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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제정신이 아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2일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지구의 기후가 현재
이례적인 불균형의 상태에 놓여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몇주간 유럽과 북미, 아시아를 아우르는 북반구 지역에서는
수십 년만의 강추위에 얼어붙었다. 지구촌 곳곳에서
폭설과 얼음에 교통이 마비됐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은
생육에 문제가 생겼다. 러시아의 올 1월 기온은 지난
30년 평균보다 섭씨 4~5도 떨어졌다.
독일
북동부에선 지난 10일 폭설로 고속도로가 막히며 300여
명이 추위에 밤을 지새웠고, 폴란드에서는 강추위로
지난 11월 이후 80여 명이 사망했다. 반면 캐나다 북극지역
그리고 북아프리카에서 중동에 이르는 지역에선 평균
겨울 온도보다 높은 10도를 유지하는 이상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또 현재 여름인 남반구 지역에서는 극심한 고온이
땅을 달구고 있다. 호주에선 기온이 44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철도망이 늘어지고 열차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운행 취소되는 사례가 수백차례 발생했다(한경닷컴
2010.1.27.).
지구촌이
심상치 않다. 여기저기에서 비명을 지르고 난리다.
2010년 벽두에 터진 아이티 대지진은 십여만 명 이상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고 수백만 명이 기아와 상처로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내진을 위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단독주택도 내진설계를 할 것이라는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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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는 왜 생길까
기상학자들은
이상고온 현상의 원인을 주로 지구온난화에서 찾았다.
그런데 이번에 북반구에 강추위와 폭설이 내리자 지구온난화는
쑥 들어가 버렸다. 대신 ‘북극진동(Arctic Oscillation)’이나
빙하기와 온난기 사이에 오는 간빙기로서 대체하고
있다. 중위도와 극지방 사이의 기압배치의 변화를 의미하는
‘북극진동(Arctic Oscillation)’은 고기압이 중위도에
위치해 북극지방의 극도로 찬 기운이 중위도까지 밀려
내려오는 것을 막아주었었는데 최근엔 극지방에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극지방의 찬 공기가 먼 남쪽까지 내려왔다는
것이다.
영국
기상청의 아담 스케이프 계절담당국장은 “극도로 찬공기가
북극해 주변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알래스카와 그린란드
등은 따뜻해지고 다른 지역들은 추워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과연 이것이 맞는 얘기일까. 기상학자들의
이론은 수시로 변동되니 믿어야 할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렇다면 지구의 심상치 않은 활동을 명쾌하게
풀어줄 정답은 과연 무엇인가.
이긴자의
출현으로 사망과 애곡함이 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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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해답이다
사람을
자세히 궁구(窮究)하면 그 해답이 나온다. 아바타 얘기를
잠깐 해보자. 지금 영화가는 아바타가 일으키는 돌풍으로
떠들썩하다. 우리나라 외화 방영 역사상 최초 천만명
관람 돌파라는 신기록으로 소란스러운 것 말고 로마
가톨릭 교황청을 비롯한 개신교에서도 아바타가 만물에
신성이 있다는 것으로 자신들의 교리를 훼손한다고
시끄럽다.
기독교의
성경은 하나님과 만물에 대해 창조주와 피조물로 관계를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인간들이 자연을 지배하기 위해
맘껏 착취하고 약탈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말미암아 지구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 이긴자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물이 신입니다.
사람도 신이고, 동물도 신입니다. 이 세상에 물질은
없습니다. 삼라만상이 다 신입니다.” 그렇다. 사람에게서
지구를 살리는 신이 나오는가 하면 지구를 죽이는 신이
나온다.
전자를
하나님의 신이자 생명기운이라고 한다면 후자는 마귀의
신이자 사망기운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는 현재 마귀의
신에게 포로가 되어 있는 하나님의 신이기 때문에 인간의
활동의 대부분은 마귀의 신이 방출되어 나오게 되어
있다. 따라서 전 우주적으로 가득 찬 마귀의 신에 의해서
이 세상은 변모하고 있다.
갑작스런
기상이변이나 천재지변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간이 그동안 내뿜은 마귀 신의 에너지가 축적되어
일으키는 현상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인간이 선한
하나님의 신의 에너지를 마귀 신의 에너지를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방출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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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자가 많이 나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조희성
이긴자께서는 인류를 다 구원하기 위하여 많은 이긴자가
나오기를 기대하시고 분골쇄신의 노력을 하셨다. 이긴자가
어느 정도 나오면 마귀가 내뿜는 사망의 신을 상쇄시키고
전 인류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이긴자가 나온다면 지구의 모든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이긴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승리제단 신도들에게
지구의 미래가 달려 있다. 사명감을 느끼고 이긴자가
되기 위해 가일층 매진하는 진실한 감람나무의 가지가
되도록 노력하자.*
김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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