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초에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사람들이 세우는 신년계획에 대해 인터뷰했는데, 당시 응답자는 자신의 계획을 적어두는 사람과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1년이 지나서 과거의 응답자들을 다시 인터뷰 해본 후,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계획만 세우고 적어두지 않은 사람 가운데는 오직 4퍼센트만이 어떤 변화를 이루어낸 반면, 결심한 내용을 적어둔 사람의 경우는 무려 46퍼센트가 계획을 관철해 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결심한 내용을 종이에 적은 행동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성취율의 차이가 무려 1,100퍼센트였던 것이다.글로 쓰고 안 쓰고의 사소한 듯 보이는 그 차이가 정말 엄청나다. 헨리에트 클라우저 박사는 ‘쓰면 이루어진다’는 책을 통하여 아들과 자신이 겪은 일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무엇인가 이루길 바라는 꿈이 있다면 꼭 종이에 정성껏 적어보자. ‘글로 쓴다’는 것은 에너지를 ‘집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집중’된 에너지는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적절한 작용을 시작한다. 이것을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부른다.꿈이 이미 이루어진 상황을 세밀하게 ‘묘사’해보며, 그때의 기쁨을 만끽해 보는 것도 에너지를 집중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미래의 어느 날, 자신이 기록했던 일들이 현실 속에서 그대로 이루어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이제그대로 이사람은 세상에 살면서 고지식한 면이 많았다. 그래서 누구의 말이라도 액면 그대로 믿었다. 영모님이 하나님을 고도로 사모하라고 단상에서 말씀을 하면 이사람은 그 말씀대로 고도로 사모하다가 밤을 지새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얼마나 사모했으면 이사람 두 눈에 항상 영모님 얼굴이 꽉 차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누구를 보아도 영모님의 얼굴로 보였다. 여러분들도 전도를 열심히 하면서 은혜를 간직하는 생활을 하면 하늘의 사람의 얼굴이 마음 속에 항상 새겨지게 되어 있다. 그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의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늘의 사람이 떠오르지 아니하고 잊어버리는 것은 내 마음 속에 마귀의 영이 좌정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해도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서는 소용없다. 영생의 방법은 하나님과 자신의 마음의 싸이클이 맞지 않으면 은혜 연결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를 우습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