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는 왜 보광하셔야 했는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치시다

	보광(普光)이란? 보광普光은 제중감로(濟衆甘露)라는 책자의 보광연화품 제3(普光蓮華品第제三)에 나오는 표현으로 인류 구원의 천지공사를 하시다가 때가 되어 인간의 육신을 벗고 하나님의 원래 상태인 빛으로 원신반본(原始返本)하시는 것을 말한다   “아! 슬프도다. 성인의 수명이 어찌 그리 짧단 말인가(嗚呼悲哉聖壽何短). 감람나무의 사람이 죽겠구나(林出之人怨無心)”이것은 그 유명한 남사고 선생의 격암유록에 나오는 예언이다. 조희성 선생님은 이 예언대로 세수(世壽) 74세로 육신을 벗으시니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인 2004년 6월 19일이다.     ◇ 조희성 하나님이 보광에 이르게 된 과정   조희성 구세주 하나님의 보광(普光)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것이었으니 승리제단 신도들이 당하는 충격과  슬픔은 지축을 흔드는 그것 만큼이나 컸다. 영원무궁토록 우리들과 함께하시면서 천지개벽을 완성하시어 죽음의 세상을 영생의 세계로 바꾸신 뒤 개벽된 세상에서 마음껏 하나님으로서 자유와 기쁨을 누리실 줄만 알았던 우리들은 앞으로 과연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을 입고 세상에 내려와서 사망권세를 잡고 있는 마귀와 싸워 이겨야만 인류 구원이라는 당신의 숙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인간의 육신을 입는다는 것은 죄를 뒤집어쓰는 것이므로 그 죄를 이기지 못하면 하나님도 멸망당하고야마는 절체절명의 모험을 하나님은 감행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드디어 1980년 10월 15일 마귀를 완전히 이기고 죽여버리시게 되니 이른바 승리하신 하나님이 되셨던 것이다. 승리하신 하나님이란 죄와 상관이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고, 죄를 이겼으므로 영생체로 환원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태초에 하나님이 가지고 계셨던 전지전능한 권능을 회복하셨다는 것을 말한다. 보광하신 후 평택제단에서 내린 이슬성신. 보광 전보다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모습니다   따라서 영생체로 화하신 조희성 선생님은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던 뜻, 천국(에덴동산)의 회복을 이루었기 때문에 여기서 인간 세상을 멸하고 우주를 하나님의 빛의 세계로 개벽시킬 수 있으셨으나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인간을 구원하는 역사를 하셨던 것이다. 1981년 8월 18일 드디어 세상에 나오시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전개하시니 조희성 선생님을 만나는 사람마다 영생의 은혜를 받아 그토록 자신을 괴롭혀 왔던 죽을병이 낫거나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불치병이 치유되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전개되었던 것이다.   조희성 선생님의 영생의 역사에 대한 소문은 날로 전국적으로 퍼져 전국에서 진리를 찾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니 역곡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역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부산 마산 광주 대구 인천 등 50여개의 제단이 설립되었고 미국과 영국, 일본 등 해외에도 10여개의 제단이 세워졌다.   그러나 호사다마(好事多摩)라고 좋은 일에는 항상 마가 끼는 법. 조희성 선생님의 승리제단의 역사를 시기한 기성교단의 음해와 음모가 승리제단 본부제단이 완공된 1991년 이후 조직적으로 전개되어 급기야 조희성 하나님이 구속되어 헌금사기죄로 처벌받는 수난이 뒤따르게 되었다. 종교 역사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헌금사기죄라는 죄목으로 인류를 살리러 온 조희성 선생님을 처벌한 치욕적 행위를 대한민국 사법부와 검찰은 저질렀지만 조희성 선생님은 묵묵히 그것을 받아들여 7년이라는 형을 사시고 출옥하셨다.   출옥하신 후 승리제단의 재건을 위해 집에서 하루도 쉬지도 못하는 재가무일(在家無日)의 수고를 하시면서 전세계적으로 영생의 역사를 알려 나가는 도중 살인교사죄로 다시 구속되는 2차수난을 당하셨다. 그러나 이는 검찰이 억지로 꿰맞춘 기획 수사임이 드러나 항소심에서 살인교사죄의 무죄가 선고되었다. 아무런 죄도 없이 구속되어 포승줄로 꼭꼭 묶인 채 온갖 수모와 핍박을 받으셨던 것이다. 무죄가 되셨으니 출옥하시어 다시 영생의 역사를 힘차게 펼쳐내실 것을 기대하였지만 이게 웬일인가. 무죄 선고후 한달이 채 안되어 갑자기 보광하셨던 것이다.       조희성 선생님의 보광에 대해 마귀에게 당한 것이니 이긴자도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조희성 선생님은 마귀에게 당하신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전지전능을 회복한 구세주는 인간 세상을 멸할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구세주로 완성되었을 때 인간 세상을 멸하면 바로 하나님의 세계가 이루어질 수 있었지만 인간들을 살리기 위하여 보광의 길을 가신 것이다.   조희성 구세주님은 마귀에게 해를 입는 평범한 존재가 아니라 마귀를 이기고 완성된 승리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육신을 입거나 벗거나 아무런 상관이 없는 다시 말하면 생사에 아무런 걸림이 없는 무애(無碍)의 존재이시다. 격암유록은 이를 입증하듯이 조희성 선생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고 말하고 있다. 즉 성인이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고 신의 밝은 빛으로 출현한다(聖切生焉神明出, 생초지락)고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 미리 승리제단 운영체계를 짜 놓으시다   조희성 하나님은 미리 당신이 보광의 길로 가실 것을 대비하여 보광 하루 전날(6.18.) 김상욱 신도회장과 박덕용 당시 해동 사장을 접견하시면서 보광후의 운영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말씀을 하셨다. “해와주님은 육적으로는 내 안사람이지만 해와주님은 공인이야. 사사로운 개인이 아니란 말이야.   앞으로 인사 문제 등 모든 공적인 문제는 해와주님의 결재를 받아서 해와주님의 이름으로 발표를 하라.” “그리고 육적으로 내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제단에 안 나오는 사람은 우리 식구가 아니야. 그러니 그런 사람 말은 절대로 듣지 마라. 공장은 해와주님의 지시만 받아라. 그리고 매사를 김상욱 회장과 상의해서 하라” 그 외에도 제단 운영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지만 생략하기로 한다.   ◇ 미리 보광하실 것을 말씀하시다   뿐만 아니라 조희성 하나님은 설교 시 당신이 보광하실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말씀을 해놓으셨다. “이사람이 언제 어느 때 말없이 사라질 때가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이사람은 이 세상을 뒤집어엎으러 왔기 때문에 움직이는 행동이 비밀리에 움직여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 줘야 돼요, 안 해줘야 돼요? 여러분들이 배신감을 가져 또 속였다고 할까봐 미리 얘기하는 거예요.” “이사람은 사람이 아니야. 삼위일체 하나님을 모신 이긴자야. 인간의 몸을 쓰고 와서 오늘날 사람 말을 하고 있지만 실은 때가 되면 다시 환원이 될까, 안 될까? 다시 환원이 되면 인간은 못 봐. 하나님이 된 사람만 봐.”   ◇ 이슬성신 은혜는 계속되고 있다   또한 보광이 평범한 사람의 죽음과 같다면 이슬성신이 내리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계속 이슬성신은 내리고 있다. 이처럼 조희성 선생의 보광 전과 똑같은 은혜와 권능이 행해지고 있으니 조희성 구세주님은 육신을 입으시건 입지 않으시건 아무런 상관이 없는 승리하신 하나님인 것이다.   따라서 조희성 구세주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앞으로 이 세상이 하늘나라로 화하게 될 것이며 그때에 하나님으로 거듭나지 못한 죄인들은 영원무궁토록 펄펄 뛰는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반면 하나님으로 거듭난 승리제단의 신도들은 조희성 하나님과 함께 우주를 날아다니며 영원무궁토록 기쁨과 쾌락 가운데 영생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이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