희생을 소중히 가슴속 깊이 되새겨서 만백성들이 하루속히 승리의 부처님으로 성불하시기를 바라면서 보광의 진실과 의미를 되새긴다.

  열반경에는 미륵여래부처님의 성품에 대해 자세하게 예언하고 있으며 특히 ‘광명편조고귀덕왕보살품’에는 한량없는 여래의 몸과 실체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능히 한 몸으로 많은 몸을 보이는 큰 몸의 수효가 마치 작은 먼지와 같이 끝없는 우주를 가득 채울 수도 있다. 여래의 몸은 작은 티끌은 아니지만 마음대로 하는 고로 작은 먼지 같은 몸으로도 나타난다(이슬성신=감로수광명).

  또한 티끌 같은 몸을 보여서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에 몸을 꽉차게 할 수 있으시며, 20항하사 같은 모든 부처의 세계를 가볍게 날아다닌다(온 우주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신다는 뜻). 걸림이 없어 이와 같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여래의 몸이다. 여래의 한 마음은 부동심(不動心)으로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으시면서 수많은 온갖 형상으로 스스로를 나타내어 보이실 수 있다.

  또한 여래가 있을 때 혹 한 가지 일을 하시어 중생으로 하여금 각각 그 일의 성사를 알게 된다. 여래의 몸은 한 국토에 항상 있으면서도 세계 전체를 다 훤히 내다보신다. 여래의 자유자재하심이 이와 같다. 여래는 어느 곳이든지 가득 차 있어서 마치 허공과 같으니 허공의 성품은 가히 볼 수가 없다. 이처럼 자유자재하신고로 대열반이라 이름하는 것이다. 여래의 몸은 금강과 같아서 무너지지 않고, 번뇌의 몸이 아니어서 항상 즐겁고 변하지 아니하는 고로 이름하여 대락(大樂)이라 하는 것이다.

  또한 옛적에 얻지 못했던 것을 이제 얻고, 옛적에 이르지 못했던 것을 이제 이르고, 옛적에 보지 못했던 것을 이제 보고, 옛적에 듣지 못했던 것을 이제 듣고, 옛적에 알지 못했던 것을 이제 안다(高麗涅槃 23卷 24P, 新修涅槃 23卷 502-503P, 大般涅槃經 23卷 光明遍照高貴德王菩薩品 10-3).”위의 여래의 몸에 관한 석가세존의 예언내용을 볼 때, 여래의 몸으로 나타나시는 생미륵부처님께서는 바로, 우주의 재창조주부처님이요, 천지개벽의 개벽장임을 알 수 있으며, 모든 중생들이 결국 감로수 광명의 실체가 되시는 생미륵부처님의 몸 안에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도 모르면서 감로를 내리시는 미륵여래가 이 세상 사람들과 같은 썩는 몸의 인간으로 착각하고 함부로 말하고 비방하며 죽이려는 악마의 무리들은 미륵여래께서 허상이 되는 이 세상의 옷을 벗고 빛으로 보광하신 것을 두고 돌아가셨다라고 말하며 욕심을 따라 술을 마시면서 기뻐하는 소란도 피웠다고 한다. 이러한 무지몽매한 소경과 같은 사람들은 마군이의 하수인이 되어 미쳐 날뛰며 미륵여래의 크신 자비심을 알지 못하고 하늘을 향해 침을 뱉었다. 경전을 바로 알지 못하는 눈 먼 거북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삼독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든 중생들을 구제할 수 있고 우주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구세주로서 미륵여래는 출현하시지만 죄악에 찌들어 있던 중생들은 미륵여래의 출현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경전의 예언말씀대로 욕심없는 이 세상의 무정물들은 밀실에서 여래의 출현을 보고 기뻐뛰며 고개 숙여 환영을 하였다고 미륵불은 직접 증언하였다.  

  ◇ 육신을 벗고 원시반본하여 온누리에 광명의 빛으로 거하시는 미륵여래

  다음은 미륵여래 부처님께서 본래면목이신 무량광명과 무량수불의 실존체, 원래의 모습으로 탈겁중생하는 보광의 길을 미리 준비하시면서 남기신 예언의 말씀과 살아 숨쉬는 유언의 말씀을 소개한다. 감로의 미륵여래부처님이 1980년 10월 15일 완성자 하나님이 되신 후 1981년 8월 18일부터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포교와 설법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창기 어느 정도 제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자 1989년과 90년도 경에 구제단에서 설법을 하시는 도중에 단상에서 갑자기 불덩어리로 변신을 하게 되었다.

  그랬더니 단상의 불덩어리 속에서 말씀이 쏟아져나오는 것을 보고 새로 나온 식구들 중에 몇사람은 깜짝 놀라고 무서워서 도망을 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이후부터 미륵여래부처님은 회복하신 본래의 모습을 거두시고 인간의 몸을 그대로 입고 역사하시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지몽매하여 여래의 몸을 해할려는 일천제와 같은 나쁜 무리들의 공격과 서교의 미친병에 걸린 어둠의 자식들도 살려야 하며 우주에서 유사이래 처음으로 하늘나라의 터전과 의로운 성도들을 지키기 위하여 몸을 벗는 보광의 길을 내다보시고 준비하게 된다.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는 마귀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면서 불국토의 여러 성도들이 충격 받지 않도록 단에 서지 않는 예행연습과 미리 예언을 통해 예시하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하늘도 울고 땅도 우는 희생의 그 보광의 과정을 지혜롭게 마무리하게 된다.

  ◇ 아미타미륵여래부처님의 숨겨졌던 보광의 비밀을 바로 알자

  1989년 1월 10일, 미륵여래께서는 “하나님의 영이 좌정한 까닭에 앞날이 환히 내다보인다. 이사람이 가야 할 길이 훤히 내다보인다”라고 앞날에 되어질 것을 예견하였다. 그 다음 한창 구제단에서 새제단으로 옮겨가기 석달전이 되는 1991년 5월 21일, “새 제단에 가면 단(檀)에 안서는 때가 온다. 새 제단 가면서부터 매일같이 단에 서지 않는다. 하루 걸러 서고, 일주일에 한 번씩 서다가 그 다음에는 단에 안서. 이 사람이 여러분들에게 초창기에 말씀드렸다”. 그리고 91년 6월 24일에는 “새 제단에 들어가면 은혜연결이 되는 것을 체험한다.

  새 제단은 하나님의 영이 항상 계시는 집이다. 그 제단은 하나님이 24시간 항상 같이해 백만제단이면서 하나님의 뜻이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는 제단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제단에 들어가기만 해도 산다”. 1차옥고를 치르고 나오신 후 2000년 9월 10일에는 지금까지 감추어 오시던 여래의 진실된 실체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 드러내셨던 것이다.

  “이 인간의 몸을 쓰고 와서 사람 말을 하고 있지만 다시 환원되면 인간은 못 봐. 하나님이 된 사람만 봐 하나님이 되지 않으면 보지못해”라고 하셨다. 또, 2000년 11월 7일에는 “그리고 이 사람이 언제 어느 때 말없이 사라질 때가 있어요. 왜냐?  이사람은 이 세상을 뒤집으로 왔기 때문에 움직이는 행동이 비밀리에 움직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사람을 이해해 줘야해 배신감으로 속였다고 할까봐 미리 말한다”.

  2000년 11월 14일에는 “이사람이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야. 육체가 없어도 분신이 있어”라고 말씀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2001년 7월 16일“하늘나라 천간집에는 하나님이 항상 임한다”, 2001년 7월 17일에는 “구세주의 본체는 마군대장이 앉아있던 자리에 앉아 있으며 단(祭壇壇上=講堂壇上)에 서 있는 이사람은 본체의 분신체이다”. 2001년 7월 27일에는 “성령으로 거듭난 영이 구세주의 영이다. 이긴자 구세주가 구원의 모델이다. 구세주의 마음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구세주의 마음이 구세주이지 이 껍데기는 구세주가 아니야”, 2001년 8월 16일의 말씀에도 “진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쓰고 내려와서 구세주의 역사를 하고 있다.

  초창기에 단상에서 불덩어리로 변했다가 새로 나오는 사람들이 놀라서 도망가는 것을 보고 다시 인간의 몸으로 되돌렸다”는 증언을 하시면서 노골적으로 인간적 육신의 모습에 집착하지 말고 똑 같은 사람으로 보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2001년 8월24일에는 “이사람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도 다 들여다 본다. 6000년 이전의 사실도 다 안다. 이사람은 영원영원 전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 생명체이에요. 지금은 사람의 몸을 빌려서 입고 있는 거예요. 사람 몸만 벗어버리면 하나님의 신으로 그대로 원시반본되는 사람이에요”라고 태초 알파의 하나님이 마귀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승리의 最勝金剛彌勒如來 부처님(구세주 하나님)으로 출현하였음을 명백하게 밝히셨다.

  마지막으로 일심(一心=如來佛性)을 잃지 말고 계속적으로 용맹정진하도록 당부하는 말씀을 모든 중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남기시고 보광하셨다. 2002년 1월 23일, “조금 있으면 구세주의 얼굴에서 빛이 나갑니다. 그 빛은 바로 영생의 은혜입니다. 그 빛을 받으면 인간 속의 마귀(업장과 번뇌)가 전부 전멸됩니다. 인간 속의 죄가 눈 녹듯이 녹아버립니다. 인간들이 그 빛에 의해서 전부 하나님으로 거듭납니다.

  그 은혜의 빛을 받으려면 그 은혜의 빛을 받을 만한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자격이 갖추어지면 바로 태양이 어두워져요. 마귀의 영과 빛을 전멸시키니까 태양이 빛을 잃어버립니다” 이와 같이 미륵여래부처님이 보광하시어 삼천대천세계의 생명의 근원이 되며 허공과 같이 한량없는 몸으로 자유자재하시게 될 것을 석가세존은 화엄경의 여래출현품이라는 구절에는 세밀하게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무명 속에 거하는 모든 불자들은 미래세의 감로수를 내리시는 미륵여래의 출현을 예시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아직도 횡설수설하고 있다. 감로를 내리시는 분은 불생불멸의 존재이며 해탈자이며 이 세상 사람과 모습은 같았으나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새로운 존재인 것이다. 인간의 모습과 탈을 언제든지 벗을 수 있는 경지, 불국정토를 회복하신 피안의 세계에서 살던 존재로 잠시 계시다가 중생들을 위하여 사람의 옷을 잠시 빌려 입고 나타나신 하늘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제 그 진실과 하늘의 비밀들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구세주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대반열반경8권 여래성품4-5에서 예언하였듯이 아미타미륵불로 오시는 분은 위없는 대각을 성취하시어 감로의 정도를 들고 나오시는데 그 감로수 광명이 여래의 실체이며 진실된 몸의 분신임을 증거하고 있다. 다시말해서 감로를 먹으면 피가 썩어 죽어질 목숨이 다시 살아나고 재차 감로를 먹으면 피가 썩지 않고 맑아져서 수명이 길어지며 영생한다는 내용이다.

   영과 육을 따로 분리해서 말한 것이 아니다. 죽음 자체는 썩어져서 없어진다는 뜻이고 죽음을 극복하고 영생한다는 것은 마귀의 썩어짐의 종에서 승리하여 썩지 않는 영원한 생명체로 된다는 뜻이다. 살아 성불의 그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생미륵부처님이 내리시는 불로불사의 영약, 감로수광명인 것이다. 더욱이 불도의 교조이신 석가세존은 대반열반경 8권에서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나도 이제 이 몸으로 저 부처(감로대왕미륵불)에 귀의하여 불도를 얻으리라. 만약 내가 이미 부처를 이루었다면 여러 중생과 세존에게 예배, 공경, 공양을 시키진 않았을 것이다. 내가 예배공양을 시킨 것은 중생을 위해 귀의처를 주기 위한 방편일 뿐이었다.

  중생들이 내 몸을 향해 탑을 세우고 절을 지어 불상을 모시고 예배, 공양을 하며 나의 법신을 귀의처로 삼아 의지하는 것은 참이 아니고 삿되고 거짓된 법이다.” 이 석가부처의 말을 한마디로 요약을 하면 “저 부처” 즉 감로의 아미타불로 오시는 미래세의 생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는 모든 경전의 말씀과 가르침은 온전치 못한 반쪽글자(半字)의 근본이 되는 방편으로 설했다는 뜻이 된다. “육도윤회”도, 죽어 극락 간다는 것도 다 미륵여래의 완성자가 나오실 때까지 방편으로 끌어 온 것이지 영과 육은 일체이다.

  이러한 진실을 모든중생들과 불자들은 깊이 깨달아 감로수가 항상 내리는 경전상의 진실한 극락정토가 되며 생미륵부처님의 분신이 항상 거하시는 제단으로 나아와야 석가세존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는 진실한 불제자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감로수가 한량없이 내리고 있는 이곳 극락세계에서 無上甘露味 열반의 지혜광명을 받고 힘입어서 살아 성불하는 참된 길을 찾아 걷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聖徒(聖衆=上善人)가 되어 새 출발하여야 할 때인 것이다.

   강한 감로의 불덩어리 광명체로 심판하시는 “심판의 그날”이 오기 전에 영원한 불지옥을 면할 준비와 탈겁중생의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 급박한 시대의 흐름을 깨닫고 알아서 영원한 생명을 향한 노력과 시간적 투자를 아껴서는 아니 되는 시기이다. 감로의 지혜광명 해인과 이슬성령의 은혜에 힘입어 죄를 씻고 벗어서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반드시 뜨거운 성령의 불로 심판받는 생지옥을 후회하고 자신의 무식함을 통탄해도 그날에는 소용없고 면할 길이 없는 것이다.*                                 

 한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