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이 주인공이 그 뜻을 밝혀 알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사람은 하나님의 자식

  “시편 82편 6절 너희는 신들이니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그러니까 여자고 남자고 다 신들이라는 것입니다. 즉, 사람이 신이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성경에는 이렇게 뚜렷하게 씌어 있는데도 사람이 신이 아니라고 하는 종교단체가 있죠? 지존자라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면 하나님입니다. 개자식은 개이고 소자식은 소이고 말자식은 말인데, 하나님 자식만 사람이라면 그 이치가 맞지 않습니다.

  사람의 조상은 아담과 해와라고 성경에 씌어 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다고 성경에 씌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아담과 해와는 에덴동산에서 살았고 하나님과 함께 영원전서부터 에덴동산에서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덴동산은 하늘나라이죠.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살았다면 천국에서 살았다는 말이며, 천국에서 살았다면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이었다는 뜻입니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주 하나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그러니까 하늘나라는 하나님이나 사는 곳이지, 사람은 갈 수가 없는 곳이라는 뜻도 되죠? 성경 요한복음 3장 5절에, “너희는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을 얻는다”고 씌어 있으므로 그 의미는 하나님으로 다시 태어나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성령’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으로 다시 태어나야 구원을 얻는다. ‘너희’즉, ‘사람들은’ 옛날에 하나님이었던 것처럼 하나님으로 다시 태어나야 구원을 얻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되어야 구원이지, 하나님이 안 되면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누구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은 비성경적인 말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구원론이 뚜렷하게 씌어 있는데도 오늘날 이 세상에는 마귀에게 속한 종교단체가 범람한 가운데이 세상은 마귀세상인 고로 마귀의 종교가 부흥이 되고 있습니다. 왜 마귀 종교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가?

  그 이유는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마귀 신을 받고 있고, 마귀의 신의 조종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마귀가 주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마귀가 주장하는 곳에 몰려드는 것입니다.천국 가는 길은 좁은 길이요, 천국 가는 길은 힘든 길이라고들 말합니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은 지옥이요, 적은 사람이 찾는 곳이 천당입니다.인간의 근원을 논할 때에 성경에는 흙을 빚어서 사람을 만들었다고 씌어 있지만 그것이 이치에 맞는 말입니까? 흙을 빚어서 사람을 만든다면 현재도 하나님이 흙을 빚어서 사람을 만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나 옛날이나 흙으로 빚어서 사람 만든 흔적이 없죠? 그러니까 흙을 빚어서 사람을 만들었다는 말은 마귀의 말입니다. 왜, 마귀의 말이 성경에가 씌어 있을까? 이것은 성경을 사람들이, 죄인들이 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쓴 사람들이 다 죽은 것은 마귀의 조종을 받는 죄가 있는 가운데마귀식으로 성경을 쓰고 죄값으로 죽은 것입니다.

  ◇‘나’라는 의식이 바로 선악과요 원죄다

  그러나 오늘날 죄라고 하는 정체가 무엇이라는 것을 아는 종교단체가 있습니까? 죄가 뭔 줄 모르죠? 그러나 성경, 야고보서 1장 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나니라”그러니까 욕심이 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라는 의식이 욕심을 부립니다.그러니까 욕심이 죄라면 ‘나’라는 의식은 죄의 뿌리가 되는 원죄가 되는 것입니다. 원죄가 선악과입니다. 바로 선악과가 ‘나’라는 사실을 기독교에서는 모릅니다.

  그것을 모른다면 성경을  모르는 단체입니다. 죄의 정의도 모르면 종교가 아닙니다. ‘나’라는 의식이 선악과인 고로 성경은 나를 항상 버려라고 했습니다. 왜, 버려라고 했겠습니까? 선악과니까 버리라고 했던 것입니다.그러한 버리라는 그 진의를 기독교에서는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성경을 가르친다면 그건 넌센스입니다.

  그런고로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은 ‘나’라는 의식은 구원이 없고 내가 하나님이 될 때에 비로소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성경의 구원론입니다.부활함을 얻으면 또 구원을 얻는다고 했는데 죽은 자가 부활함을 얻은 자가 있다고 하는 단체가 있죠? 사실은 죽은 자가 다시 산 적도 없고, 죽은 자가 다시 살 수가 결코 없는 것입니다.

  욥기서 14장 14절 “사람이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가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죽었다는 것은 기운이 끊어졌다는 것이고, 기운이 끊어졌다는 것은 바로 영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기라는 것은 생명입니다. 생명은 영입니다. 여러분들, 사람 속에 생명이 없으면 죽는 거죠? 그래서 사람 속에 영이 없으면 죽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을 때에 영이 죽는 거지, 사람이 죽을 때에 몸이 죽은 것이 아닙니다.

  영이 죽기 때문에 기가 죽기 때문에 ‘기가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냐 ’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영이 떠나간다는 말을 하는 종교단체는 성경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가 세진다, 강해진다고 해서 손을 들고 이렇게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기라는 것이 바로 생명입니다. 생명력이 기입니다. 생명력이 영이므로 영력이 강하면 기가 강한 것입니다.

  ◇영이 기이며 이긴자보다 강한 영은 없다

  이사람이 어떤 교회에 부흥회하는 데 가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목사가 설교를 하다가 갑자기 벙어리가 되어 버려서 웃음거리가 되고 그 교회가 해산 되었습니다. 이사람이 가서 앉아 있으면, 말문이 딱 막힙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사람은 이긴자인 고로, 마귀를 이긴 강한 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고로 이 우주 가운데서 이사람보다 센 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사람이 가서 앉아 있으면 말을 못합니다.

  무당이 굿을 하고 무당이 대내릴 때에 이사람이 그 현장에 안 들어가도 그 대내린다는 현장을 알기만하면 대가 안 내려요. 무당이 굿을 못해요. 칼로다가 막 배를 긋고 막 피를 내고 별짓을 다해도 안 됨니다. 왜냐하면, 영력이 강한 사람의 분신이 거기 가면 거기에서는 마귀신이 접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목사가 설교하다가 말문이 막히는 것은 목사가 마귀 힘으로 설교를 했던 것이지, 하나님의 신의 힘으로 설교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문이 막히는 것입니다.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을 얻는다. 생명과일을 먹어야 구원을 얻는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 부활함을 입어야 구원을 얻는다. 하나님 안에서 행해야 구원을 얻는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구원을 얻는다. 그 말씀은 각각 다르지만 뜻은 다 똑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은 죄인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주체영이 마귀인 고로 하나님 마음을 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영, 마귀를 이기고 하나님의 영이 주체영이 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을 품었다가도 되고, 하나님 안에서 행했다도 되고, 부활함을 입었다도 되고. 생명과일 먹었다도 되고, 믿음이 있다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건 영생의 영이 믿음이지, 죽음의 영이 믿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믿음이 무엇인지 압니까? 성경 에베서 2장 8절에 “믿음은 하나님의 주시는 선물이다”고 씌어 있습니다.

  ◇진짜 구세주는 영생을 주고 가짜 구세주는 죽음을 줍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선물이라고 했는데, 선물은 무슨 선물이라는 얘기는 안 씌어 있습니다. 주인공이 나와서 그 선물의 정체를 밝히게 되어 있습니다. 진짜 구세주는 영생을 주고, 가짜 구세주는 죽음을 줍니다. 그래서 가짜 구세주를 믿으면 다 죽습니다. 그러나 진짜 구세주는 죽으려야 죽을 수 없는 영생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진짜 구세주가 말세에 나타나서 믿음을 주게 되어 있으므로 그 믿음이 바로 구세주라는 것입니다.

  구세주는 자기 자신을 이긴 자입니다. 자기 자신이 마귀인 고로 마귀를 이기고 하나님의 영이 ‘나’라는 의식이 될 때에 바로 성령으로 거듭났다가 되고, 승리자가 됐다가 되고, 하나님의 신이 부활함을 입었다가 되는 것입니다.*   

2001년 11월 14일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