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까지 뿌리째 뽑아주는 구세주 출현

자신뿐만 아니라 조상이 지은 죄를 완전히 해결해야 구원받을 수 있다

	벽돌을 갈아서 기와를 만들 수 없다는 불가(佛家)의 얘기처럼 ‘나’라는 것을 아무리 잘 갈고 닦아 수도하여도 하나님이 될 수는 없다  ◆ 사순절을 지키는 기독교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있는 종교들 즉 기독교, 천주교 등에서는 지금 사순절이라는 절기를 보내고 있다. 사순절이라는 절기는 소위 예수가 부활했다고 하는 날로부터 40일을 거슬러 올라가서 흙으로부터 온 인간이 흙으로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마에 재를 바르며 고행을 보내는 40 일간의 기간을 말한다.   그들이 사순절을 왜 40 일간 지키는지는 명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예수가 광야에서 마귀에게 40 일간 유혹을 받으며 수난을 이겨냈다는 뜻이 있다고 기독교인들은 해석한다. 그런데 과연 예수는 마귀가 어떤 존재인지 알았을까. 만일 예수가 마귀의 존재를 제대로 알지 못하였다면 사순절을 지키는 의미가 없는 것 아닐까.  ◆ 마귀의 정체   마귀에 대하여 기록된 성경 말씀을 살펴보자.사망의 세력은 마귀가 잡고 있다(히브리서 2:14)고 기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죄의 종으로 사망한다고 로마서 6장 16~17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 말씀을 자세히 풀어 쓰면 ‘사망 권세를 잡고 있는 마귀의 종이 되어 사람은 죽는다’는 뜻이다. 한편 죄의 삯은 사망(로마서 6:23)이며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야고보서 1:15)고 하였다. 이 말씀을 또한 풀어 쓰면 ‘사람이 지은 죄가 점점 자라나서 결국은 죽게 된다’는 말씀이다. 구세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감로이슬을 받으면 원죄가 뽑힌다   따라서 이 두 문장을 합쳐보면 ‘사람의 사망은 죄로 말미암은 것이며 사망 권세는 마귀의 소유이다’라는 문장이 된다. 이 문장을 수학적으로 쓰면 ‘마귀=죄=사망’이 된다. 그런데 죄는 욕심에서 나온다(야고보서 1:15)고 하였으니 ‘마귀=죄=욕심=사망’이 되며, 욕심은 ‘나’라는 주체의식에서 나오므로 ‘마귀=죄=욕심=‘나’라는 주체의식=사망’이라는 등식을 완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일반 종교에서는 마귀의 본체를 사람의 외부에 있는 어떤 형상이 있는 모습, 예컨대 머리에 뿔이난 도깨비, 괴상하고 무섭게 생긴 흡혈귀, 처녀귀신 등등과 같은 것으로 보았고 예수도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고 사탄을 쫓아냈다(마가복음 1:23~27, 누가복음 8장)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아 예수는 마귀가 ‘나’라는 주체의식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쫓아내면 다시 들어온다.   귀신을 죽여 없애버려야 한다.) 이긴자 조희성 선생님은 마귀의 정체에 대하여 명확하게 성경적으로 밝혀주셨다. 마귀는 바로 인간들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나’라는 주체의식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나’라는 주체의식만 제거하면 죄를 해결한 사람 즉 하나님이 되며, 하나님이 되어야만 구원이 되는 것이지 사람으로서는 영생의 존재가 절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 죄의 뿌리   흔히 기독교인들은 사람이 잘못하는 행동을 보고 죄라고 한다. 물론 죄가 맞다. 하지만 성경상으로 정의하는 죄는 잘못하는 행동만이 아니다. 성경은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는다(야고보서 1:15)고 기록하고 있다. 욕심이 곧 죄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듯이 욕심은 ‘나’라는 주체의식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죄의 뿌리는 ‘나’라는 주체의식이 된다. 즉 원죄가 ‘나’라는 주체의식이라는 말씀이다. 죄는 세 종류가 있다.   자범죄(自犯罪), 유전죄, 원죄이다. 자범죄란 자기가 태어나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은 죄를 말한다. 유전죄는 조상이 지은 죄이다. 조상과 자신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핏속에 조상이 지은 죄가 다 유전되어 있기 때문에 유전죄 또한 자신의 죄가 된다. ‘못 되면 조상탓 잘되면 자기덕’이라는 속담은 틀린 말이다. 못 되거나 잘 되거나 다 자기탓이다. 조상 따로 자기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조상이 곧 자기이다.  ◆ 죄의 해결   사람이 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자범죄, 유전죄, 원죄를 해결하여야 한다. 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죽게 되어 있다. 죄값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죄와 업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를 닦아야 한다. 격암유록은 은비가를 비롯한 여러 구절에서 말세에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수도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송가전에는 우리 민족이 3가지 환란을 당하는데 첫째 환란인 임진왜란 때에는 소나무 밑으로 피해야 생명을 보전할 수 있고, 둘째 환란인 병자호란 때에는 집에 그대로 있어야 살 수 있으며, 셋째 환란인 말세를 당하여서는 정도령에게 가서 수도하여 감로를 받아야 생명을 보전할 수 있다(誰我者誰 三人一夕  都下止 天坡)고 하였다. 정도령(하나님)을 믿는다고 죄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나’라는 의식이 죄의 뿌리이기 때문에 ‘나’라는 의식이 있는 한 아무리 위대한 존재를 믿어서도 죄를 벗어날 수는 없다. 죄의 뿌리가 되는 ‘나’라는 의식을 제거해야만 한다. 문제는 ‘나’라는 의식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느냐에 있다. 사람이 자신의 주체영이 되는 ‘나’라는 의식을 제거할 수 있을까. 답은 불가능이다.     벽돌을 갈아서 기와를 만들 수 없다는 불가(佛家)의 얘기처럼 ‘나’라는 것을 아무리 잘 갈고 닦아도(수도하여도) 하나님을 만들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세주가 필요한 것이다. 오직 ‘나’라는 의식을 죽여 없앨 수 있는 존재는 구세주뿐이다. 구세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감로의 영을 받아야 원죄가 되는 ‘나’라는 의식을 벗어날 수 있다.   전도관을 이끌었던 박태선 장로님도 구세주 조희성님이 원죄를 뿌리째 뽑아서 해결해주는 분이라고 증거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구세주는 인간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빨리 구세주를 영접하고 그분의 성령을 받아 영생의 존재로 거듭나자. 한시가 급하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