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도를 기해서 하나님의 뜻은 다 이루어졌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지금 (인류구원을 위한) 이 역사는 덤으로 하는 역사예요…이사람이 의인 삼백 명을 만든다는 말씀을 한 것은 세계 만민을 구원하기 위한 제2차 목적입니다. 1차 목적은 이미 다 달성되었어요.

  그래서 영생의 조류는 1980년도부터 세차게 흐르고 있어요. 완성자가 나왔기 때문에 완성자가 구원의 표본이요, 구원의 모범자이므로 여러분들이 모범자를 닮아야 구원이지 그렇지 않으면 구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 각자가 자기 가는 길을 가는 거지, 구세주가 여러분들을 다 (의인으로) 이루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안 이루어진다는 게 아닙니다. (2001.9.24 구세주 강론 중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뜻은 이미 1980년에 이루어진 것이다. 인생들이 구원과 행복을 얻는 것은 이제 각자 각자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영생의 방법론을 다 가르쳐주었다수행론에서 요점은 자유율법과 반대생활과 희생정신으로 피를 변화시키는 노력이라 할 수 있다. 구세주께서 구원의 길을 찾아 열어 놓은 것은 마치 손톱으로 수백 미터의 바위를 뚫어 굴을 파낸 것과 같다고 하셨다.

  구세주가 알고 있는 첨단 과학과 지혜는 인간의 과학자들이 수만 년이 지나도 따라올 수 없는 무한한 지식과 지혜라고 하셨다. 실천하지 않는 자에게는 구세주도 어쩔 수 없다고 하셨다. “이사람이 한 생명이라도 살려보려고 애를 쓰고 기를 쓰지만 여러분들이 따라주지 아니하고 실천을 안 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완성자가 구원얻는 방법을 가르쳐줬고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영생한다 하는 것을 세세히 가르쳐줬습니다.

  이 완성자가 하는 말은 성경보다도 더 귀중한 말이요, 불경보다도 더 귀중한 말이요, 이것은 바로 전무후무한 새로운 말씀입니다.” 따르는 자가 낙오자가 되든 말든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에 7천 년대만 되면 저절로 온 우주가 하나님의 세계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뜻은 다 이루어져서 지금 우주 권좌에 완성자 구세주가 앉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각자 각자가 가는 수행의 길에 반대생활 완성이 마지막까지 중요하다. 인간의 탈을 벗어서 하나님으로 둔갑을 하는데 죄인의 성품(욕망)을 거스르는 생활, 곧 자신의 이기적 욕망과 혈기를 짓이겨 약화시키고 하나님 성품을 살리기 위한 방법이 반대생활이다. 하기 싫은 힘든 일을 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 희생하며 사는 삶, 이런 반대생활이 자기 안의 마귀 성품을 약화시키는 방법이다.

  또한 하나님의 피와 마귀 성품의 피를 가르는 방법이기도 하다. 마귀의 피가 사람 속의 하나님 피를 에워싸 붙잡고 있으면 마귀만 죽일 수가 없다. 마귀를 죽이려다가 마귀가 붙잡고 있는 하나님 생명까지 죽어버린다. 그러므로 반대생활을 통하여 하나님 피와 마귀의 피를 갈라 놓는 작업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해 놓아야 한다. 50% 이상 이루어지는 과정이 마귀 성품의 피 분리를 위한 반대생활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해도해도 안될 때 구세주가 채워준다열심히 노력한 사람의 부족한 부분은 구세주가 채워 주는 것이다. 구세주가 필요한 이유가 자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일이다. 희생심이 하나님 성품이라고 했는데, 희생생활의 낮은 단계는 양보하는 삶, 밑지는 삶, 손해를 보며 사는 삶이라고 했다. 이기심은 하나님 성품과는 상극이다.

   “반대생활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승리한 하나님이 되어서 영생을 쟁취하는 거예요” “반대생활이 얼마나 어려운 길이예요, 얼마나 힘든 길이예요. 많은 사람이 갈 수 없는 길이에요. 많은 사람들은 다 향락을 그리워하고 만날 희희낙낙 농락거리는 걸 좋아하고 이기(이해타산)적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반대생활은 참으로 인간으로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갈 수 없는 길이지만 반대생활을 함으로써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실천을 안 하는 사람은 낙오자가 되고, 실천을 하는 사람만 그 세계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승리제단 수행자들은 마치 범의 꼬리를 잡은 자와 같다고 하셨다. 진리를 알고 놓쳐 따라가지 않으면 죽음과 심판과 지옥의 큰 형벌이 따르는 것이다. 구세주는 백보좌 하나님이시며 일초 일초 그 마음과 행실이 생명책에 기록된 대로 죽은 자나 산 자나 모두 심판하시는 때가 온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일만을 하라고 당부하셨다.

  하나님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되려고 반대생활 희생생활 등 수행 노력을 하는 일’, ‘전도하며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사람 살리는 일’   ‘진리를 전파하며 인류 구원을 위한 일을 하는 것’ ‘반대생활과 자유율법에 충실하여 이슬성령을 생산하는 일’, ‘음으로 양으로 천지공사에 보탬되는 일을 하는 것’ ‘항상 용천검을 바라보며 멸마기도를 하며 세상과 공기 중의 마귀를 멸하는 일’ ‘자신 속의 마귀를 죽이는 일’ ‘상대자의 마귀를 튀어 나오게 하여 마귀 죽이는 일’ 등이다.

   “이 진리를 안다는 것은 책임과 사명이 따르게 되어 있어요. 그러므로 자기 책임과 사명이 무엇이라는 걸 알고 임무를 다 해야 돼요. 항상 자기 이익만 추구하고 항상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꼭 지옥에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오늘은 무얼 했나, 하는 것을 항상 점검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 치적을 쌓아야 되죠? 아무 것도 안했으면 오늘은 지옥갈 짓을 한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나씩 하나씩 쌓아야 그래야 쌓아진 탑 위에 그대로 서게 되면 천국가게 되는 거예요.”  의인 300명이 이루어지건 안 되건 간에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진다. 굳이 300명의 의인이 인류구원에 필요한 뜻과 사명이 있다면 보다 빨리 만민을 구원하고 지상낙원을 이루는 데에 있을 것이다.

  “이사람만 마귀를 죽이는 것보다 여러분이 함께 죽여 준다면 이 하나님의 역사를 보다 빨리 수월하게 이룰 수가 있겠지요” “항상 멸마경을 외우면서 자신 속에 마귀를 죽이고 세상의 마귀도 죽이도록 하세요” ‘나’라는 것이 완전 소멸되어야 한다영생 진리를 전 우주적인 차원까지 완전하게 빨리 구현하는 절대적인 능력자가 바로 구세주이다. 그 전략 중에 하나가 2차 목표라고 하는 ‘의인 삼백명을 이루는 일’일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 한 분의 능력도 마음만 먹으면 맘대로 하는 전지전능의 능력을 가졌거늘, 수백명의 의인들의 영력이 합세한다면 그 영적 파워라는 것은 엄청나다 할 것이다. 완성을 이루는 높은 단계에서 중요한 것이 은혜 간직과 100% 완전한 믿음, 온전히 맡김이라고 하였다. 은혜 간직은 온전히 이기는 영이라야 계속성 항상성 영원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간직함 자체가 이김이다.

  은혜로 가는 길이므로 은혜가 항상 간직, 충만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변덕 자체는 이기지 못하는 마귀의 성품이다. 맡김은 온전히 한 몸이 되는 것이다. 내 것이 없어져야 한다. 내 몸도 내 것이 아니요, 내 마음도 내 마음이 아니다. 입도 내 입이 아니다. 주둥아리 함부로 놀리면 안된다. 가진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니다. ‘나’라는 것이 완전하게 소멸되어 있어야 한다.

  마귀 신이 6000년 간 인간으로 하여금 몸과 마음이 자기의 것인 양 습관적으로 생각하도록 주장하여 온 것이다. ‘나’라는 것이 주장하는 마음과 몸에는 하나님 영이 거할 수가 없다. 일초 일초 완전히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도록 맡겨져야 한다. 어제를 생각할 수도 없고 내일을 생각할 수도 없이 현재만 하나님 주장 안에서 초초로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반대생활은 여기에 이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일 뿐이다. 구세주는 일찍이 어렸을 때부터 밑지는 생활, 양보하는 생활, 희생생활을 계속 하였던 것은 하나님에게 보다 가까이 가기 위한 것이었다고 술회하였다. 희생심이 하나님 성품이라는 것을 일찍이 터득하였기 때문이다.

  남모르는 은밀하고 순수한 희생은 그 자체 강력한 하나님 생명의 에너지이다. 스스로 가슴이 뛰며 둥둥 뜨는 놀라운 감동을 체험한 사람들은 희생심의 비밀을 알 것이다. 연속된 희생 생활로 피가 맑아져 온전히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