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가의 다짐 : 5대공약
1. 세계 공산주의를 없애겠다.
2. 태풍을 막겠다.
3. 여름장마를 막겠다.
4. 한국에 계속 풍년들게 하겠다.
5.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

  여기서 공약자의 냉철한 다짐으로 보아, 이분은 자신의 공약을 완전무결하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자신이 신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중대사를 아주 쉽게 당장에라도 해결할 듯이 호언장담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실제 이 공약을 직접 들은 일부 신도들은 어이없다는 듯, 특히 1번 공약을 듣고 “역곡에 조대포가 나왔다”고 외치며 밖으로 뛰쳐나간 일도 있었다.

  그러나 공약자는 의연한 표정으로 자신만만한 영생학 강의를 계속했다. 그 표정은 ‘그래, 지금 당장 믿어지지는 않을 거야’ 라는 표정이었다.그런데 공약자께서 공산주의의 멸망을 첫 공약으로 택하신 이유는 신은 곧 생명의 근원이요 하나님의 영인데도 그들은 “이 세상엔 신이 없다, 다만 물질이 있을 뿐이다”라고 외쳐대는 무식한 집단이므로, 앞으로 천지공사를 펼쳐나가는 데 있어 큰 장애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었다.

  십여 년이 흐르면서 공산주의는 멸망하였다. 가장 의심하였던 문제의 첫 공약은 시원스럽게 해결되었다. 나머지 4개의 공약은 처음부터 해마다 어쩌면 그렇게도 명확하게 이루어져 나갔으며, 즉, 해마다 태풍이 비켜가고 여름장마도 해결되었으니 대풍년은 따놓은 당상이요, 또한 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이것은 어찌 인간들의 헛공약과 비교할 수 있단 말인가?

  위의 에언자는 이기신 완성자 3위일체 하나님께서 구세주로 오셔서 유구한 세월을 갖은 고난과 고통과 멸시 등을 이겨내며 오직 인내로 살아온 강인한 천손민족의 축복의 땅 삼천리강산에 퍼부으시는 은혜의 선물이다.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영원무궁토록 이어질 참생명의 증표 감로 이슬성신을 구하려 우리 다 함께 총진군합시다. (正道靈=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