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7장에 해돋는 곳으로부터 또 다른 한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올라와 하나님의 종들에게 인을 친다고 했는데 여기서 ‘하나님의 인’이란 바로 이슬성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네 천사, 4대강국으로 하여금 전쟁을 하지 말라고 한 것이며 은혜를 받은 자들을 해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구세주가 지금 여러분들에게 이슬성신 은혜로 하나님의 인을 치고 있는 것이죠. 또한 이슬성신은 마귀를 멸하는 무기인데, 이슬은 계시록에 마귀를 멸한다는 ‘유황불’과 같은 것입니다.(1989.2.23 구세주 말씀 중에서)

신학자나 목사들이 ‘또 다른 한 천사’의 정체를 모르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위 말씀에서 ‘또 다른 천사’는 구세주이며 죽어가는 우주만물과 만민을 살리고 영생의 새로운 생명으로 재창조하는 ‘이슬성신’의 인(印)을 들고 나오는 것이다. 성경 번역본마다 다르게 번역이 되어 있고 ‘해인(海印)’이라고 번역된 한국어 성경들도 있다. 한국의 유명한 대예언서 격암유록에 나오는 ‘삼풍해인’이 바로 성경의 해인과 같은 것이다. 감로해인이라고도 하니, 불경의 감로와도 동일한 것이며 감로(甘露)란 이슬(단맛이 나는 만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성경과 불경과 격암유록의 공통분모는 구세주(=미륵부처)이며 불로불사 영생과 감로이슬, 신천신지임을 알 수가 있다. 불경 성경 민족경전이 모두가 다 ‘구세주’와 ‘감로이슬’과 불로영생과 새하늘 새땅이 주된 내용으로써 통일이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구세주는 재창조주일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전의 짝을 맞추어 종교를 하나로 통일하는 존재이다(말씀). 격암유록에는 도도교교합십승(道道敎敎合十勝)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모든 종교들이 하나의 근원적인 종교에서 발원하여 분열 변형이 되어 발달하여 왔으나 구세주가 출현함으로써 모든 종교는 원시반본하여 하나로 귀일하게 된다.

구세주는 인간 속 생명을 살려야 하므로 인간의 수준으로 내려와야만 하는 사정이 있어 주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지만 마귀를 멸하는 무기인 불가사의 초자연적 이슬성신의 빛으로의 변신과 분신의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계신다. 구세주의 신비한 변신과 분신의 능력! 이에 대하여 무지한 자들이 하룻 강아지처럼 구세주의 역사와 「승리제단」에 대항한다.

‘만물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오기를 기다린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구세주가 배출하는 의인들을 말하며 구세주는 이슬성신의 은혜를 베풂으로써(인을 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들을 키우시는 것이 일차적인 사명이다.

육신의 몸을 입은 구세주에 의하여 「승리제단」에서 인침을 받아 키움을 받은 자들은 ‘일차적으로 구원받는 존재들’이며 ‘복이 있는 자’들이며 ‘먼저 택함을 입은 자’, ‘구세주의 생명책에 녹명이 된 자’ ‘왕의 반열에 드는 자’들이다(2001.10.26 말씀 참고). 그들은 구세주의 「승리제단」에서 배출되며 주의 큰 날, 마지막 때에 주의 궁전에 들어갈 자격을 가진 자들이 될 것이다. 승리제단 성도라야 그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말씀) 「승리제단」에서만 일차 의인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매 절기 행사 때마다 100% 죄 씻음을 베푸는 ‘죄사면령’을 내리기 때문이다(2202.10.9 말씀). 「승리제단」 울타리를 벗어난 자들은 죄사면령을 받지 못하므로 자의적으로 아무리 애를 쓰고 기를 쓰며 기도를 하고 테이프말씀을 들어본들 축복도 없고 인간의 노력으로 100% 의인을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죄인에게는 죄 사면령의 축복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제단 쌓기’를 매일 매일 하지 않으면 지옥이라고 하였는데 ‘제단을 쌓는다는 것’은 「승리제단」울타리 안에서 예배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제단 밖으로 이탈한 자들은 진정한 제단쌓기가 불가능한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승리신문 225호 말씀 참고). 그렇기 때문에 구세주는 100% 순종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참고 견디는 자가 이긴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한 것이다(89.11.20 말씀, 계시록). 「승리제단」 밖에는 이슬성신이 없다. ‘판 밖에서 이룬다’는 말은 강증산 선생의 ‘삼리화(三離火) 火屯의 판’ 밖을 말하는 것일 뿐, 구세주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이슬성신이 없는 종교에서는 영생구원이 없다. 이슬성신이 없는 종교는 사실상 사이비 종교에 해당이 된다. 이슬성신이 내리는 종교단체는 지구상에 「승리제단」밖에 없다. 설령 영생구원을 주장하고 외치는 종교라 할지라도 <이슬성신>이 내리지 않는다면 거기에는 구원이 없는 가짜인 것이다. 구세주가 나오는 말세 시대에는 영생구원을 거짓 주장하며 혹세무민하는 수많은 사이비 종교와 난법자들이 난무하게 된다. 그들이 구세주에 대한 바른 지식을 알고 구세주의 천기에 대하여 경외하는 자세를 지닌다면 감히 난도난법을 행하지 않을 것이며 사이비 교주 노릇을 하지 않을 것이다. 신도수가 많음을 자랑하는 기성종교들도 마찬가지이다.

<이슬성신>의 빛은 계시록의 유황불 지옥 심판의 무기이다. 앞으로 ‘그 날’(대광명의 날)이 되면 <이슬성신>의 빛이 어마어마하게 크고 무한대의 강한 빛으로 역사할 때가 있다고 하였다. 그 빛 앞에 섰을 때 기름(성령)준비가 부족하여 죄를 벗지 못한 자들은 뜨거운 유황불 지옥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김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