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원래 하나님이었는데 마귀에게 사로잡히는 순간 마귀의 형상(여자 남자)으로 화하여진 것이다. 마귀 형상으로 만들어진 것은 ‘나’라는 의식의 마음 때문이다. 마음이 영이요, 마음이 신인데, 마귀의 신 때문에 마귀의 형상으로 변한 것이다. 마귀 역시 영원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인간의 몸이 마귀의 본체이다. 이 세상 만물 속에 하나님의 신과 마귀의 신이 섞여 있다는 것을 이 세상 학자들이 모르고 있다...(중략)

  창세 이후에 온 인류는 마귀에게 결박되어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조상 대대로 고통 속에 죽어 갔던 것이다. (진경 4.사람은 하나님과 마귀의 병존체 1~13)인생을 사망으로 휩쓰는 원수 마귀를 어느 때에나 어느 때에나 갚을꼬? 하며 선지성현들이 기다리며 꿈을  꾸던 그 이긴자(계시록)가 오늘날 한국 땅에서 나오게 되었다. (진경 4-13, 168쪽)

  열린종교 운동으로 대일(大一)을 이루어 메시아의 도움을 얻어야 하는 때

  사람이 허심탄회하면 천지와 하나 되고 야심이 있으면 도와 멀어진다고 옛 지혜는 전하고 있다.마음을 비우고 진실히 성심으로 하나님 일에 임하면 하늘과 땅이 도울 것이요, 그 행하는 일도 참된 수행의 도가 됨으로써 도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라 확신이 된다. 메시아의 영과 하나로 연결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을 표출하라고 하였다.

 구세주께서 바라시는 뜻을 찾아 주의 종, 주의 일꾼으로서 일을 하는 것은 강한 은혜 연결로써 응답해 주신다. 지금, 때가 때인지라 깨어 있는 종교인들이 무언가 시대에 맞는 가치있는 일을 해야 할 때라는 것에 의견의 일치를 보이는 기성 종교인들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늘의 일은 뜻하지 않는 데서도 역사하신다. 구세주께서는 암암리에 하늘의 역사를 이룬다는 말씀도 있다.

  지금은 누구나 공감하는 인류 존망을 가름할 만한 위기의 시대이다. 기성 종교 지도자들은 구태스런 종교의식에서 벗어나 교파, 종파를 넘어서는 차원의 일들을 하여야 할 것이다. 순수한 하나님 의식으로 일을 하다 보면 메시아의 영이 함께 하여 길을 밝혀 주실 수도 있을 것이다. 자기 교파 성도들만 꾸리려는 자에게 메시아 영이 함께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영은 공중 하늘에는 없고 모든 인류 속에 존재 하시는 존재이시며, 구세주의 성령은 ‘인류 속에 옥에 갇힌 하나님의 영들을 구출’하시기 위하여 교파 종파를 초월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 뜻하신다. 기성 종교 지도자들은 ‘인류 속에 옥에 갇힌 하나님의 영들을 구출’하는 것이 메시아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개념조차 모르는 현실이다.

  메시아의 자식이 된 <승리제단> 성도들이 해야 할 일들이 백방으로 많다. 구세주께서 늘 당부하신 대로 기성종교인들을 한몸처럼 사랑하고 진리를 바로 깨우쳐 주어야 한다. 예수의 영은 마귀의 영을 받은 사명자였으므로 서서히 멸하게 되지만 그 영을 잘못 따르던 하나님 백성들은 마귀 영의 포로된 상태로부터 해방을 시키는 구출작업을 펼쳐야 할 것이다.

  인류 위기의 주범 : ‘마귀’라는 악령

  메시아께서는 온전한 진리에 합당한 참된 선을 행하지 않는 종교인들에게 행복과 복리를 더 이상 형통케 하지 않으신다. 그들은 마귀 공격으로부터 무방비 상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메시아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버려짐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정 하나님의 종이 되려는 종교 지도자라면 교파와 종파를 초월하여 순수히 진리를 구하며 메시아의 성령과 하나로 연결이 되어 인류를 초종파적 초종교적으로 구원하는 일을 도모하기를 촉구한다.19일, 신종플루 환자가 세계적으로 총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신종플루가 인류 10분의 9를 멸한다는 말세의 괴질인지는 더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다.

  학자들이나 정치인, 언론인들은 말할 것 없고 특히 종교인들은 순수히 허심탄회해야 하고 온전히 열려 있는 자세로 회개를 하며 메시아 신의 응답을 구하기를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인류를 위기로 몰아 넣는 주범은 ‘마귀’라고 하는 악령이다. 인간 속에 내재된 원죄, 선악과이다.

  메시아가 출현하였으므로 마귀의 멸망은 코 앞에 있고 마귀는 마지막 발악으로 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마지막 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메시아는 말씀하셨다. 그 마지막 무기가 가공할 전쟁의 무기인지, 태양 자기폭풍 등 외부로부터의 천재인지, 괴질인지는 가려진 천기라 치고 메시아께서 전하신 법방대로 매일 매일 ‘감로 이슬성령(=해인)’을 마시는 마음의 자세로써 만반의 대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성종교에서 선악과를 바로 알지 못하고 마귀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죄’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따라서 죄악을 해결할 방법을 알 수가 없다고 구세주는 말씀하셨다. 마지막 괴질이나 기후 대변화에도 무력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2천년이나 기다린 예수 재림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으로 속이며 백성들을 눈멀게 만들어 죽은 후에 부활할 것을 믿게 만드는 예수교 지도자들은 대오각성하기를 바란다.*

'오늘 우리에게 귀신은 무엇인가'를 참관하고
종교인,학자 힘모아 영적 해결 강구할 때

  5.18일, 한국 신학대학교 대학원 강의실에서 또 하나의 <열린 인문학강좌>가 있었다.테마는 ‘오늘 우리에게 귀신은 무엇인가?’였다. 여러 종교에서의 귀신론을 소개하고 인간들에게 고통과 불행을 준다는 귀신 혹은 마귀, 악령에 대한 담론을 끌어 낼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모들아카데미, 종교문화연구원, 한신대학교 학술원 신학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였다고 한다.

  많은 학자들이나 학생들에게 어필이 되는 큰 학술 모임은 아니었으나, 소담스럽게 느껴졌던 이 열린 인문학 강좌가 필자에게는 가치가 큰 의미로서 다가오는 것은 왜일까.지금 시대 상황이 처한 암울성과 제 구실을 못하여 위기에 처한 인문학 분야에 보탤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늘 고민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했다.

  그리고 ‘구세주 제단’이라는 <승리제단> 타이틀 안에서 일을 한다는 한 사람으로서, 인류 구원에 한가닥이라도 도움이 될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성도로서 구세주의 사정을 감안 할 때에 ‘죄악과 불행과 질병과 전쟁 등 근원’에 대하여 열린 자세로 학구적 탐구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반가운 일이었다. 필자가 이 강좌에 우연치 않게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의 섭리라고 생각된다고 주최측에 전달하였다.

  지금 시대는 학문이나 종교계에 초종교, 초교파, 초종파적인 큰 영적 움직임들이 필요한 시대이다. 인문학에 새로운 담론들이 무성하여져 새로운 정신을 창출하고 위기를 넘을 수 있는 토양이 되기를 되기를 기대한다. 학자들만이 아닌 대중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적문화운동이 되었으면 한다.

  인간의 근원적인 신성을 되찾고  본래적 신성과 전능성을 회복하는 진정한 르네상스가 한국에서부터 싹이 터 인류 구원과 영구평화, 이상세계 실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 이 인문학 강좌가 진정 열린 강좌가 되어 <죄악, 악령 마귀의 근원과 종말>, <선악과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상징이 되는 원죄, 인류의 원죄인가, 하나님의 원죄인가>,  <분열의 영, 죽음의 영, 마귀(악령)를 이길 수 있다>, <마귀의 큰 꾀와 궤계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세상 종교들의 현실> 등의 테마로 이 강좌에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금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