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馬單二
라마단이

天以鑑之善惡 各行報應 枾從之人 如春之草榮光 尊貴四時不衰之生生
천이감지선악 각행보응 시종지인 여춘지초영광 존귀사시불쇠지생생
片黨之人不義惡行 如磨刀之石不免入獄
편당지인불의악행 여마도지석불면입옥

【해설】(1) 하나님께서 살피시니 선과 악을 각기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게 된다. 감람나무를 따르는 사람들은 봄풀과 같다. 존귀한 영광은 사시가 쇠함이 없으니 생생하다. 당을 짓는 사람은 의(義)롭지 않으며 악행 한 칼을 가는 돌과 같이 옥에 들어가는 것을 면할 수 없다.

重罪之人惡心老日受代 尊守儀理 不離榮冠 居之十勝永遠安心無法
중죄지인악심로일수대 존수의리 불리영관 거지십승영원안심무법

【해설】(2) 중죄를 지은 사람은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마지막 날에 그 대가를 받게 된다. 예의와 의리를 존중히 지켜온 사람은 영예가 떠나지 아니하며 우두머리의 관을 쓴 이기신 하나님(十勝)이 거하는 곳에서 영원히 안심하고 살게 된다.

罪者無法之亡也 有罪負戌水火 人人心覺 後悔不離矣 六六十六
죄자무법지망야 유죄부술수화 인인심각 후회불이의 륙륙십륙

【해설】(3) 하늘의 법을 무시하면서 죄를 짓는 자나 무법자는 망하느니라. 죄를 짊어진 사람은 - 술수화(戌水火)는 멸할 멸(滅)자 - 죽는다는 것을 사람 사람들이 마음에 깨달아야 한다. 그날에 가서 후회가 떠나지 않으리라. 六六은 하늘의 궁수 36궁을 말하며 十六은 모두 다 갱소년이 되는 것을 말한다.

羅馬一  二十三條
라마일  이십삼조

心覺心覺 喪失本心者 一不義 二魂惡 三貪慾 四惡意 五猜忌 六條人 七紛爭 八詐欺 九惡毒 十菽隱菽隱 十一誹謗
심각심각 상실본심자 일불의 이혼악 삼탐욕 사악의 오시기 륙조인 칠분쟁 팔사기 구악독 십숙은숙은 십일비방
十二無神 十三無天 十四凌辱 十五驕慢 十六藉慢 十七諸惡圖謀 十八父母拒逆 十九愚昧 二十背約 二十一無情
십이무신 십삼무천 십사능욕 십오교만 십륙자만 십칠제악도모 십팔부모거역 십구우매 이십배약 이십일무정
二十二無慈悲 二十三不義是忍也  此人悔心 自責不然不免天怒天伐之毒矣
이십이무자비 이십삼불의시인야  차인회심 자책불연불면천노천벌지독의

【해설】 마음으로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하느니라. 본 마음을 상실한 자는 다음과 같은 자들이다. (一) 의리에 어긋난 행동을 하는 자 (二) 마음이 악한 사람 (三) 탐욕자 (四) 악한 뜻을 품고 있는 자  (五) 시기하는 자 (六) 조리정연하지 못한 자 (七) 분쟁을 잘하는 자 (八) 남을 속이는 자 (九) 악독한 자 (十) 소근소근 하는 자 (十一) 남을 비방하는 자 (十二) 무신론자 (十三) 하나님은 없다고 하는 자 (十四) 남을 업신여기는 자 (十五) 교만한 자 (十六) 자만과 거만한 자 (十七) 죄악을 도모하는 자 (十八) 부모를 거역하는 자 (十九) 어리석고 몽매한 자 (二十) 약속을 배반하는 자 (二十一) 무정한 자 (二十二) 무자비한 자 (二十三) 불의를 시인하지 않는 자이다.이와 같은 조건에서 뉘우치고 자책하는 마음이 아닌 사람은 하나님의 노하심을 면하지 못할 것이며 천벌로 해침을 받게 되느니라.

哥 前
가 전

虛多犯罪諸惡之中 有罪於身外 身內犯 罪極凶之一條也 犯內之罪靑春南女愼之
허다범죄제악지중 유죄어신외 신내범죄극흉지일조야 범내지죄청춘남녀신지
又愼 六六一七七一八善男善女 愼此言愼行之哉如何間不離夫婦
우신 륙륙일칠칠일팔선남선여 신차언신행지재여하간불리부부

【해설】(1) 허다한 범죄와 죄악 중에 몸 밖의 죄보다 몸 안에 죄가 범죄 극흉의 일조다. 몸 안에서 죄를 범하는 것을 청춘남녀들은 삼가고 또 삼가라. 六六은 하늘나라의 (6×6=36) 한 궁수이며 하늘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면 사춘기인 17세와 18세의 선남선녀들은 이 말씀을 삼가고 삼가 행하라. 그러나 어찌되었건 부부간에 헤어지지 말라.

人男獸婦逢之願心同居 不棄  獸男人婦願之共居是亦不棄 蓬田如麻 同氣勳柔 香風往來
인남수부봉지원심동거 불기 수남인부원지공거시역불기  봉전여마 동기훈유 향풍왕래

【해설】(2) 사람다운 남자가 짐승과 같은 아내를 만나 동거를 원하는 마음이라면 버리지 말라. 짐승과 같은 남자가 사람인 부인과 같이 살고자 하는 것도 역시 버리지 말아라. 쑥밭에 돋아난 삼도 같은 기운으로 공을 드리면 부드러운 향기의 바람이 오고 가느니라.

獸人得生 天然之事世不知也 俗世之人 坐井觀天心覺此言 運行度數時不避也
수인득생 천연지사세불지야 속세지인 좌정관천심각차언 운행도수시불피야

【해설】(3) 짐승 같은 사람도 살고 싶은 마음(得生心)이 자연스런 것임을 세상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속세의 사람들은 우물 안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거와 같다. 이 말을 마음에 깨달아야 하느니라. 천지 운행도수에 따라 때가 이르면 피하지 못하느니라.

神出鬼沒眞來邪言矣十三  三十 行惡視四善汚行實也 恒心守義 犯行作罪不免天伐矣
신출귀몰진래사언의십삼 삼십 행악시사선오행실야  항심수의 범행작죄불면천벌의

【해설】(4) 하나님의 신이 나와서 마귀를 멸해버리는 참된 신이 오신 것이다. 이 말은 삿된 말이 아니다. 十三은 三수로 오신 목운(木運)과 무극의 十수로 완성한 (천1+지2+인3+만물4=10) 금운(金運)의 천사를 말함이요, 三十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성의 수로서 이 땅에 오신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선행과 더러운 행실을 사방에서 다 살피시고 있느니라. 항상 의로운 마음을 지켜라.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천벌을 면할 수가 없느니라.

無用出世智將
무용출세지장

二人橫三有一人 雙七向面曰義眞人  可女生 一人鷄龍開國起功之臣 十人生産一男一女 辰巳眞人
이인횡삼유일인 쌍칠향면왈의진인  가녀생 일인계룡개국기공지신 십인생산일남일녀 진사진인

【해설】(1) 이인횡삼(二人橫三)은 인천(仁川)을 말함이요, 쌍칠향면(雙七向面)은 계집 녀(女)자를 말함이다. 이는 인천에 영적인 여자 한 사람이 있는데 왈 의로운 진인이며 가히 여자로 생겨났다. 한 사람이(木運의 천사) 하늘나라를 개국하기 위하여 공을 일으키는데 그분이 하늘 사람인 십인(十人)을 생산한다. 그분은 일남일녀(아담과 해와)를 양육하여 죄 중에서 죄를 벗은 의인으로 길러내시니 진사(辰巳)에 진인이 나오신 것이다(이것이 진사성인출이다).

男女不辨牛性在野  非山非野非野仁富之間  聖之出世
남녀불변우성재야  비산비야비야인부지간 성지출세

【해설】(2) 남녀가 다 말할 나위 없이 희생의 동물인 소의 성품을 가지고 재야에 오셨다. 산도 아니요 들도 아닌 인천과 부천지간에서 완성의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나오셨다.

三有辰巳入於十勝  三時中取辰巳午未先動之反 申酉戌亥中動之生 寅卯辰巳末動之死
삼유진사입어십승  삼시중취진사오미선동지반 신유술해중동지생 인묘진사말동지사

【해설】(3) 진사년이 세번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야 완성의 하나님이 된다. 즉 1976 병진(丙辰)년에 낙지(落地) 즉 땅으로 내려오시고, 1988 무진(戊辰)년에 성인으로 출현하시며, 2000 경진(庚辰)년에 요지수선(堯之受禪) 즉 임금님의 왕위를 물려받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세번의 진사년을 거쳐 완성의 하나님이 된다. 삼시 중에서 취해야 하는데 진사오미 즉 1988 무진(戊辰)년에서 1991 신미(辛未)년까지 선동지자는 물러가고 신유술해(辛酉戌亥)는 중동지생이요 인묘진사(寅卯辰巳)는 말동지사라.*

◇◇ 격암유록은 승리제단과 구세주정도령의 역사가 정확하게 예언되어 있는 神신의 글입니다. 따라서 격암유록의 주인공이 되는 구세주가 풀 수 있는 글이지 한자를 안다고 아무나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