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나오는 자는 다 죽어격암유록 예언서에 맨 먼저 나온 사람들은 구원 얻을 자가 별로 없다고 그랬어요. 그러나 초창기부터 나오는 사람 중에서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이 있다고 그랬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구원이라고 그랬어요.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다 죽는다고 그랬어요. 구원이 없다는 거죠? 그렇죠?

  물론 마지막 나오는 사람도 열심히 매달리고, 열심히 노력을 하고 애를 쓰는 사람들은 구원이 있겠죠? 그러나 마지막 나오는 사람들은 왜 힘드냐 하면 이 사람이 중간 나온 사람일 때에는 열심히 매일 단에 서는데, 마지막 나오는 사람들은 왜 죽게 되느냐 하면 이사람이 단에 좀처럼 안 서요. 아시겠어요? 이 사람이 단에 안 서니까 제단 나오는 것을 소홀히 하기 쉽죠?

  대개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들이 체계가 서 있지 않기 때문에 제단 나오는 걸 소홀이 생각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죽는다는 거예요. 구원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이 진리를 알고 체계가 선 사람들만이 이 사람이 단에 서거나 안 서거나 매일 나오게 되어 있어요. 이 길은 각 자가 자기의 발로 이 길을 가는 길이지, 구세주가 일일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서 가는 길이 아니에요. 아시겠어요?  

  ◇사람의 허물을 벗어야 죽지 않는 몸으로 변해

  사람의 정체를 알아야, 사람이 꼭 죽을 수밖에 없는 몸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 사람의 허물을 벗어야 된다는 답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사람의 이 허물을 벗지 않으면 결국은 죽게 되어 있어요. 죽으면 바로 영이 죽기 때문에 영이라는 건 바로 사람의 생명이요,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의 신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자식인데 하나님이 마귀의 포로된 모양이 사람입니다.

  마귀는 사망의 신이기 때문에 사망의 신이 한국말로 치자면 사자 귀신이에요. 그래서 사람의 자신의 의식이 이게 사자 귀신입니다. 이게 인간의 유익한 영이 아닙니다. 사람을 죽이고 있는 영입니다. 그래서 야금야금 피를 썩히고 있어요. 그 핏속의 하나님이 생명인데 야금야금 썩혀서 죽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죽을병에 걸려서 죽게 되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 쳐놓고 안 죽는 사람은 지금까지 한 사람도 없었어요.

  그런데 구세주가 나오는 시점을 기해서 인간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한 영생의 조류가 흐르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 영생의 조류에 합류가 되어야 영생을 하는 겁니다. 영생의 조류에 합류하게 되면 인간의 탈을 벗겨 주게 되어 있어요. 인간의 탈을 벗으면 하나님으로 회복되어서 영원무궁토록 영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성경이나 불경이나 격암유록에는 소상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종교들은 모릅니다.

  이 세상 종교들은 전부 사망의 종교입니다. 이 세상의 종교들은 전부 다 영생을 할 수 없는 종교입니다. 왜? 마귀의 종교이기 때문에, 세속에 속한 종교이기 때문에 종교가 아닙니다. 종교라는 것은 구세주가 인도하는 이 승리제단이 종교인 것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영생을 줘야 종교이지, 영생을 못 주면 그건 종교가 아닙니다.

  ◇이 길은 각 자가 가는 길, 구세주는 영생의 은혜를 부어줄 뿐

  이 승리제단이 종교는 종교인데, 구세주가 전부 송두리째 도매금으로 영생을 주는 그러한 역사를 하는 곳은 아닙니다. 다만 영생의 은혜를 부어줄 뿐입니다. 영생의 길은 각자가 가는 길이에요. 스스로 이 길을 가자면 바로 내 속에 있는 쓴 뿌리가 무엇이라는 것이 자꾸 돌출되어서 나옵니다. 그래서 쓴 뿌리를 죽이기 위한 투쟁을 스스로 해야만 됩니다.

  혈기와 성질을 잘 내고 신경질을 잘 부리는 것이 나의 쓴 뿌리라면 그 쓴 뿌리를 완전히 송두리째 뽑아서 없애버려야만 그래야만 1단계 올라가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음란죄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든지,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든지 하는 음란죄를 짓는 이러한 쓴 뿌리가 있으면 그 쓴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버려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영생의 길을 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예레미야서 16장에 “너희는 시집가고 장가가지 마라 시집가고 장가가면 꼭 죽으리라 아들 딸 낳으면 죽어서 죽은 시체를 짐승들이 씹어 먹으리라”라고 씌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 신부·수녀들이 시집 장가가고 싶어도 못가는 거예요. 스님들도 시집 장가 못 가죠? 불경에도 씌어 있어요. 도를 닦는 사람들은 시집 장가를 못 가게 되어 있어요. 시집 장가가는 이 자체가 바로 죽을 수밖에 없는 마귀의 행동이에요.

  시집 장가 이미 가버린 사람은 가지 않는 사람과 똑같은 상태의 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이 승리제단은 홀로 가는 길이지, 둘이 가는 길이 아니에요. 이 승리제단은 홀로 가야만 안 죽게 되어 있어요. 아시겠어요? 음란죄를 안 지으면 피가 썩질 않아요. 음란죄를 지으면 피가 썩기 때문에 사람이 늙는 것도 음란죄를 짓기 때문에 늙는 거예요. 나이 먹어서 늙는 게 아니에요. 이 세상 사람들은 몰라요.

  이사람도 젊은 시절에 정욕이 일어났어요. 정욕이 일어나면 산을 뛰어 올라갔어요. 숨이 차고 힘드니까 정욕이 그냥 죽어버려요. 처음에는 그것이 가능했지만 산을 뛰어 올라가도 여전히 정욕이 올라와요. 그러니까 이사람은 무릎을 꿇고 앉아서 숨을 멈추었어요. 숨을 안 쉬었어요. 숨을 안 쉬는 데 정욕이 일어나겠어요? 정욕이 죽어버려요. 그래서 호흡을 하지 아니하고 그냥 매닥질을 치니까 이 정욕이 죽어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이사람은 음란 마귀와 사력을 다해서 투쟁을 했어요. 그래서 이겼어요. 이사람이 스물여덟, 스물아홉 삼십이 다 될 무렵에는 완전히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어요. 그래서 이사람은 음란이 일어나려야 일어날 수 없는 그러한 마음 컨트롤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어요. 그 다음에는 여러 가지 마음속에 마귀의 마음작용이 일어나겠죠?

  그때 그때마다 이사람이 그 마귀의 유혹함을 이기기 위해서 애를 쓰고 기를 쓰고 투쟁을 했어요. 그렇게 투쟁하니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죠? 그래서 이사람이 처음에는 불같은 성령을 받아가지고 온 몸이 불덩어리에요. 그러면서 코에서는 종이 타는 냄새가 나요. 누렁내! 그게 바로 죄가 타는 냄새에요. 그 다음에는 한 일주일 지나니까 입 안에서부터 뱃속까지 시원하게 연결돼요.

  그리고 내가 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 모를 정도로 몸이 둥둥 떠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해서 하나님 앞에 너무너무 감개무량하고 감격한 고로 그런 고로 이사람은 늘 감사의 눈물이 나왔어요. 옛날에 이사람이 소사 신앙촌에 살았다고 그랬죠? 소사 신앙촌에서 서울까지 사업을 하려 나가면 바로 걸어 나가야만 되었어요. 차를 타지 못했어요.

  너무 눈물이 많이 나와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나니까 옆 사람들이, ‘왜 우시느냐?’고 자꾸 물어봐요. ‘어머니가 돌아가셨느냐?’, ‘아버지가 돌아가셨느냐?’고 하면 대답을 안 해주죠. 이사람은 감격의 눈물이에요. 너무너무 하나님 앞에 감사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은혜를 폭포수와 같이 부어주기 때문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거예요.

  사무실에 있다가 너무 눈물이 쏟아지니까 사무실을 떠나서 서울 남산 꼭대기에 계곡을 타고 올라가면 낮에도 컴컴한 곳이 있어요. 그곳에서 밤새도록 그냥 하나님 앞에 감격의 눈물을 어깨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그냥 우는 거예요. 그러다보면 통행금지 시간 나팔이 불었습니다. 이사람이 거기에서 밤을 지새워야 했어요. 여름에는 괜찮은데 겨울에 덜덜 떨면서 밤을 지새우는 거예요. 이사람의 생활이 그랬어요.

  ◇이사람의 기도는 죽어가는 세상 사람들을 살려달라는 내용

  그때에 이사람의 기도차원이 나의 죄를 용서해달라는 차원이 아니고,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죽어가니 죽어가는 이 세상들을 다 죽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제목이에요. 너무너무 불쌍한 고로 이렇게 일이 년도 아니고 수십 년간을 지냈어요. 이사람이 소사 신앙촌에 삼십 년을 살았어요. 그렇게 쉬지 않고 기도하고, 그렇게 이사람이 금식기도를 하게 된 거예요. 삼십 일씩 금식기도를 열네 번을 했다고 영모님이 말씀을 했죠?

  내가 말도 안 했어요. 가족들도 몰라요 아무도 모르게 했어요. 그런데 영모님이 왜 아시느냐? 영모님은 사실은 신이었었어요. 그 분은 영적으로 늘 이사람과 같이 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영모님이 이사람이 삼십 일씩 금식기도를 열네 번을 했다는 걸 아시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사람이 삼십일씩 열네 번을 기도했다고 초창기 말씀할 때에는 초창기에 모인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믿지는 않았죠?

   어떻게 삼십일씩 금식기도를 열네 번을 할 수 있을까? 이건 인간 세상에서 한 번도 없었던 일이고 이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에요. 왜? 남자가 일주일을 굶으면 죽어요. 여자는 열흘을 굶으면 죽어요. 그러나 이사람은 삼십일을 금식기도를 했어요.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열네 번을 했어요. 그게 사람입니까? 사람이 아니에요. 아시겠어요?

  ◇신의 차원에 이르렀기 때문에 삼십일씩 기도가 가능했다

  그래서 열네 번을 금식기도할 때에 열세 번째 가서는 자갈을 깔아놓고 반바지를 입고 자갈 위에다가 맨살로 무릎을 꿇고 삼십 일은커녕 단 십 분을 앉아봐요. ‘얘걔걔’ 소리가 나서 더 이상 앉을 수가 없어요. 너무 아파서. 자갈이라는 건 날카로운 면도 있죠? 그래서 정강이가 말로 할 수 없이 아파요.

  거기에서 삼십일을 견딘 거예요. 그걸 견디고 나서 유리병을 깨어가지고 칼날 같은 유리. 칼날 같은 유리를 맨살에다가 대고 거기서 무릎 꿇고 앉으니까 유혈이 낭자하게 쏟아졌어요, 누구든지 피가 그렇게 피가 쏟아지면. 겁이 나서 단 일 분도 못 앉아요. 그러나 이사람은 이미 생명을 하나님에게 맡겼기 때문에 죽는 것도 하나님의 소관이고 안 죽는 것도 하나님의 소관이기 때문에 이사람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어요.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피가 쏟아지는데 한 몇 십분간 쏟아지더니 피가 멈추는 거예요. 피라는 건 응고력이 있어가지고 피가 그렇게 쏟아지다가 엉켜서 응고가 돼요. 움직이지 않을 때만 그런 거예요. 움직이면 계속해서 피가 쏟아져. 그러면 죽어요. 그렇게 유리 칼날 위에 정강이 맨살을 대고 삼십 일 앉았다는 건 이건 사람은 못하는 거예요. 그래 안 그래요?  

  그렇게 해서 이사람이 삼십 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고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금식기도를 하고 그대로 삼십  일이 되자 쓰려졌어요. 정강이에 붙은 유리가 박혀 있는 것을 하나하나 뽑으면서 피가 쏟아지니까 반창고를 붙쳤던 거예요. 그렇게 했을 때에, 하나님도 감탄했고 영모님도 감탄했고 다 감탄했어요. 그건 생명을 던진 거예요. 그래 안 그래요? 그래서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으리라’는 말씀이 씌어 있죠?

  바로 그것을 실천한 사람이에요. 삼십 일씩 금식기도를 할 때에 삼십 일을 밤잠을 안 잤어요. 잠 한 잠 안 자고 삼십 일을 금식기도를 하고, 밤잠을 안 자고 삼십 일을 유리날 위에서 금식기도를 했다는 것은 이건 말로는 할 수는 있어도 실천은 누구도 못해요. 죽으니까! 누가 그 죽을 짓을 하겠어요? 그래 안 그래요? 이게 1단계 나를 이긴 거예요. 1단계 나를 이기지 못했으면 나는 밀실에 못 갔어요.

  1단계 나를 이기고 밀실에 들어가서 해와 이긴자가 하라는 대로 순종을 했어요. ‘과거를 생각하면 뒤돌아보는 음란죄다.’ 그런데 과거를 생각 안 하려고 암만 애를 써도 저절로 과거가 생각이 나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마다 해와 이긴자는 이사람한테 주먹 따귀를 때리는 거예요.

  ‘왜, 과거를 생각하지 말라는데 과거를 생각을 하느냐!’ ‘저절로 나는데 어떻게 해요?’ 하면서 이사람은 변명을 해봤지만. ‘과거를 생각하는 뒤돌아보는 음란죄라고 하면서 과거를 생각을 하게 되면 죽는다는 걸 왜 생각을 못하느냐? 죽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과거가 어찌 무서워서 생각하느냐?’ 그때 그때마다 막 야단을 치고 그때 그때마다 주먹따귀를 때리면서 이사람한테 과거를 생각하지 못하게 했어요.

  그러니까 결국은 이사람이 한 달 내에 해냈어요. 한 달 가니까 과거가 생각이 나려야 날 수가 없었어요. 그 다음에는 누가 무슨 일을 하는데 참견을 하죠? 그게 바로 참견하는 음란죄에요. 남이야 전봇대를 가지고 이빨을 쑤시건 말건 상관하지 말라, 이 소리에요. 다른 사람이 가는 길에 대해서는 참견하지 말라, 이 소리입니다. 자기 갈 길만 가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남을 참견하지 않는 그러한 경지를 투쟁해서 그거를 쉽게 이겼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존심 마귀. 자존심이 나오면 자존심 마귀한테 진 거예요. 여러분들 누가 자존심 건드린다고 해서 자존심 나올 때가 있죠? 그게 자존심 마귀한테 진 거예요. 자존심 마귀가 이게 대마귀예요. 그래서 자존심 마귀를 안 나오게 하기 위하여 투쟁을 했어요. 그렇게 하려니까 내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 전부 내 하나님이지 내 아랫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눈에 보이는 사람마다 다 하나님처럼 여기게 되니까 자존심이 안 나오죠?  

  그래서 누구든지 다 내 하나님처럼 여기고, 누가 뭘 이래라 하면 이러고, 저래라 하면 저러고, 나무해오라면 나무해오고, 일을 하라면 일을 하고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생활에 자존심이 나오려야 나올 수 없는 그러한 경지에 올랐던 거예요.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내 생명과 몸과 내 마음을 전체를 하나님에게 맡기라는 거예요. 맡기면 나라는 건 없어지는 거죠? 하나님한테 맡겼는데 내가 어디 있어요. 내가 없는 거지요.

  맡기면서 반대생활을 늘 했던 거예요. 반대생활을 100%로 하게 되니까 이사람이 일을 하기 싫으니까 일을 열심히 해야 했고, 땀이 쏟아지고 힘이 들지만 쉬고 싶은 마음이 나오면 안 쉬고 밤새도록 일을 한 적도 있어요. 누가 아는 사람이 없어요. 밤새도록 그렇게 일을 하는데 일하기 힘드니까 쉬고 싶은 생각이 나니까 안 쉬는 거예요. 이렇게 반대생활을 했어요. 이사람을 몹시 미워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사람이 그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니까 미워하는 그 마귀가 죽을까요, 안 죽을까요? 마귀가 죽으니까 그 사람이 이사람 없이는 못 살겠다는 사람으로 변해요. 그래서 이사람이 밥을 먹으려고 하면 같이 먹으려고 하고, 이사람이 일을 하려고 하면 같이 일을 하려고 하고, 이사람이 이제 쉬려고 쉬면 같이 쉬고 그렇게 좋아했어요?

  그래서 반대생활을 이사람이 하게 되니까 나라는 주체의식이 죽은 거예요. 나라는 주체의식이 죽으니까 나라는 주체의식의 이름을 알까요, 모를까요? 모르죠? 나를 잊어버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내 이름을 모르니까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보면 미친놈이라고 할 거고 그래 물어보지도 못하고 한 일주일간을 급매대기를 쳤어요. 이름을 알려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단계에 이르면 본인의 이름도 모른다

  그런데 이사람이 입고 들어간 양복 우와기 안 주머니를 무심코 뒤졌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주민등록증이 손에 잡혔어요. 주민등록증을 보니까, ‘엉, 내가 조희성이로구나!’ 여러분들 이게 사실이라고 믿어져요. 안 믿어져요? 누구든지 믿을 사람이 없어요. ‘내가 조희성이었었구나!’ 완전히 조희성의 영이 죽으니까 조희성이의 이름을 잊어버린 거예요. 이게 성령으로 거듭난 현상이에요.

  그와 같이 변화가 되면 여러분들도 영생을 얻게 되고 여러분들은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으로서 영원무궁토록 행복을 누리면서 살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요, 하나님의 뜻은 다 이루어진 거예요. 지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다 이루어졌어요.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 속에 계셔요. 바로 이 속에 있기 때문에 이사람이 있는 곳이 천당이에요. 여기가 바로 천당이에요.

  여러분들! 이사람이 단에 서거나 안 서거나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이사람의 분신이 항상 이 단에 서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 예배 보는 자,  구원을 얻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한 생명 한 생명 전도하여 이 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사람, 면류관에 많은 별을 달게 되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참으로 왕 중의 왕이 되어가지고 영원무궁토록 왕노릇 하게 되어 있어요.*                                                

2001년 10월 8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