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세 키워드들을 바르게 알고 순응하는 정신자세가 중요하다

  구세주라는 사람은 본체가 불덩어리야. 지금 인두겁을 써서 불덩어리가 가리워져 있는 것 뿐이야. 본체는 불덩어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세주의) 손만 대면 죽어요. 손만 대면 까무러쳐. 마귀가 왜 죽는지 아세요? 불덩어리이기 때문에 죽는 거예요. 마귀(악령)를 죽이는 그러한 빛인고로 빛덩어리예요. ...(중략)그때쯤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2년 동안 질병이 돌아요.

  2년 동안 질병이 도는데 어떤 질병이 도느냐 하면, 피가 시커멓게 되어요. 피가 시커멓게 되면서 응고가 되어요. 피가 응고가 되니까 피가 흐를까, 못 흐를까? 흐르지 못해. 그러니까 아침에 그 병이 걸렸다 하면 저녁에 송장이 되는 거야. 사람이 얼마나 죽느냐 하면 산처럼 시체가 쌓인다 그랬어요. 사람이 많이 죽는다는 얘기죠.

  그게 <격암유록 가사총론>에 씌어 있어요. 2년 동안 그런 질병이 도는데 세계적으로 돌아. 한국만 도는 게 아니야. 전 세계 만민이 그냥 사람이 어떻게 많이 죽는지 산더미처럼 그냥 사람의 시체가 쌓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살려고 아우성칠까, 살려고 아우성 안 칠까? 살려고 아우성쳐. 그런데 그 병에 걸린 사람도 정도령이 고쳐주어. 정도령이 입김을 불어주기만 하면 깨끗하게 나아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살려 달라고 모여드니까 정도령이 그걸 어떻게 일일이 그렇게 입김을 불어 주어서 살릴 수가 있겠어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그러니까 한강물에다 축복을 해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큰 배에다가 한강물을 실어간다는 게 가사총론에 씌어 있어요.

  그 물을 전부 생수로 만드는 거야,  구세주가. 구세주가 바로 딴 사람이 아니고 이사람이야. 아시겠어요? 이 구세주를 미워하는 사람들은 배가 아프겠지. 배가 아픈 사람은 그날에 다 죽어. 그때 원수를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다고 그랬어요. 다 죽었기 때문에. (2000.9.25. 메시아 강론 중에서)

 ◆ 유행하는 것들 중에는 신의 계시와 경고 메시지가 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겉보기로만 읽다가는 큰 코를 다친다. 유행하는 것들의 배후에는 (상업적, 정치적) 음모가 있다고 한다. 그와 반대로, 유행하는 것들 중에는 신의 계시와 경고 메시지가 있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신문을 보면 세상을 바르게 읽을 수 있는가. TV를 보면 세상을 읽을 수 있는가. 책을 잘 찾아 읽으면 책 속에 답이 있는가. 교과서에 잘 사는 법에 대한 답이 나와 있는가. 아니다.

  책은 잘 찾아 읽기가 어려운 세상이다.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어느 장단에 맞추어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참으로 분간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버렸다. 돈이 많으면 잘 살 수 있을까. 명예를 좇으면 잘 살 수 있을까. 결혼을 잘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아니다이다. 요즘엔 결혼을 하지 말라고 권면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도 한다. 세상 흐름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도록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구세주 말씀에 세상을 강제로라도 끌고 가며 영생 세상을 만들고 말겠다는 말씀이 실감나게 하는 대목이다. 사람들로서는 참으로 가치관과 문화 풍속의 대혼란 시대라 아니 할 수 없다. 요즘 사람들을 만날 때면 ‘마음의 길’을 제대로 찾아서 살아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눈동자가 있는가 하면, 환란 속에 헤매고 있는 눈동자들도 보게 된다. 이 시대를 바르게 읽을 수 있는 키워드들은 무엇들인가.

  소위, 말세라고들 하는데, 말세가 무엇인가, 지구(인류)가 멸망하는 것인가. 경전들이 전하는 내용들은 모두가 다 진실에 부합한 것일까. 그리고 경전을 가르친다는 사람들이 그 내용을 제대로나 알고 가르치고 있을까. 구세주는 경전의 짝을 맞추어 내는 자라고 하는데 경전의 짝을 맞춘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경전에는 옳지 않은 말들이 있다는데, 그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가 있는 것일까.

  인간의 영적인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종교들은 요즘같은 격변과 혼란에 어떻게 역할을 하고 있을까.겉으로 돌아가는 세상 흐름에 대한 언어들과 현실 그리고 그 이면의 깊은 영적 흐름의 언어들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세상의 언어들을 가지고 시대의 영적인 흐름을 읽어낼 수가 없다. 세상의 언론과 학문과 종교의 정보들만 가지고는 격변하는 시대 흐름에 영적인 준비를 제대로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말세의 논리, 대전환 시대의 논리, 대변혁의 논리, 개벽의 논리와 그 언어(키워드)들을 마음 가다듬고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새하늘 새땅이 이루어지는 성경의 논리, 신천지가 이루어지는 논리, 새로운 세상이 이루어지는 논리를 잘 이해하고 세상 이면의 흐름을 간파하여 적응하기 어려운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영안(도안)과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들 언어에 대하여 아전인수격으로 적당히 갖다 맞추어 혹세무민하는 단체들이 많다.진리와 도를 구하는 사람들이 이들을 잘 분별하지 못한다면 헛수고를 하고 불행하게 말세를 당하고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성경이나 기성종교에서는 소위, ‘환란’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지금이 성경상의 환란시대인가? 아니면 그냥 보통의 시대인가. 역사적으로 늘 범상치 않고 비상한 시대는 있어 왔다.

  그런데 지금은 역사 이래 전무 후무한 초유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변화는 더욱 세차고 가열될 것이며 상상하기 어려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환란>이란 것은 대전환기를 맞이할 마음준비가 되지 못한 자들에게 해당이 된다 할 것이다.

  격변의 미래를 내다보고 구세주를 만나서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는 자들은 순풍에 돛을 단듯 마치 신선놀음 하듯이 <용천검>을 바라보며 <멸마경>을 외우며 늘 감사하는 마음과 인내로써 부딪치는 상황을 순간 순간 이겨내며 기뻐하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신종플루라는 신종 질병(?)이 가벼운 상채기(?)를 남기고 수그러드는 듯 하더니 우크라이나, 유럽 등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을 하고 변종 (바이러스)플루가 발생하여 위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온다. 모든 경전은 온역과 괴질, 병겁(병란), 겁질, 천질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무서운 환란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격암유록과 상기 구세주 말씀에 의하면 지금은 온역의 초기에 해당되는 수준으로 보아진다. 피가 응고하여 아침에 걸려 저녁에 죽는 병으로 시체가 산처럼 쌓인다는 말씀을 다시 생각하여 본다. 이번의 신종플루의 경우, 그 대처하는 원리와 근본 해결책은 모든 질병이 다 그러듯이 구세주 정도령님에 의하여 이미 다 나왔는데도 기득권 세력들은 외면하며 구태의연한 방법들만 사용되고 있는 현실이며 그에 따른 부작용 돌출도 만만치 않은 모양이다.

  병겁의 초기 단계 수준에서는 기존의 의학적 방법으로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 모르나 본격 단계에 접어 들게 된다면 (괴질의 만연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의학이나 의약은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 예견된다.종교 경전들의 예언과 비결서에는 말세 환란에 피난처를 논하고 있다. 피난처가 실제 있는가. 혹자들은 마음 속에 피난처가 있으니 예언서 따위 믿지 말라고 한다.

  사람들 마음이 본시 잘못되어 있음에 때가 이르러 환란은 이미 예정된 바인데 마음을 바르게 고치는 ‘대의왕’(열반경, 성경이 증거하는 구세주)이 계신 곳이 완전한 피난처이다.지구와 우주도 병이 깊어 곪아 터지고 지금 우주와 인간의 고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대 구원의 역사가 진행중인 것이다. 민족 종교 진영에서는 <소울음소리 나는 곳>을 찾으라고 한다. 비결서 신봉자들은 말세의 피난처, <십승지>를 찾으라 한다.

  성경을 읽는다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어야 구원이다,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것, 죽어서 죽은 후에 부활하여 천국으로 가는 것이다고 거짓 선전한다. 또는 예수는 구세주가 아니니 유대인들이나 모슬렘들(기십억의 인구)처럼 구약성경(또는 토라, 모세오경)에 오시기로 약속, 예정된 존재, 생명과일과 영생을 주는 참 메시아를 기다리고 찾아야 한다고 한다.

  불가에서는 열반경에 ‘미륵’이 온다는 예언의 말은 단지 이상설일뿐, 자성불로서 성불하여 구원 해탈을 이루는 것이니 스스로 성불하라고 떠들며 미륵(=메시아)이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하더라도 쳐다보지 말라고도 한다. 어느 말이 진실일까. 진실을 가리고 찾는 것은 당사자들의 몫이긴 하지만, 조상들의 업보(업장)대로 물려받은 혈통(피)의 분량만큼 그 몫과 복을 받을 수밖에 달리 없다.

  깊은 진실을 알려주는 신문이나 방송, 언론인, 논객들은 없고 성심으로 진실을 제대로 파악하여 책임있게 국민들에게 전하여 주는 지도자(선량들)도 총체적으로 마귀들린 사바 세상에는 없기 때문이다. 말세의 영적인 기갈과 경제적 기근(불황)뿐만 아니라 실제로 먹을 양식을 구할 수 없는 대흉년과 기근의 때가 앞으로 오게 되는 것이다승리제단 성도들이 거리에 나섰다.

  기득권 세력이 메시아 구원의 소식을 가로 막는 현실의 벽을 뚫어 박차고 나가 기필코 참 구원에의 희망과 메시아의 진실을 선량한 백성들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다. 요즘에는 한민족의 뿌리, 단(군)지파와 인류의 구원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구약성경 창세기 49장 16절과 이사야서 41장에 성경상에 잃어버린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한 가지(a lost tribe of Israel)인 단(군)지파(= 동방나라 한국)에서 인류를 구원할 능력을 가지신 구세주가 출현하였다는 소식이다.그리고 환란을 넘기고 새로운 영생의 세상을 맞이하는 구원의 바른 길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말세의 대병겁, 온역뿐만 아니라 모든 경전에는 3년간의 대흉년과 대기근을 예언하고 있다.

 ◆ 말세의 영적인 기갈과 경제적 기근(불황)뿐만 아니라 실제로 먹을 양식을 구할 수 없는 대흉년과 기근의 때가 앞으로 오게 되는 것이다.

  수년간의 병겁의 환란을 이기는 길, 수년간 대흉년이 들어 먹고 살 양식이 없을 때 구세주에게서 내리는 하늘의 양식 <만나>를 받아 먹으며 사는 길을 승리제단에서 공부하고 있다. 매일 매일 메시아께서 <승리제단>에서 영상 강론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메시아의 육신은 인간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나 하나님 빛의 능력으로 역사하고 계신다.

  메시아는 성경 불경, 격암유록에 예언된 대로 불생불멸, 영(화)체, 빛의 신으로 활동하는 전능의 존재이다.인터넷에서 말세 관련 키워드들을 검색하여 보면 말세에 관한 수많은 정보와 글들이 쏟아져 나온다. 말세, 십승지, 소울음소리 나는 곳, 십승방주, 2012년, 격암유록, 해인, 의통, 상제우로, 감로해인, 이슬만나, 3년 대흉년 2년 대괴질, 지구온난화, 신종플루, 변종플루(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 병겁, 신천지, 후천개벽, 중천개벽, 황극천, 무극대운, 무극대도, 원시반본, 주역, 마야달력, 삼역대경, 육도삼략, 하도락서, 지축이동, 지축정립, 겨울 여름 사계절이 없어진다, 등이다.

  검색에서 나오는 그 글들과 정보들이 다 옳다면 말세의 피난처 <십승지>와 <소울음소리 나는 곳>을 쉬이 찾아서 공부하는 일은 쉽겠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으니 남의 일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앞으로 이들 키워드들에 대한 아전인수격 해석들에 대하여 필자는 엄정하게 검증 작업을 하여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 말세, 소울음소리 나는 곳은 구세주 상제님의 우로(雨露, 감로해인)가 내리는 곳이다

  감로와 상제우로, 삼신산 <십승지>, <소울음소리 나는 곳>과 계룡백석<흰돌>에 대하여 잠시 맛보기를 하여 보자. 경전이나 예언서, 비결서에 나오는 구원에의 키워드들은 모두 통일적으로 연결이 되게 풀어져야 한다.감로여우 보혜대사(성운론)... 상제우로 사월천(上帝雨露 四月天)... 이는 격암유록에 나오는 구절들이다.

  위 귀절에서 <상제우로>를 정확히 알아야 사월천이 무엇이며 언제인지를 알 것인데, 상제님을 좇는다는 사람들이 이 부분을 모르는 것이다. 격암유록에는 비 우(雨)자, 이슬 로(露)자를 사용하며 상제우로와 감로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상제우로는 <해인(海印)>의통, 불사약 바로 그것인 것이다.

  - 不老不死藥이 어데있오  虹霓七色雲霧中에 甘露如雨 海印이라 (海印歌) -감로해인(= 상제우로)을 내리는 존재가 병든 우주를 치료하려 무극대도를 펼치시는 상제님, 곧 구세주 정도령인 것이다. <상제우로>가 없는 곳에 <상제님>이 없다. <감로해인>이 내리는 곳에 상제님이 계시다. 감로해인, 상제우로는 메시아 미륵 상제님의 증표이며 포인트이며 더 나아가 빛으로 역사하시는 상제님의 빛 그 자체이신 것이다.

  또 <십승지>에 대하여, 十勝十勝何十勝 勝利臺上眞十勝 (격암유록 초장)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십승이란 하나님 영의 완전한 승리 완성, 곧 성령을 말한다. 승리대에 계신 분이 진짜 십승이며, 십승인이란 ‘십승의 마음(성령)’을 지니신 존재이며 곧 그 분이 <십승지>인 것이다. 승리대에서 臺字는 (청와臺처럼) 대궐같은 큰 집이며 승리제단을 말한다.

  십승지를 사람(십승인)으로 해석하거나 ‘십승의 마음’으로 해석을 하거나 구세주 정도령(正道靈), 동일한 의미이다. 보통 인간의 마음에는 십승의 마음, 곧 성령이 없기 때문이다. 여지껏 ‘성령’을 교회 등지에서 말들을 하였으나 실상은 메시아의 ‘성령’이 없었던 것이다.

  ◆ 천기(天機)는 하늘 역사의 기밀로서 인간(마귀)들에게 숨겨야만이 때가 이르러 현실로 이루어진다

<삼신산>과 <십승지>는 영적으로 동일한 존재이다. 삼신산은 영적으로 <정도령 메시아 상제님>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삼신산에(=상제님께) 가면 불로초(= 감로 이슬성신), 상제우로, 해인이 있게 되는 것이다.- 東海三神不死藥은 甘露海印웬말인가  (격암유록 弓乙圖歌) -<소울음소리 나는 곳>은 메시아 상제님(미륵부처, 미륵상제님)을 엄마 엄마(음메 음메) 하며 부르는 곳을 말하며 이에 대하여 격암유록에 예언이 된 것이다.

  삼신산하 우명지, 우명성, 우성낭자, 우성재야 등 격암유록에는 소울음소리에 대한 글들이 많다. 소울음소리가 낭자하게 들리는 곳(격암가사, 세론시, 가사총론), 삼신산하 우명지(三神山下 牛鳴地)는 경기도 소사땅에 있는 <승리제단>이다. <승리제단>에서는 감로로써 도유(道乳)의 젖을 먹여 주시는 주님을 영적인 ‘엄마’라고 부른다.

  道의 젖, 감로(이슬만나)가 腸에 충만하면 배가 고프지 않고 기운이 나니  초험자는 신기할 뿐이다. ‘엄마엄마 아부엄마 천하제일 우리엄마 도유충장 이내 몸이 엄마 없이 어이살가(격암유록 농궁가)’라는 귀절이 승리제단 성도들의 마음의 상황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이다.경기도 소사(역곡)에는 실제로 육적인 삼신산도 있다. 그 아래에 승리제단이 있다.

  (이것은 우연일치가 아니라 계시적인 상징물로 봐야 하며 영과 육이 상응되고 있음도 확인이 된다)그러고도 ‘영적인 삼신산’을 또 찾아야 하는 것이다. 영적 삼신산은 불로초, 해인을 지니신 정도령을 말하는 것이다. 불로초가 없다면 삼신산이 아니다. 이슬만나 삼풍해인이 불로초이다 (격암유록).그러므로 삼신산 정도령님께서 거느리시는 <승리제단>이 삼신산하 우명지가 되는 것이다.

  계시록에 받은 자 밖에는 알 자가 없다는 흰돌과 정감록, 격암유록에 계룡산 흰돌(계룡백석)은 동일한 것이며 흰돌의 비밀이 소사(素砂, 흰돌)라고 다 밝혀진 것이다. 계시록의 ‘흰돌’은 경기도에 있는 소사 땅(역곡)을 말하며 <계룡산>도 구세주 정도령님을 의미하는 영적인 상징어였던 것이다. 속을 감추는 ‘은두장미’의 언어(암호)들은 모든 천기 예언의 기본 방식이다.

  천기(天機)는 하늘 역사의 기밀로서 인간(마귀)들에게 숨겨야만이 때가 이르러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귀와 마음을 열어 분별하여 제대로 찾는 일이 어렵거니와 천우신조, 하늘이 도와서 설령 바른 길을 찾아 많은 사람들에게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빌어 본다.*

 금재형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