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자의 1차수난과 인류 구원

1월 10일은 승리제단 신도들이라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날이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갖은 고초를 스스로 자청하신 사랑과 희생에 감사해야     지금으로부터 16년전 1994년 1월 10일 이긴자 조희성님은 검찰에 구속되셨다. 이른바 구세주의 일차 수난이다. 자초지종은 이렇다.  ◆ 탁명환이 시한부종말론으로 호도   탁명환이라는 종교브로커가 승리제단을 탈퇴한 신도들을 포섭하여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요로에 거짓된 사실을 노태우 정부 시절부터 집요하게 진정하였다. 그러나 노태우 정부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당시 기독교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던 휴거론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이용하여 휴거단체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승리제단을 휴거를 주장하는 시한부종말을 믿는 사이비 종교로 매도하기 시작하였다.   휴거란 예수가 공중재림할 때 예수를 믿는 신도들이 공중으로 올라가 영접한다는 주장인데 당시 이장림 목사가 1992년 10월 28일을 휴거일로 예언하며 많은 신도들을 미혹하고 있었다. 한편 1992년 12월에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기독교 독실한 신자인 김영삼 장로가 당선되었다. 이듬해 3월 대통령에 취임한 김영삼 대통령은 과거 권위주의 군사정권과의 단절을 위해 자신이 이끄는 정부를 문민정부라고 이름 붙이고는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기치를 들고 나왔다.   김영삼 대통령은 결코 성역은 없을 것이며 끊을 것은 끊고 도려낼 것은 도려내겠다고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하였다. 그런데 정작 사정의 첫 시험대는 썩어 문드러진 정치인이 아니라 엉뚱하게 종교계였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승리제단을 비롯한 신흥종교계와 불교계에 사정을 하겠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전격적으로 이긴자 조희성 총재를 구속하기에 이르렀다. 문민정부 종교계 사정의 첫 희생제물이었다.                                                         ▲ 제1회 승사학교 졸업식 추 임원과 관계자들   ◆ 승리제단의 최고 전성기   당시의 승리제단은 전국적으로 아니 전 세계적으로 교세를 넓히기 위하여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였다. 이긴자의 예언대로 공산주의가 1990년부터 폴란드 체코 유고슬라비아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여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무너졌고, 무너져가는 공산세력들이 고르바초프를 연금시키면서 공산화를 꾀했던 쿠데타가 3일 만에 끝나는 해프닝이 1991년 8월 23일 있었다.   이긴자의 예언이 이루어져 승리제단은 사기가 더욱 충천하였고, 이 세상을 개벽시킬 하나님의 일꾼들을 배출할 승리제단 본부제단이 그해 8월에 건축되어 헌당예배를 보았다. 그후 수많은 사람들이 이긴자의 능력과 사랑에 감격하여 승리제단을 연일 찾아와 700여평 예배실이 수천 명으로 채워지는등 날이 가면 갈수록 신돗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긴자께서 이제 승리제단이 전국의 동 단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지침을 내리시고 전국으로 파송할 승사를 1차 100여명 뽑아 승사교육을 시켜 배출하였다. 승리제단의 사기는 드높아 이대로 가면 곧 전세계 만민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뜻이 곧 이루어지겠다는 느낌이 드는 시점이었다. 전국 각지에 하나님의 역사의 승전가가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을 마귀는 그대로 보고 놔둘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마귀의 공세가 하나님의 역사를 진두지휘하고 계신 이긴자를 향하여 들어왔다. 검찰에 구속되셨던 것이다.검찰은 이긴자 조희성 총재를 살인혐의를 두고 수사했지만 아무리 해도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진실이 거짓으로 둔갑될 수는 없는 것이므로 너무도 당연한 것이었다. 초조해진 검찰은 급기야 헌금사기로 죄명을 둔갑시켰다. 문민정부 최고위층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     이긴자 조희성 총재는 법정에서 “성경에 씌어 있는 내용을 그대로 가르친 것이 죄가 되느냐. 종교단체가 헌금 받은 것이 세상 어느 나라 법에 어긋나느냐” 억울함을 호소하였지만 재판부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사기죄로 7년의 처벌을 받고 묵묵히 옥고를 치르셨다. 이긴자는 옥을 부수고도 나올 수 있고, 그냥 휙 날아서도 옥을 나올 수 있는 능력의 존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죄도 없이 7년이라는 긴 세월을 옥중에서 보내야 하는 심정을 생각해보았는가. 이긴자에게는 오직 한 가지밖에 없다. 인류구원!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시는 존재가 바로 이긴자 구세주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옥을 부수거나 날아서 나오게 되면 모방의 신이 되는 마귀가 모방을 하여 많은 인생들을 미혹하게 되므로 인생들이 구세주의 참 모습을 알게 하기 위하여 당신은 당하지 않을 고통과 겪지 않을 고초를 받으신 것이다.   격암유록 말운론에 “三數不忍出獄(삼수불인출옥) 悲運一四數(비운일사수) 不足之投火滅之後(부족지투화멸지후) 십승 정도령이 옥고를 당하는 운을 참지 못하고 출옥하면 비운이 되어 불이 날아 멸망하게 된다”고 예언되어 있다. 이긴자가 옥을 부수거나 날아서라도 출옥하시지 않은 것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이라도 살리기 위한 이긴자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이긴자 하나님은 무적장수이시다.   글자 그대로 적이 없다. 하지만 사랑과 희생은 무한대로 많다. 마귀를 한 칼에 없앨 수 없어서 그대로 놔두는 것이 절대 아니다. 마귀가 사람들의 생명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마귀를 죽일 때 인생들의 생명까지도 해하게 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무적의 권능을 행사하시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자 희생이다. 하실 수 있는 능력을 쓰지 않는 것이다. 마치 거짓 엄마와 친엄마가 아이의 팔을 잡아당길 때 친엄마가 팔을 놓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를 모르는 불신자들이 이긴자 하나님을 조롱하는데 그들은 백보좌 심판날에 펄펄 끓는 불구렁텅이에서 영원무궁토록 펄펄 뛰게 되는 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경인년 백호의 해! 호랑이 꼬리를 잡은 우리 승리제단 신도들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끝까지 달려야 면류관을 머리에 꼭 쓸 수 있을 것이다.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사명을 완수하여 승리제단을 잘 지켜내도록 합시다”라는 김상욱 신도회장의 당부대로 올해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