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의 사명기간이 천 년이에요

  성경에도 씌어 있지만 6천년(엿새 날)까지 하나님의 일을 하시고 7천년대(이레 되는 날)에 안식일이 이루어진다고 그랬죠? 그러니까 6000년서부터 7000년대면 천 년이죠? 천 년 동안 이사람이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을 하나님 만드는 역사를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천 년까지 살지 못하고 죽는다면 그 사람에게는 기회가 안주어지는 거죠?

  사실은 의인 한 사람 앞에 삼백 명의 의인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삼백 명까지는 이끌고 가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 스스로 마음에 변덕이 일어나는 사람은 스스로 낙오자가 되어 버려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확신을 갖고 매달리는 사람은 같이 천 년 동안 가게 되어 있어요. 천 살만 살면 하나님이 저절로 돼요. 천 년 동안만 살면! 아시겠어요?...(2001.10.26 메시아 강론에서)

 ◇기독교 대속론과 안식일론은 허구

  참 메시아가 출현하여 역사하시는 지금, 안식일론이 기독교계에 더 이상 논란이 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기독교 신학에서 ‘십자가 죄대속론과 신정론(神政論) 딜레마’를 더 고민할 필요도 없다. 온전한 안식일론과 신정론을 구세주 말씀에서 배워 참 구원을 준비해야 한다. 성경에 여드렛 날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안식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는 증거의 하나이다.

  인류구원과 죄악(마귀)의 종식은 안식일론과 함께 이해되어야 한다. 성경에 엿새 동안 일을 하신다는 말씀은 육천 년 동안 하나님께서 구세주 만드는 일을 하신다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 “인생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구세주가 만들어지려면 전지전능자가 되어야 하고 또한 구세주가 되려면 감로이슬을 내릴 줄 알아야 되는고로 엿새 동안 하나님이 일을 하시고 이레되는 날 쉬신다는 말씀이 바로 육천 년 만에 구세주가 온다는 말씀이죠?

  기독교가 이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죠? 4천년 만에 온 가짜 구세주를 믿고 있죠? 4천년만에 온 가짜 구세주를 믿으니까 다 죽어요, 안 죽어요? 다 죽죠? 영생 주는 게 구세주입니까, 죽게 하는 게 구세주입니까? 영원무궁토록 살게 영생을 주는 자가 구세주인 것이올시다(2001.10.3).”

  예수는 더 이상 그리스도가 아니며 십자가에서 죽지도 않았다. 육신의 부활도 조작된 신화 놀음이었다. 십자가 죄대속론은 허황된 종교놀음이었다는 것이 백일하에 다 드러나게 되었다. 성경의 말씀 중에는 마귀가 인간들을 조종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역사를 훼방하려는 부분도 있지만, 비밀한 하나님의 암호들이 여기 저기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메시아를 만나서야 환하게 알게 된다.

  하나님에게는 ‘하루가 천년’이다(벧후3:8). 이 부분은 상당수 종교학자나 신학자들이 인정하는 내용이다. 예수 대속론을 버리지 못하니 신정론이 딜레마에 빠진다.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고 질문하는 것이 신학’이라고 뇌까린다. 참 구세주가 나왔으니 신학은 이제 더 이상 질문을 하는 학문일 필요가 없다. 일곱째 날의 시작으로써 인간 세상의 역사는 종말이며 하나님 나라가 시작이 된다.

  구약에서의 안식일에 대한 말씀들은 그림자(예표)로써 표현한 것일 뿐이다. 진정한 의미의 하나님 안식일은 하나님의 천지공사(구원사역의 일)가 모두 끝이 나는 일곱째 날의 시작 이후 영원무궁한 세월의 안식을 누리는 완성의 천국이다. 모든 인간 속에 하나님의 영들이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회복이 되어 구세주 하나님과 영원무궁 참 자유의 빛으로 영생을 누리는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가 ‘안식일’의 참된 의미이다.

  천국에 여덟째 날은 없다. 하나님의 일곱째 날 시작 이후에 시간 공간 개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영원무궁 일곱째 날이 되는 셈이다.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 곧 하나님들만 사는 나라이므로 인간들은 천국에 이르를 수가 없다. 인간들이 ‘나’라는 악마적인 요소가 없어져서 하나님 의식으로 가득차 빛을 발하는 존재들이 천국을 만들고 차지하는 것이다.

  메시아께서 모든 인간들을 하나님으로 화하게 만드는 기간을 ‘넉넉 잡아 천년’이라고 하신 바 있다. 삼차원적인 인간 몸의 육신으로는 구원이 완성될 수 없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의 빛으로 화하게 하는 단계가 있으며, 그 단계에 이르는 데는 상당한 변화의 기간이 필요한 것이다. 온 인류와 우주 구원을 완성하는 기간이다. 온 세상의 죄악과 마귀를 종식시키는 기간이다.

  종교계에서 말하는 ‘말세’의 의미는 죄악 세상의 종말과 새 하늘, 새 땅 곧 천국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인간들이 빛으로 변화하면 우주도 만물도 영생하는 빛으로 변화하게 된다(말씀). 먼저 인간들을 변화시키는 작업(公事)이 필요한 것이다. 인간들을 하나님의 빛으로 만들어 구원을 완성하려면 메시아의 공의로운 통치 기간이 필요하다.

  천국을 완성한 이후에도 ‘안식일의 주인’은 구세주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며 메시아께서 영원무궁 천국의 주인이 되어 하늘나라를 다스리시는 것이다. 메시아께서 영원무궁 다스린다는 말씀이 있는데(2003.7.21 말씀), 메시아께서 안식일, 곧 완성의 천국을 영원히 주재하는 주인이라는 뜻을 표명하신 것이다. 삼백 명 의인에 대한 말씀도 다음의 말씀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삼백 명의 의인들이 다 차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하늘의 삼수, 삼위일체 하나님 144000은 다 이루어졌어요, 이사람이 다 이루어진고로 구원을 얻을 자가 많고 적고 간에 아랑곳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아쉬울 것이 없다.

  누구든지 따라와서 순종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고 순종치 않는 자는 불구렁텅이에 사정없이 던짐을 받을 것입니다(진경 48쪽)” “마귀가 사람 속에 들어 있는고로 마귀를 죽이려다 사람이 죽기 때문에 칼을 휘두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진경 47쪽, 4:3)”“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사람들 속의 마귀를 점진적으로 죽여나가다가 어느 시기가 되면 온 우주의 마귀를 존재도 가루도 없이 죽여버리는 날이 오는 것이다(진경 4쪽, 4:4)”

 ◇자유율법을 지키지 않는 백성이나 국가는 다 멸망하게 된다

  메시아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누구든지 내몸처럼 여겨라’는 <자유율법>을 선포하였다. 자유율법의 내용이 인간들의 윤리 규범과 도덕적인 지식과는 차원이 다르므로 말씀으로 주신 구체적인 내용들을 소개해 보기로 한다. - 앞으로의 세계는 전쟁과 국경도 없으며 경찰, 군대, 형무소도 없어진다. 누구든지 다 한 몸인고로 한 몸처럼 여기지 않는 것이 죽을죄에 해당된다.

  그 세계는 완전한 평등이 이루어져 계급도 빈부의 격차도 없게 되는 때가 온다. 완전한 자유의 세계는 완성의 천국, 3차 천국을 말하는 것인데, 그 세계에 들어가기 위하여 마음으로 가는 길을 가야 한다. 인간의 몸을 쓰고 마음으로 지켜야 하는 율법이 자유율법이다. ‘나’를 멸하여 하나님이 되는 법이다.천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메시아의 보혜사성령과 하나되는 영적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그 조건을 이루게 하는 마음의 법이다.

  그리고 메시아가 보시기에 하나님의 뜻(사정과 목적)에 합당한 하나님의 선한 영(마음)을 표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신명기와 사도행전 3:22에 이슬같은 만나를 내리는 ‘나(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나오는데 그의 말씀을 청종치 않는 백성들이나 나라는 모두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 있다. 이것은 메시아가 선포한 자유율법을 청종할 것과 공의로운 통치를 예언하는 말씀이다.

  “육신으로서의 구세주가 보이지 않으면 심판이 가깝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 지금은 인류 구원을 향한 메시아의 심판이 진행되는 중이다. 구세주가 선포한 율법대로 행하지 않는 백성들과 나라가 천재지변이나 괴질 등 재앙과 재난의 고통, 죽을 죄로 인한 사망의 늪에 버려짐을 당한다. 천 년 동안의 신정통치는 심판과 구원이 병행되는 기간이라고 볼 수가 있고 천 년이 다 찰 때가 되면 산자와 죽은자를 생명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시는 최후의 심판이 있다. 그리하여 죄인들과 온 우주의 마귀를 완전히 멸하는 때가 온다.

  “이제 그대로, ‘나’라는 의식이 남아 있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승사, 권사 등 어떤 직분이나 직책이 구원을 얻는 게 아닙니다(말씀)” 세상의 직책이나 명예, 권세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공로 가지고서 구원을 얻는 게 아닙니다. 공로는 단지 죄인들이 반드시 실족을 하게 되므로 그 실수한 것을 용서받을 수 있는 구실에 불과한 것입니다.”

  ‘명예욕이라든가 소유욕, 지배욕, 자존심, 이기심 등 인간적인 ‘나’라는 의식에 의하여 생겨나는 모든 죄의 요소가 없어져 하나님의 주체의식으로 바꿔져서 오로지 하나님의 마음(성령)으로만 꽉 차야 합니다’  그 세계는 시집 장가가는 세계가 아니라고 하였다. “이미 시집 장가를 간 사람은 음란죄를 짓지 말고 부부지간 하나님처럼 모시며 정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시집 장가를 가는 그 자체가 피를 썩혀 죽을죄를 짓는 죄악입니다(말씀).”자유율법을 지키기 위한 <반대생활>의 비결과 법방을 남겨 주셨다.

  죄인 속에 하나님의 피와 마귀의 피를 분리시키는 비결이다. 반대생활이라는 법방을 통하여 ‘나’라는 의식을 조성하는 마귀의 피와 하나님의 피를 분리시켜야 만이 메시아의 <이슬성신>의 도움으로 마귀를 진멸할 수가 있다. 이를 실천하지 못하는 자들은 늘 고통 속에 있거나 늙음과 죽을죄에서 헤어날 수가 없다.

  피를 분리시키는 이 조건을 스스로 노력하여 이루어내어야 한다. 50% 이상을 스스로 이루어낸 자에게 메시아께서 뒤에서 밀어주시는 것이다. 앞으로 천년 동안을 다스리는 메시아, 진리의 성령에 합당하게 사는 법을 알기 위하여   <승리제단>을 향해야 하는 것이다.*

  *금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