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에 차용심·김백두를 추종하는 무리들을 제명하였다. 그들의 제명은 승리제단의 교리체계에 대한 변조와 제단 분열행위에 따른 것이었다. 제명처분으로 잠시 주춤하던 차김일파가 최근들어 활동을 재개한 움직임이 포착되더니 지금 부산 영도 제단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차김일파의 교리의 잘못된 점을 낱낱이 밝혀보고자 한다.

  ◇보광, 악조건으로이해해야 이치 맞어

  첫째, 차김일파는 구세주의 보광을  호조건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 잘못이 있다.호조건은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조건이고 악조건은 적은 수의 구원을 말한다. 그런데 구세주는 절대 죽지않는다고 공언하셨고, 따라서 구세주의 영생하심으로 더불어 영생불사를 믿었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부도난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호조건은 이치와 상식에 맞지 않는다.

   ◇‘이기신 하나님’은 마지막 사람

  둘째, 하나님의 신은 인간을 통해서만 역사하신다는 점이 잘못되었다. 물론 마지막 완성자에게 이르기까지는 하나님의 신이 인간을 통해서 역사해 온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구세주로 완성되어 전지전능을 회복한 ‘이기신 하나님’은 사람을 타고 역사하실 필요가 없다.

  ‘이기신 하나님’은 “육신을 벗어던지면 바로 하나님의 신으로 원시반본되는, 멸하려해도 멸할 수 없고, 죽으려 해도 죽을 수 없는 생명체”이며, “빛으로 존재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차김일파는 구세주 조희성님이 보광하시자 구세주님에게 좌정하셨던  삼위일체 하나님이 해와주님(이영자 총재)에게 옮겨져 좌정하셨다고 주장하기 시작하여 영도제단을 중심으로 이러한 교리를 퍼뜨리다가 이영자 총재님이 “저도 평범한 일반 신도들과 같다”고 하시자 돌연 “해와주님에게 좌정하셨던 하나님의 신이 차용심에게 좌정하셨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자신이 의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혼란의 이론적 기초가 바로 차김일파의 ‘하나님의 신은 인간을 통하여서만 역사한다’는 잘못된 교리에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너무 중요한 내용이므로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구세주로 완성되면 특정한 사람에게 좌정해서만 역사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구세주는 분신과 변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전지전능의 존재이다.

  ◇구세주 강림시 빛으로 홀연 변화한다

  셋째, 구세주는 재림하지 않는다는 점이 잘못되었다. 하늘의 역사는 구세주 홀로 완성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말씀은 구세주께서 수백번 강조하신 말씀이다. 예를 들자면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재림을 믿는 것은 성경의 원리가 부활후 재림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재림은 우리가 말하는 재림과 다르다. 기독교의 부활과 성경상의 부활이 다르듯이 즉 육적인 부활이 아니라 영적 부활이 맞듯이 재림은 영적인 재림을 말하는 것이다.

  다시말하자면 기독교의 재림은 예수가 육신인 채로 내려올 때 죽은 자들과 살아 남은 자들의 육신이 공중하늘로 끌어올려지는 소위 휴거를 말하는 반면 영적 재림은 영체인 구세주님이 빛을 발하시면서 강림하실 때 자유율법을 지켜 51%이상 이루어진 성도들이 홀연히 영체(빛)로 변화되는 것을 말한다.  

  만일 구세주가 보광하시지 않았다면 1000년 동안 육신을 가지고 있다가 하나님으로 변화하게 되겠지만 구세주가 보광하신 것은 다시 오셔서 51%이상 이루어진 성도들을 빛(영체)으로 홀연 변화시켜 하늘의 역사를 완성하시겠다는 뜻이 내포되었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김종만 승사

인사발령

◇ 2008. 3.16일자 부산제단  책임승사 안병천
◇ 2008. 2.25일자 평택제단  책임승사 김광훈

 

        징계공고(2008.3.11)

◆ 평택제단  전 책임승사 김회림
                 전 부인회장 조순호
                 전 총무        김필남
                 전 장로        김상호    이상 4명 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