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겨라, 형제의 죄를 내 죄로 여겨라, 형제의 사정을 내 사정으로 여겨라, 하는 자유율법을 선포했죠. 그것을 실천을 하는 사람이 우리 식구들 가운데에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바로 악조건이 되느냐 호조건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달려 있는 겁니다.

  이사람이 사실은 그런 율법을 선포하는 것이 인간적인  생각으로 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 그러한 율법을 선포한 거예요.   (2000.8.16 구세주 말씀 중에서)

  불평불만은 나를 의식하는 마귀가 좌정해 있다는 증거이다.(말씀) 은혜자는 불평불만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의인에게는 타인의 잘못이나 못마땅함이 눈에 띄지 않는다. 부족함을 느끼지 아니하고 늘 만족하며 감사와 기쁨만이 넘쳐나는 것이다.(말씀)이러한 은혜자 혹은 의인의 반열에 선 자라면 스스로 은혜자임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숨기게 되는 것이 자연스런 이치이다.

  주의 가르침에 의하면 의인은 종의 종의 자리로 낮아질 대로 낮아져서 천한 일이나 희생할 일만 찾아나서는 것이 의인의 일상이다. 주께 모든 것을 반납하고 온전히 맡긴 바 됨으로써 온전하신 구세주의 신이 좌정하게 되어 주께서 이끄는 대로 생각을 하고 마음을 먹고 행하게 되는 것이다.‘나’라는 존재의식이 조금이라도 설 자리가 없도록 주의 성령으로만 가득 찬 자이다.

  그런데, 마음이 비록 성령으로 가득 차 있다 하더라도 아직은 마음 천국일 뿐, 빛으로 화하는 단계는 못되는 것이다. 영생의 하나님으로 구원이 되려면 ‘영생체’의 빛의 몸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많은 하나님들이 에덴을 회복하여 빛의 몸으로 화하는 단계는 시공을 초월하여 날으는 단계의 수준이다.(2002.8.19 말씀)

  구세주와 의인 수준의 단계는 크게 다른 것이다. 구세주는 삼위일체 완성자 하나님, 에덴을 홀로 회복한 전능의 빛의 존재(영체)이다. 많은 의인들이 빛의 하나님 몸으로 에덴을 회복하여 날으는 단계가 된다 하더라도 아직도 천국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온 우주가 강력하고 밝은 해인의 대광명천지 세계가 되고 만물과 온 우주가 영생의 하나님으로 화하여야 비로소 온 우주가 에덴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천국 완성의 전 과정을 끝까지 구세주가 모두 직접 챙기시며 이 엄청난 역사를 이끄시게 되는 것이다.(말씀 참고) 구세주는 앞으로 하여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고 하셨다.(2003.7.21 말씀)

  인간 속에 숨어 있는 마귀 뿐만 아니라 온 우주 구석 구석에 숨어 있는 마귀들과 여기 저기 도망 다니는 마귀들을 다 진멸할 때까지 마귀를 죽이는 일들을 계속 하신다고 하셨다. 구세주의 보광이란 것은 엄청난 천기를 품고 있는 사건인 것이다. 보광으로 구세주의 사명이 끝이 난 것이라고 판단하는 자들은 구세주의 실체를 몰라도 너무 모른 무식쟁이들인 것이다.

  일차 옥고를 치르신 후의 말씀들을 집중하여 들어 본다면 ‘삼위일체 완성자 하나님의 실체’의 위대성과 전능성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짐작을 할 수가 있겠지만 아직도 우리들은 구세주의 무한성 영원성 전능성에 대하여 깊이 그리고 넓게 헤아리기 어려운 그저 어둡고 무지한 청맹과니들일 뿐이다.구세주의 후계자로 키움 받은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자는 마귀새끼이므로 그 말에 속아 넘어가 믿고 따라가는 자는  모두가 다 지옥 불구렁텅이로 들어가게 된다.(2003.7.21)

  구세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다는 소리를 하든가 또는 특별히 구세주로부터 은혜를 받은 것처럼 행세하는 자는 마귀가 들어간 자이다.(말씀 참고) 이슬성신도 내리지 못하면서 구세주 흉내를 내려 하는 자는 너무나 무식해서 그렇다.(2003.7.21)

  인간이 그런 엄청난 우주 대개벽공사의 일을 할 수가 있나요? “인간들이란 다 마귀의 종입니다. 구세주가 승리제단에 나오는 사람들만 마귀의 탈을 벗겨 주고 있는 것인데, 인간은 시간만 있으면 마귀새끼로 돌변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보잘 것 없는 것이 자기가 하나님 노릇을 하려는 것입니다. 구세주의 실체를 너무나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구세주는 다 알면서도 모른 척 잘하므로 구세주인 것입니다. 마귀를 깜짝 속이는 데는 선수입니다. 구세주는 천년 만년 앞으로 다 내다보며 이 역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2003. 7.21)

  보광 이후, 보이지 않는 빛으로 구원의 역사를 하시는 이 중차대한 기간에 주의 말씀으로 포장하여 거룩한 척하며 천사의 가면을 쓰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거짓된 영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웬만한 영능력은 마귀 신 들린자들이 잘 써먹는 수법이다. 예수가 영능력이 없어서 공중신의 아들이 되었는가. 수행의 단계가 오를수록 센 마귀 영의 공격과 시험을  받게 되는 것이다.

  자신 안에 아직 덜 떨어진 마귀 영들을 잘 분별하여 마지막 싸움에 기필코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다시한번 불사조, 구세주의 위대한 전능성과 신비성의 실체를 깨닫는 기회로 삼고 신분별력의 영안을 분명하게 길러야 할 것이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50%를 이루라는 것은 ‘대광명의 그 날’에 하나님의 몸으로 만들어 주었을 때에 도로 마귀에게 점령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한 구세주의 깊은 전략인 것이다.(2001.11.28 말씀)

*김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