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메시아 신정시대이다. 왜 메시아 신정시대인가. 메시아 신이 다스리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신정정치라는 시각으로 메시아를 바라보면 ‘심판’이라는 무서움과 ‘구원’이라는 자비로우심, 양면을 동시에 의식하는 영감을 가질 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창세기, 49장 16절에 ‘단은 만 백성을 심판하리라, 주여,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이 말은 야곱이 다섯째 아들 ‘단(Dan)’을 바라보시며 미래를 축복하시는 말씀이었다.

  단(檀) 자손에게서 심판자 구세주가 출현하실 것을 셋째 천사, 야곱 하나님은 축복을 하였던 것이다. 우리 민족을 천손민족, 직계 장손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한 것은 이에 연유하는 것이며 성경적으로 근거가 분명한 것이다. 또한 한국이 장차 세계를 리드하는 지도국가가 된다는 세간의 풍설도 다 이에 근거하여 신빙성이 있는 것이다. 단(Dan)은 히브리어로 ‘심판자’라는 의미이다.

  단 민족에서 심판자, 구세주가 나올 것을 축복(예언)한 성경의 구절인 것이다. 이는 이사야서 41장에 ‘동방에서 의인 한 사람을 불러 일으켜 열국 왕들을 굴복시키게 할 것이다’로 응하고 있고 1980년 10월15일 구원자, 메시아는 한국 땅에 출현한 것이다. 메시아의 심판은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을 하기 위한 지극히 공정하고 공의로운 심판이다. 마귀를 영원히 멸하고 죄인들을 유황불구덩이(불못)에 던지는 최후의 심판을 하는 것도 백성들 마음 안에 ‘생명’으로 존재하시는 ‘양심의 하나님’을 구원하여 천국을 회복,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정정치 시대라는 증거들은 무엇인가. 그리고 신정시대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까. 성도들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하며 믿음이 없는 백성들, 메시아를 싫어하거나 반대 혹은 대항하는 백성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인간 지도자들이 자기 마음먹은 대로 형통하는 통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현 시대의 상황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인간들이 아직도 메시아의 존재와 그 역사하심을 모르고 메시아가 바라는 바대로 순종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메시아가 <하늘>의 뜻대로 정세를 맘대로 움직이며 세상의 정세를 조종하는 능력을 행하시고 있다고 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대재앙의 원인은 ‘사람들의 잘못된 마음’에 있다

  아직도 메시아의 통치를 잘 모르고 있거나 인정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그들의 운명 탓이기도 하나, 이 사실을 두루 널리 알려 이해시키지 못한 우리들의 책임도 크다 하겠다. <승리제단> 성도들은 지금 ‘지구 대 재앙의 해법’에 대한 문안을 손에 들고 현재 지구와 인류를 살리는 운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대 재앙의 원인이 ‘사람들의 잘못된 마음’에 있으므로 사람들이 본래 모습인 하나님 마음으로 변화, 회복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마음, 곧 신성을 회복하자고 하는 운동인 것이다.

  하나님의 신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명과 하나님’에 대한 절대 진리를 가르치는 참 메시아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구세주에 의하여 예비된 영적인 구원의 방주에 올라타서 뱃사공인 구세주가 인도하는 대로 맡겨 순종하여야 한다는 취지이다. 인간들의 잘못된 마음(의식, 심령)과 생각으로부터 생명들을 죽이는 독소 물질들이 방출되어 대기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메시아는 일찌기 밝히셨다.

  그러므로 인간(죄인)들로부터 나오는 악령들의 독소 물질을 이기고 멸하는 생명력을 기르고 정결하고 강한 ‘의인’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성령’으로 거듭나는 구원의 원리를 가르쳐 왔던 것이다. 지금, 지구와 우주는 메시아의 천지공사에 의하여 영생하는 세계로 개벽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다.

  대 변화의 과정에서 소용돌이치는 개벽의 몸살을 앓는 것은 필연적인 것인데, 무지한 인간들이 하늘의 징조와 때를 모르고 구세주를 받아들이지 못하였으므로 목적하는 이상세계로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연착륙이 어렵게 되었다는 데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구세주의 출현으로 멸망이 가깝다는 것을 아는 인간들 속의 마귀가 한 생명이라도 더 삼키려고 안간힘을 쓰며 독소를 뿜으며 총체적으로 발악하고 있는 것이 대 격변기의 현실이다. 지구촌과 인류와 세상이 안전하게 변화를 받으려면 거듭난 자들, 곧 의인들의 숫자가 많아져야 한다.

  의인들에게서는 의로운 물질, 세상을 밝게 하고 생명들을 살리는 하나님의 빛을 발한다. 의인들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밝히는 빛은 더욱 더 밝고, 살리는 힘은 더욱 더 강해진다. 의인들로부터 나오는 <이슬성신>은 공기 속에 죽음의 독소 물질을 멸하는 승리하신 메시아 하나님의 분신의 빛이다. 죄인들 속에 악령들이 발악하는 이 시대에 선한 양심이 강한 하늘의 백성들은 빨리 우주의 엄마 품으로 돌아와 보호를 받으며 성령으로 거듭나서 의로운 물질을 뿜는 ‘의인’으로 변화를 이룬다면 죄악과 독기(毒氣)로 가득하여 암울했던 세상은 밝은 낙원의 세상으로 조금이나마 순탄하게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구세주가 와서 구원의 사역을 베풀어도 인간들이 말을 듣지 않으므로 그럼 너희들 맘대로 해 봐라, 하시며 인간들이 스스로 한계를 깨달을 때까지 내버려 두기도 하고 징계를 내리기도 하신다. 메시아는 당신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따라오도록 영적으로 강제를 하여서라도 끌고 가려 하신다(말씀 참고). 메시아가 통치하는 목적은 인간들 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양심을 구원하여 천국을 회복하기 위해서이다. 메시아는 의인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신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구하여 살려는 인간들은 더 이상 보호하지 않으신다.

  당신께서 가르쳐 준 대로 올바른 구원의 길을 걸으며 자신의 주체의식(약령)과 싸워 극기승리 하기를 바라신다. 이기적 욕심과 음란을 초월하고 ‘누구든지 내몸처럼 여기는 삶’을 사는 의로운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지구촌과 세상을 밝게 변화시키고 뭇 생명들을 살리기를 바라신다.

  죄악이 관영한 숨 막히는 세상에 영적 죄악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이 기능(기술)만으로 행하여지는 인간에 의한 통치는 더 이상 형통이 되지 않고, 인간에 의한 거짓 종교들은 더 이상 구원의 빛을 발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장 강하고 공의롭고 전능한 존재이신 구세주의 뜻과 목적에 일치하도록 마음을 바르게 먹고 ‘의’를 구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큰 은혜와 축복을 내리신다.

      인간들만의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메시아가 해결하는 것이다

   이제, 구약성서와 계시록 그리고 민족의 대 예언서 격암유록, 미륵진경, 월장경 등 불경에 기록된 여러 교훈과 예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살펴야 할 때가 되었다. 부족한 인간들의 품성과 얄팍한 지혜에 의한 통치는 좌충우돌 반드시 한계의 벽에 부딪히게 되어 있다. 이제는 가짜 구세주를 버리고 전능자 참 메시아 앞에 무릎을 꿇고 구원의 답을 구해야 할 때가 되었다.

  거짓 종교들이 메시아 출현과 역사(役事)를 배척하고 핍박하였으며 가짜 교리로써 백성들을 잘못 인도함으로써 인간들의 심령들과 세상을 어지럽히고 죄인들이 독소 물질을 내뿜도록 만드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각종 재난이나 재앙으로 눈코뜰 새가 없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분노하시어 재난이나 재앙을 내린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목자라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시편 2편을 잠시 보자.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함을 주께서 비웃으신다(1~2절). 그리고 주께 구하라고 하신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8~12절)’ 그리고 예레미야서 5장 이하를 잘 봉독하여 보라.

  마음 바르게 사는 ‘의인’ 하나가 없어 하나님이 통탄해 하시며 가뭄과 기근과 염병 등 네 가지의 혹독한 재앙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하신다. 또 계시록에 하나님 분노와 일곱 대접의 저주, 재앙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상고하여 보라. 재앙과 재난에 대한 계시록의 예언들이 응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거룩한 분이시여, 이렇게 심판을 하시니 주는 정의로우시도다. 이 심판은 참으로 마땅하도다(묵, 16:5~6)’ 여러 재앙을 내려도 인간들이 자기들 악한 마음을 여전히 뉘우치고 회개하려 하지 않는다고 묵시록은 기록하고 있다.

  또 ‘뜨거운 햇볕의 열로 사람들을 지져 대어도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재난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진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였다’ (묵, 16:8) 고 기록하고 있다.영적으로 ‘하나님 진리’와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무지하고 강포한 심령들이 하늘의 노하심과 ‘때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사야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은혜를 저버린 데 대하여 책망하는 기록들과 타락하여 거짓 신을 숭배하는 것을 무섭게 징계하시고 외면하시다가 결국에 회개하게 만들고 자비를 베풀어 시온을 재건하게 하고 이스라엘과 열방들을 주께 돌아오게 하여 구원을 하신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바벨론 같은 타락한 도성의 문명은 심판하여 멸망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 메시아께서는 분노하고 계신다.

  인간들이 가짜 메시아 신과 우상을 숭배하는 것, 그리고 깨어 있지 못하고 때를 알지 못하여 구세주를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 영적인 무지와 교만함과 불순종, 자신들의 이익만을 구하며 하나님의 의(義)와 멀어져 하나님 생명이 되는 피를 썩히고 있는 인간들의 ‘주체의식’과 죄악에 분노하고 계신다. 하루라도 빨리 회개하고 참 구세주의 진리 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구원의 열쇠와 해답은 메시아가 쥐고 있다. 백성들이 메시아 존재를 제대로 알려 하고 가르침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고 가르침대로 따르려 노력하는 성(誠)을 다할 때에 구원방주의 뱃사공 메시아는 구원선에 순항의 돛을 달아 이상의 나라로 순탄한 항해가 되도록 만들어 주실 것을 확신한다.

  온전한 진리의 성령을 베푸시는 주(Lord)께 빨리 돌아오는 자에게 안식과 참 평화가 그들의 것이 될 것이다. 온난화, 신종플루 등 모든 난제에 대한 해답이 참 구세주에게 있다. 뜨겁든지 차든지 하라. 그리고 서둘러야 살 수 있다. 때가 급한 것이다.*

 금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