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의 2차 목적을 이루도록 하자

  이사람이 (30여년간 연단과 밀실에서의 3년간 중노동으로 모진 연단 후에) 전도를 하며 전도 받는 자마다 불 성신을 받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하게 되었는데(중략) (해와 이긴자 아들에게서) 맞았을 때에 눈을 감고 기도를 한 겁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간으로 이길 수 없는 시험을 이기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를 하니까 마귀의 계획과 계략대로 되어지지 아니하고 도리어 마귀가 한방 맞고 죽은 겁니다.

  그렇게  바로 마귀가 죽으니까 마귀의 힘을 빌려서 이사람을 주먹따귀 때린 사람이 힘이 있을까, 힘이 없을까? 마귀가 죽으니까 맥이 빠진 겁니다. 그래서 때린 사람이 뒤로 돌아서 있는 힘을 다해서 도망을 가버린 겁니다. 그 이튿날 해와 이긴자가 밀실에 있는 식구들을 전부 모이라고 하는 겁니다. 마당에 모이라고 해서 이사람을 가운데 세워놓고 - 거기에서 이사람이 이긴자가 되기 전에 호칭은 ‘조사장’이었다 -

   “조사장이 이긴자가 됐다”하고 선포하신 겁니다. 이사람이 그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이겼나요, 하나님이 나를 이기셨죠.’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해와 이긴자가 “또 이겼다” 그러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또 이긴 것도 하나님이 또 이기셨지 내가 이겼나요.’ 하고 이사람은 기도를 했습니다. 사실은 그렇게 이긴자가 되기까지는 이사람이 수백 번 이겼다가 졌다가 이겼다가 졌다가 하는 것을 거듭했던 것입니다.

  이사람이 과거를 생각하면 바로 ‘뒤돌아보는 음란죄’라고 하시기에, 이사람은 과거를 생각을 안 하려고 애를 쓰고 기를 써도 저절로 과거가 생각이 나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이사람이 결국은 올라가다가 이긴자가 됐다가는 또 떨어지고, 이긴자가 됐다가는 또 떨어지곤 했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이사람이 올라가다가 이긴자가 됐다고 하는 날은 바로 밀실에서 떡을 해서 먹습니다.

  그러나 떨어졌다고 하는 날은 초상집 모양 대성통곡을 하고 우는 날입니다. 밀실식구들이 전부 대성통곡을 우는 겁니다. 이사람이 이긴자가 되면 인류가 영생을 얻는 길이 열리는 것이고 이사람이 떨어졌다면 인류가 죽는 날이 되는 겁니다(2002.10.15 메시아 강론 중에서).

  ◇인류에게 승리의 길을 안내하는 일은 성도들의 몫

  참 구세주의 승리와 에덴의 회복 과정은 인류의 승리와 구원의 모델이다.구세주께서 승리 완성하셔서 구세주 되실 때까지 올라가다가 떨어지고 이겼다가 떨어졌다, 떨어졌다가 다시 이겼다를 반복하기를 수백 번을 하였다는 메시아 증언의 말씀을 가슴 깊이 유념하자. 수백 번 떨어지고 수천 번 떨어졌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자. 자신과 싸워서 인내로 견뎌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자.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께 맡김으로써 주를 마음에 모심으로써 주 하나님께서 승리하시는 것이라는 율법도 명심하자. 승리의 주체는 각자 각자 ‘나(我)’라는 회칠한 무덤 안에 갇혀서 울며 신음하며 ‘죽어가는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이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여 새벽별 이름으로 오신 구세주와 동일한 주파수로서 하나가 된 ‘작은 구세주들’이 되는 것이다.

  구세주께서는 성탄절, 승리절, 메시아절 행사 절기 때마다 늘 말씀으로 축복하시기를 구세주의 탄신은 여러분이 구세주로 탄신한 것이 되며 하나님의 승리는 온 인류의 승리 구원 영생인 것이며, 메시아 출현은 여러분 모두가 다 메시아 됨이라는 축복을 내리셨다. 축복을 내리시지만 축복을 받는 것은 대상자(성도)의 마음 가짐과 실천에 달린 것이라고 늘 덧붙이셨다는 것을 명심하자. 비록 승리자로 축복을 받는다 할지라도 축복대로 계속하여 행치 못하면 떨어졌다가 되는 것은 승리제단에서의 상식이다.

  늘 초초로 영속적으로 승리하는 항상됨(맡김과 좌정, 상락아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민족과 인류를 승리자 되게 하는 일은 성도들에게 남겨진 몫이라 할 수 있다. 민족과 인류가 주 안에서 승리하여 영생 구원을 얻느냐 하는 것은 민족과 인류로 하여금 승리자의 길로 안내해야 하는 승리제단 성도들의 실천 여하에 달려 있는 것이다.

 ◇ ‘새벽별’(熙星)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이긴자가 되면 인류가 영생을 얻는 길이 열리는 것  

  ‘이사람이 이긴자가 되면 인류가 영생을 얻는 길이 열리는 것이고 이사람이 떨어지면 인류가 죽는 날이 되는 겁니다(말씀)’ 하나님께서 조희성이라는 인간 속의 마귀를 이겨서 삼위일체로 승리하셨으므로 인류가 구원 영생하는 것은 기정 사실화 된 것이나 다름 없으며 인류를 구원하는 절차만 남은 것이다(1990.10.15 말씀).

  영생의 길(구원의 문)을 여는 일은 구세주가 하시고 영생의 길로 직접 안내하는 일은 성도들의 몫인 것이다. 참 승리의 길은 승리자만이 아는 것이므로 승리자라야만이 승리의 길을 안내할 수가 있음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승리자는 항상 구세주 안에서 행하는 자유율법 준행자이다. ‘나’라는 존재의식이 살아 있는 가운데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움직인다면 헛걸음인 것이다.

  ‘가는 길이 잘 못 되었음을 알면 고쳐 가라’(말씀)고 하셨다.‘이기는 자’ 되는 핵심적인 율법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먼저 부름 받은 <승리제단> 성도들이 마음을 비우고 맡겨서 온전히 구세주 하나님의 주장함을 받는 가운데 이길 수 있다면 민족과 인류가 이기게 될 것이며, 구세주 자식들이 ‘나’를 온전히 버리고 비우지 못한다면 민족과 온 인류가 ‘나’를 버리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모두 세계와 민족의 현실 정세로 나타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승리제단의 상식이다. 진정한 자기희생이 없이는 죄와 형벌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구세주의 마지막 가르침은 자기희생이다. 누구의 죄도 다 나의 죄로 여길 수 있다면 그는 구세주이다. 나의 죄로 여기는 그 마음 자체가 죄의 담당이다. 마음을 크게 먹으라 하셨다. 하나님의 마음인 ‘누구든지 내몸처럼’ 여기고 대자대비하고 관대한 마음을 품으라고 하셨다. ‘나’ 하나만 구원 얻으려 하는 자, 나 하나 잘 되려 하는 자는 구원이 없다(1992.3.25 말씀).

  ‘오늘은 무슨 희생의 시간을 보냈나? 하나님을 위하여 무슨 희생을 하였나? 늘 생각하며 자신을 점검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보자. 자기희생이 없이는 결코 죄와 형벌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따라서 승리할 수가 없는 것이다. 희생 없이는 사회나 국가 민족, 인류에게도 빛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사회와 국가 민족, 인류를 위하여 ‘나’의 희생으로 일관하는 진정한 희생적 지도자 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구세주 2차 목적은 의인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인류 구원의 역사

  구세주의 일차 목적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성으로 무너진 하늘나라, 에덴을 회복하는 일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 하나님(진리의 성령)은 인류역사 이래 마귀(악령)에게 늘 패배하여 왔으므로 세상에 싸움과 죄악이 만연하여 죽음이 있게 되었고 정의가 서지 못하고 불의가 늘 이기는 세상이 되어 왔던 것이다. 구세주 출현으로 에덴은 이미 회복되었으며 남은 일이 인류구원의 숙제이다.

  구세주와 많은 의인들의 출현으로 영생의 조류가 세계적으로 세차게 흐르고 있다. 세상에 전쟁이 완전히 사라지고 평화와 정의의 강물도 흐르게 될 것이다(이사야서 예언의 성취). 보다 많은 인류의 생명들을 악조건 가운데서도 호조건으로 살리기 위하여 구세주는 육신을 희생하시고 전능의 빛으로 변신(원시반본)하시어 역사를 하시고 계신다.

  마귀들이 인간들의 핏속에서 인류의 생명들을 볼모로 붙잡고 있으므로 육신 가지고 구원의 역사를 하다가는 많은 인류가 죽게 되는 호의 악조건이 될 하늘의 사정이 있었던 것이다. 성도들이 열심으로 이기는 상황을 보아 가면서 하늘의 뜻은 그 도수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구세주의 고귀하신 희생이 헛되지 않기 위하여 구세주의 2차 목적인 보다 많은 의인들이 이루어져서 하늘의 뜻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마음을 가다듬도록 하자.*

 금재형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