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의 비밀은 메시아만이 알 수가 있는 것이며, 이사야서 34장 16절의 말씀에 따라 선 후의 짝을 맞추어 해석해야 합니다. (성경 창세기, 인간 기원에 대한 기록을 보면) 선악과를 먹고 난 후에 인간에게 부과된 것은 해산하는 수고와, 노동하여 먹을 것을 구하는 것과 죽음이 왔다는 것입니다. 아담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자식도 낳지 않았을 것이며 노동도 하지 않을 것이며 죽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 선악과 먹은 후에 옷을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선악과를 먹어 부끄러움을 느껴 옷을 입었다고 하는데,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담과 하와 둘 뿐인데 단순히 부끄러움 때문에 옷을 입게 되었을까? 그것이 아니라 선악과를 먹고 난 후에 지금같은 (불완전한)육신을 입게 되었다는 엄청난 사실이 그 속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였다는 말은 아담 하와가 하나님이었다는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선악과 사건은 아담과 하와가 신에서 인간으로 전락된 사건이며 인간 불행의 시초가 되는 실낙원 사건의 깊은 (하나님의)비밀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었다고 (해석)해야 이치가 맞는 말이 됩니다.

  ◈ 선악과는 하나님이 만든 것 아니며 아담과 하와의 자유의지로 먹은 것도 아닙니다. 인류의 조상에게 최초로 죽음의 원인이 되었던 선악과, 그것은 어떤 과일이나 상징물이 아닙니다. 선악과를 먹었다는 말 자체가 영적인 말입니다. 성경은 영적 말씀입니다. 영은 마음인고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죽는 마음, 사람을 죽이는 마음, 하나님을 죽이는 마음이 선악과입니다. 하나님을 무덤 속에 가두는 마음이 선악과입니다.  

  ◈ 인간의 본래 모습은 완전 자유체이며 영원성을 지닌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구원은 인간이 본래적 존재인 ‘하나님이 다시 되어라’는 것입니다.*

*정리 김광훈 기자

♧♧ 동료란 ♧♧

* 하나의 목표를 향한 정서적이고 협력적인 결속이 있는 사람
* 힘든 일이 있으면 도와줄 거라는 신뢰가 있는 사람
* 만나면 부담없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사람
* 나의 작은 허물을 감싸 줄 수 있는 사람
* 나의 잘못에 대하여 따끔하게 충고해 줄 수 있는 사람
* 공사(公私)의 구분이 명확한 사람
* 자신의 이익 보다는 동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동료는 많지만 위에 열거한 진정한 동료에 해당되는 사람은 몇 사람 되지 않는다. 내 주위에 위의 사항에 해당되는 동료가 3인 이상이 있다면 나의 인생은 적어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만큼은 성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동료가 도와주기를 바라 듯, 나 또한 동료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기꺼이 나의 생활을 희생하고 그 동료를 도와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지?동료가 부탁하는 일에 대하여 이 핑계 저 핑계나 되지는 않는지?주님은 이에 대하여 한마디로 말씀하신다. 형제의 몸이 내 몸이요, 형제의 사정이 내 사정이다.참으로 수식어가 필요없는 명쾌한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