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출현공식 - 三神一體一人出
                                                                                   삼 신 일 체  일 인 출

	많은 사람들이 현시대를 평하기를 썩었다라고 한다. 정치가들이 그렇고, 종교인들이 그렇다고 한다. 올바른 사람이 없고 믿을 사람이 없어서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는 시대라고 한다. 정치가들이 검은 돈에 연루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거나 목사나 신부와 같은 성직자들이 아이들을 성폭행하는 등 공인으로서의 기본 윤리조차 망각한 처사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죄인인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종교의 역할이다. 종교만은 이 썩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마지막 정화장치마저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이미 오래 되었다.   ◆ 구세주출현공식 - 三神一體一人出     많은 사람들이 참된 스승이자 이 사회의 진정한 어른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그러한 기대치를 충족시킬 존재는 구세주가 아닐까. 그래서 각 경전은 구세주(성경), 미륵불(불경), 정도령(격암유록) 등을 예언해 놓았는데 기도생활을 좀 했다는 사람들이 어느 때가 되면 자기가 구세주니 미륵불이니 정도령이니 주장하는 바람에 평범한 사람들이 진짜 구세주인지를 분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주변에 사이비종교에 빠져 패가망신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봐도 그렇다. 그런데 각 경전은 구세주 출현공식으로 한결같이 세 분이 한 분으로 합일되어 출현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 불경상의 삼존불일체(三尊佛一體) 이자삼점(伊字三點)   불경에서 미륵불의 출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자삼점의 뜻을 알아야 한다. 다음은 이자삼점의 뜻을 해설한 내용이다. 이자삼점은 옆 그림에 있는 ∴이다. 그런데 석가는 이자삼점을 비밀장(秘密藏)이라고 하면서 자신과 모든 중생들을 이 비밀장에 안주케 하겠다(我今當令一切衆生及我子四部之衆悉皆安住秘密藏中我亦復當安住是中入於涅槃)고 열반경에서 설했다.   또한 마혜수라왕의 얼굴에 눈이 셋이 있는 것 같이 세 분의 부처가 한 몸에 합일되어 일인출되어야 이자삼점을 이룬 생미륵불이 된다고 하였다. 즉 중국 하남성 노씨현(盧氏縣)에는 웅이산(熊耳山)에서 물이 흘러 이양강(伊陽江)을 이룬 후에 낙양강(洛陽江)을 거쳐 낙수(落水)로 흘러드는 것처럼 첫 번째 스승에 의해서 두 번째 부처가 나오고 두 번째 스승에 의해서 세 번째 부처님이 출현하시는데 이 세 번째 출현하신 부처님에게로 먼저 나오신 스승격인 부처님이 합일되어 일인출된다는 것이다(대반열반경2권 수명품1-2 참조). ▲ 구세주를 찾는 비밀코드 이자삼점(∴)   석가여래는 세 부처가 함께 있으면 이자삼점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다. 또한 세 분이 동시에 나와서 동시에 움직여도 이자삼점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다(伊字三點若倂則不成伊縱亦不成如摩醯首羅面上三目乃得成伊三點若別亦不得成). 세 분은 차례로 출현하여 순서대로 합일되시면서 삼신일체일인출되어야 생미륵불이 되는 것이다.   ◆ 격암유록 - 三眞神中一人出   격암유록을 보자. “삼진신중일인출(三眞神中一人出) 삼성일체일인출(三聖一體一人出) -은비가”라고 예언되어 있다. 세 분 하나님이 나오시어 한 분 하나님으로 출현하신다는 예언이다. 한 분 하나님으로 나오시는 분이 구세주다.“一人鷄龍開國之臣(일인계룡개국지신) 十人生産一男一女(십인생산일남일여) 辰巳眞人(진사진인) 男女不辨牛性(남녀불변우성) - 無用出世智將” “한 사람의 하늘나라를 개국하기 위하여 공을 이루는 신하가 와서 십인(十人) 즉 하늘사람을 회복키 위하여 한 남자와 한 여자를 키워 진사의인으로 키운다. 남녀 모두 소의 성품을 가지고 있다.”한 분이 나타나서 일남일녀를 키운다는 예언이다. 세 분의 진사성인이 한 분으로 출현함을 말하고 있다.   ◆ 성경속의 삼신일체(三神一體)   성경은 한 감람나무와 두 가지로 예언되어 있는데 세 분이 다시 한 분으로 합일되어 완성된다고 하였다.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기름을 흘러내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입니까(스가랴4:11)” 한 감람나무와 두 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이는 세 분의 감람나무 의인을 뜻한다. 즉 삼신으로 출현함을 뜻한다. 여기서 감람나무는 하나님의 대명사이자 이긴자를 뜻하는데 이긴자는 하나님이다.   “이기는 자는 내가 이김을 얻고 아버지 보좌에 앉은 것같이 이기는 자도 아버지 보좌에 같이 앉게 하여주리라(계3:21)”라고 예언된 것처럼 세 분의 하나님이 나오시어 일체를 이루어 완성되신다는 예언이다. 에덴동산에 계셨던 세 분 하나님은 하나님·아담·해와이며, 에덴에서 실패한 아담과 해와를 다시 찾아 승리한 하나님으로 출현하게 되는 과정이 구세주 출현 역사이다.    “기록하였으되 처음사람 아담은 산 영혼이 되었다 하였으되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신이 되였나니(고전15:45)”라는 말씀에서 ‘처음사람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마귀에게 져 마귀사람이 된 아담이고 ‘마지막 아담’은 승리하신 하나님으로 출현하신 구세주를 말한다. 삼위의 하나님이 일체로 완성되어 출현하시는 존재가 구세주이다. 이처럼 성경, 불경, 격암유록 등의 경전에 의하면 구세주·생미륵불·정도령은 삼성일체일인출(三聖一體一人出)의 원리, 이자삼점(伊字三點)의 원리로 출현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원리에 의하지 않는 자들은 다 가짜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알아야 할 것은 세 분의 주인공이 출현하시는데 그 세 분의 주인공 중에서 한 분은 여인으로 출현해야만 된다는 점이다. 불경의 이자삼점의 원리 중 세 분의 부처님 중 한 분은 여자라는 예언이다. “云何爲三一者女人 무엇이 셋이 되느냐? 한 분은 여인이 된다(增一阿含經 12卷 三供養品 22)”격암유록에는 “十人生産一男一女 하늘사람을 회복키 위하여 한 남자와 한 여자를 키운다(無用出世智將)”, 성경은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렸던 아담과 해와를 찾아 삼신일체로 완성되는 것이니 해와 역할의 여자가 있어야 한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정확한 공식에 따라서 여자 한 분이 포함된 가운데 삼신일체(三神一體)로 이루어져 나오신 분이 구세주가 되는 것이지 이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짜 구세주가 된다. 예수도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니 가짜 구세주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