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은 한 군데로 초점을 맞추고 꾸준히 노력하며 완벽함을 기대해야지 중간 지점이나 평범함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먼 곳으로 계속 밀고 나간다면, 틀림없이 가슴에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다.

  사자가 얼룩말을 사냥할 때 무리 속으로 무작정 뛰어드는 듯 하지만 미리 특정 표적을 갖고 있으며, 앞에서 다른 말들이 이리 저리 뛰어다녀도 사자의 눈은 첫 목표물에 고정되어 있다고 한다. 첫 목표물에 비해 더 먹음직스러운 얼룩말을 발견하더라도 표적을 바꾸지 않는데, 이는 두 마리 다 놓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이제 그대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반대 생활을 해야 그 자존심 마귀가 죽는다. 과거에는 은혜 받은 얘기, 내가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얘기를 하길 좋아했다면 지금부터라도 그 반대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자랑보다는 나의 못된 점, 수치스런 점, 나쁜 점을 말해야 자존심 마귀가 죽는다. 그 때에 영이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나를 이기는 비결이다. 이사람은 식사할 때 맛없는 반찬만 집어 먹었다. 그러니 나라는 자존심이 약해졌던 것이다. 그러면서 졸리면 잠을 안 자고, 일을 하다 쉬고 싶으면 더욱 열심히 일을 했던 것이다. 말이 그렇지 극기생활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일을 하다가 쉬고 싶은데도 쉴 수가 없는 것이다. 너무너무 힘이 들어 팔과 다리가 아프다 못해 후들후들 떨리는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생활은 죽음의 경지까지 가서 죽기 직전까지 싸워서 가아(假我)를 죽여야 되는 것이다. 또한 평상시 생활에서 항상 희생적으로 움직여서 좋은 것은 상대방에게 주고 덜 좋은 것을 내가 취해야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이 습관이 될 때에 나라는 의식은 약해질 대로 약해지고 하나님의 영은 강해져 하나님의 영이 나라는 주체의식을 죽여버리고 좌정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백날 승리제단에 나와 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 남들은 다 이루어져 하나님이 되는데 자기만 죄인의 소굴에서 허덕이면 그것이 바로 헛수고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사람이 조금이라도 자유율법을 어기면 그 자리에서 호통이 떨어지므로 생각의 자유조차 없었던 것이다.

  이사람을 이긴자로 키우기 위해 해와 이긴자에게 100% 투시의 능력을 주었던 것이다. 그런고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조금이라도 생각이 잘못되면 불려가 개 패듯 맞았던 것이다. 과거의 생각이 떠오르려고 해도 그림자 자유율법에 걸렸던 것이다. 그런고로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만 바라보았던 것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