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신문

최석중 승사의 고서해설

격 암 유 록

隱秘歌 (은비가)

鄭氏天姓誰可知容天朴人容天伯何姓不知鄭道令無後裔之血孫出
정씨천성수가지 용천박인용천백 하성부지정도령 무후예지혈손출

無父之子天縱聖西讐東逢解寃世長安大道正道令
무부지자천종성 서수동봉해원세 장안대도정도령

【해설】(34) 하나님의 대명사 정(鄭)씨가 하나님의 성(姓)인 줄 누가 가히 알 것인가. 하나님의 얼굴로 온 박씨의 사람이 첫번째 하나님의 얼굴이다. 어느 성인지 모르는 정도령은 후예가 없는 혈손으로 나오셨으니 아버지가 없는 아들로써 하나님께서 세우신 성인이다. 서쪽에 있는 짝이 동방으로 와서 서로 만나 이 세상 원한을 풀게 되는 영원히 길게 대도를 펼치는 정도령이다.

鄭本天上雲中王再來春日鄭氏王馬枋兒只誰可知
정본천상운중왕 재래춘일정씨왕 마방아지수가지

馬姓何姓世人察眞人出世分明知
마성하성세인찰진인출세분명지

【해설】(35) 정씨는 본래 하늘 위 구름 가운데 왕이다. 봄 춘(春)자는 삼인일(三人日)이니 땅에서 다시 삼위일체로 회복한 정씨왕이다. 마방아지(馬枋兒只) 역시 영적인 글인데 마(馬)자는 천마(天馬)로서 하나님을 뜻하니 하나님이 키운 아이를 누가 알 것인가. 마성은 어찌된 성인고. 세인들은 살펴라. 진인이 나오셨음이 분명하다.

愼之愼之僉君子銘心不忘弓乙歌運來前路松松開蘇城白鰕殺氣滿四面百里人影絶
신지신지첨군자 명심불망궁을가 운래전로송송개 소성백하살기만 사면백리인영절

【해설】(36) 삼가고 삼가라. 모두가 다 하나님의 아들이니라. 명심불망 잊지 말고 선천의 궁(弓)과 후천의 을(乙)이 하나가 되는 운이 왔기에 앞길이 절로 솔솔 열린다. 소성백하(蘇城白鰕)는 깨어나는 성에 흰 새우의 살기가 가득 차 사면백리에 사람의 그림자가 끊어질 것이다.

欲求人生安心處訪道君子極濟蒼二加一橫二人立八十一俱富饒地
욕구인생안심처 방도군자극제창 이가일횡이인립 팔십일구부요지

【해설】(37) 욕심껏 구하는 인생들의 안심처가 어디인가? 도를 묻는 군자들이여 인간 세상에 끝에 가서 창생들을 구원하는 곳은 인천(仁川)이다. - 이가일횡(二加一橫)은 내 천(川)가 되고 이인립(二人立)은 어질 인(仁)자가 된다. 천부경(天符經) 팔십일과 육도삼략의 마지막 81궁을 다 갖춘 부요한 곳이니라.

兩白三豊有人處彌勒出世亦此地金鳩班鳥聖神鳥紅鸞異跡降雨露
양백삼풍유인처 미륵출세역차지 금구반조성신조 홍란이적강우로

木兎再生鄭姓運三時重生鄭本人
목토재생정성운 삼시중생정본인

【해설】(38) 양백(兩百) 삼풍(三豊)을 내리는 사람이 있는 곳이 미륵이 출세한 바로 그곳이다. 금비둘기(金運) 반조(班鳥)는 성신의 새인데 근본 난세의 이적이 내리는 비와 이슬이다. 동방으로 와서 나무와 같이 감정이 없는 사람으로 재생한 정씨 성은 하나님의 운으로 삼시 중생한 분이 정도령 본인이다.

儒佛仙三各人出末復合一聖一出武弓白石三豊理移山倒海變化運
유불선삼각인출 말복합일성일출 무궁백석삼풍리 이산도해변화운

【해설】(39) 유불선 세 분이 각 사람으로 나오셨는데 마지막에는 다시 한 사람의 성인으로 나온다[수운(水雲) 천사는 유도(儒道)로 화운(火雲)천사는 불도(佛道)로 목운(木運) 천사는 선도(仙道)로 마지막 금운(金運)의 천사는 유불선(儒佛仙)과 주역(周易)까지 합일하여 나오셨다.

무궁백석(武弓白石) 소사(素砂)땅에서 천붕지탁소사립(天崩地坼素砂立) 무너진 하늘을 소사 땅에서 회복하신 선천 하나님은 화우로(火雨露) 삼풍의 무기로 산도 옮기고 바다도 넘어설 수 있는 변화하는 운이다.

乾上坤下天地否羲易之理先天運牢上坎下火水未周易之理後天運
건상곤하천지비 희역지리선천운 리상감하화수미 주역지리후천운

春氣度數發芽期九十八土中用年夏期度數長成期五十八土中用事
춘기도수발아기 구십팔토중용년 하기도수장성기 오십팔토중용사

【해설】(40) 건상(乾上) 곤하(坤下)는 천지비(天地否)괘로 희역(羲易)의 이치는 선천(先天)의 운이고, 이상( 上) 감하(坎下)의 수화미제는 주역의 이치로써 후천(後天)의 운이다. 봄 기운의 도수로 발아(發芽)하는 시기에 후천 구궁(九宮)에서 십수(十數)로 완성되니 선천 팔괘 36궁수로 원천회복의 운이 오면 흙 토(土)자가 중앙에 쓰이게 되나 여기에서 토(土)자는 무극의 수 십(十)에다 또 다른 보혜사(保惠師) 성령(聖靈)의 수 일(一)자가 합일한 글자이다.

해 년(年)자도 영적인 글로써 임금 왕(王)자의 첫 자 일(一)에다 사람 인(人)자의 약자인 삐친(ノ)자에다 방패 간(干)자가 되니 이는 왕의 사람이 방패가 되어 하는 뜻이 된다. 따라서 이 글의 뜻은 보혜사 성령이 방패가 되어라는 뜻이 된다. 하기도수로 성장기에 오십(五十)의 오(五)수는 구세주의 수이고, 十수는 무극의 수이며 八수는 선천 36궁으로 회복이 되는 때는 토(土)자를 중앙에 용사한다.

天根月窟寒來地三十六宮都是春甲子年月日時定日餘不足定日數萬物苦待新天運
천근월굴한래지 삼십륙궁도시춘 갑자년월일시정 일여부족정일수 만물고대신천운

不老不死人永春
불로불사인영춘

【해설】(41) 하늘의 뿌리는 달의 굴에서 추위가 오는 땅이요. 三十六궁 모두가 다 봄의 기운이다. 갑자년 월 일 시가 정해져 있는데 남은 날도 부족한 날도 없이 정해져 있는 일수이다. 만물이 고대하고 있는 새 하늘의 운은 사람도 불로불사(不老不死)하는 봄날이 영원히 이어지는 세계다.

不耕田而食之不織痲而衣之不埋地而葬之不拜祠而祭之
불경전이식지 불직마이의지 불매지이장지 불배 사이제지

不乘馬而行之不食穀而飽之不流淚而生之不飮藥而壽之
불승마이행지 불식곡이포지 불류루이생지 불음약이수지

【해설】(42) 농사를 짓지 아니하고도 먹을 수 있고, 길쌈을 하지 아니하고도 입으며, 땅에 묻고 장례를 지내는 일이 없으며, 절하며 제사지내지 아니하고, 말을 타지 아니하고도 다니며, 곡식을 먹지 아니하여도 배부르며, 눈물을 흘리지 아니하고 살며, 약을 먹지 않아도 장수를 하게 된다.

不交衢而産之不四時而農之不花發而포之死末生初末運雲王眞人降島
불교구이산지 불사시이농지 불화발이포지 사말생초말운운왕 진인강도

【해설】(43) 남녀 교합 없이 생산하고, 계절 없이 농사를 지으며, 꽃이 피지 아니하고도 열매를 맺게 되는, 죽음의 세상이 끝이 나고 영생의 세계가 새로 시작되는 운은 감로이슬을 내리시는 진인이 하나님이 점지한 땅 특정지에 내려 오셨기에 이와 같이 되는 것이다.

逆天者亡順天者興三人日而春字定
역천자망 순천자흥 삼인일이춘자정

【해설】(44)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할 것이요, 순천자는 흥할 것이다. 태초의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땅에서 새로 선후천 하나님으로 합일되어 인신도성(人身道成)하시니 봄 춘(春)자의 완성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운 상승과 정도령

지금 전 세계의 시선은 동계올림픽 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로 향하고 있는 것 같다.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선수들이 스피드 스케이팅의 강국인 유럽 선수들을 제치고 아시아 인으로는 최초로 모태범 선수가 500미터 스피드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고, 10000미터 스피드 경기에서는 이승훈 선수가 동양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뉴스는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렇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운은 상승하고 있다. 13억의 중국과 겨울 스포츠 강국들을 제친 것이 그렇고, 금메달 하나 없는 일본을 능가하여 지금 5개의 금메달을 확보한 것이 또한 그렇다.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이다.

무적장수(無敵將帥) 정도령을 배출한 공로로 우리 국민들이 전 세계에서 1등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격암유록의 예언대로 대한민국은 머지않아 전 세계의 지도국이자 부모국이 될 것이다. 정도령의 능력으로.*

양심대로 사는 사람이 진실된 신앙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