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 속에 태초 하나님의 신이 갇혀 있어요. 이 지구 땅 덩어리 속에도 불덩어리가 있어요. 지구 속에 불덩어리가 있다면 왜 흙이 타지 않으며 바다의 물이 왜 안 말라요? 바다의 물이 안 마르는 것은 이 불 덩어리가 마귀에게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물이 마르지 않고 존재하고 있는 거에요. 땅 속에 있는 불덩어리가 바깥으로 나오면 세상(마귀) 불이 되어서 타는 불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지구 가운데 불덩어리는 하나님 신이기 때문에 타지 않는 불입니다. <2001.7.21 구세주 말씀 중에서> 지구 속의 불이 하나님 신의 불이라는  메시아의 위 말씀을 뒷받침할 만한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가 나왔다. 구세주 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기 때문에 실험이나 관찰 관측을 하지 않아도 우주를 꿰뚫어보는 전지전능력으로 태초의 하늘나라와 현 우주의 생성·종말의 깊은 비밀을 알게 된다.

  인간의 과학은 관측이나 실험으로 어느 정도 우주 변화과정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직 현 우주 탄생의 비밀을 모르고 있다. 메시아께서 먼저 진리를 선포함으로써 그에 힌트를 얻어 어느 정도까지만 해명이 되고 있을 뿐이다. 인간들의 과학적 노력으로 우주의 이러한 비밀을 온전히 알게 된다는 것은 일만년이 지나도 불가능한 일이다.(구세주 말씀)

  일본 과학자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에 의하여 지구 내부에서 우주의 비밀을 간직한 수수께끼 입자로 불리는 ‘중성미자’(中性微子, 뉴트리노)가 방출되고 있는 것을 포착하였다. 지구 탄생의 비밀을 푸는 실마리로 알려진 ‘지구 뉴트리노(중성미자)’를 관측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스즈키 아츠토(鈴木厚人) 도호쿠(東北)대 교수가 중심이 된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공동 연구팀은 2002년 3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진행한 연구 관측에서 지구 깊숙한 곳에서 생성되는 소립자의 일종인 지구 뉴트리노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론적으로 지구 내부에서 우라늄등이 핵 분열할 때 발생한다고 추정해온 지구 뉴트리노가 실제로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뉴트리노는 다른 입자와 거의 반응하지 않고, 지구조차도 그대로 통과해 버리기 때문에 관측하기가 매우 어려운 소립자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지구 내부에서 방출되는 뉴트리노(중성미자) 물질이 하나님 신의 물질이라는 것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유물론적인 우주관으로는 우주와 별들이 ‘신의 실체’라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고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국의 생물학자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 이론’은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라고 파악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역시 지구 생명체의 본질이 신이며 특히 지구 속의 불이 하나님 신이라는 것까지는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정도의 과학의 성과들만으로도 지구 생명체와 하나님 신의 관계성을 이해하는 데는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세계 각지에서 이같은 관측에 나설 경우 지구 내부 열원의 양과 분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구의 핵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뜨겁고 밀도가 높으며 어마어마한 압력 때문에 철 성분의 내부핵은 고체이지만 핵의 바깥 부분은 액체일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지구 핵이나 핵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맨틀의 심층부가 어떤 물질로 구성돼 있는지는 아직까지 과학이 풀어야 할 미지의 숙제로 남아있다.  

  현재 과학자들은 지구가 탄생할 당시 핵 부위에 축적된 남은 열이 서서히 방출되고 지하 암석의 방사능 붕괴로 열이 발산되는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지구가 데워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제는 과학자들이 ‘지구 속 불덩어리가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메시아 말씀을 힌트로 삼아 지구 온난화의 실체적 인과관계를 다른 각도에서 규명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유엔의 국가간기후변화위원회(IPPC)가 추진하고 있는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 방안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주 방안이 되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검증해내야 한다. 여기서 우선, 온난화 해법의 결론을 먼저 밝혀두려 한다. 이 논의의 주제가 인류의 존망에 시간을 다투는 시급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유엔 주도의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 노력은 일단 지구의 대기환경을 파괴하는 대기오염을 줄인다는 관점에서 실효성이 있는 노력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하지만, 온난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되지 못한다고 본다. 온난화 추세는 하나님 신의 부활에 의한 우주 대변화의 대세이며 우주 대개벽의 일환이다. 우주가 태초의 본래 상태로 회귀하는 원시반본(되살아남)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하여는 영원전서부터 하나님의 빛으로 존재하였던 우주가 빛의 낙원을 잃어버렸고(실낙원) 그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하려는 복낙원의 과정에 대하여 종교철학과 과학 등 종합학문의 패러다임으로 해명해야 하는 고차원의 테마이므로 메시아 말씀에 맡기기로 하고 여기서는 일단 약하기로 하자. 온 우주는 본래의 하나님의 신의 불(빛)로 회귀한다. 메시아가 말씀하신 내용들이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변화에 적응할 준비를 하고 우주개벽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느냐이다.  홍익인간 제세이화 이념과 천부인(해인, 이슬성신)의 무한한 가치성이 이 시점에서 빛을 발할 때가 되었다. 지구와 생명들을 살리는 답은 하나이다. 기성종교나 학문의 창조론보다는 차원 높게 인간과 신의 관계를 새롭게 온전히 알아야 하고 메시아 신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인간은 원래 우주와 하나의 존재로서 하나님 신이었다.

  추락되고 분리되었던 하나님 생명체들이 본래의 성품과 모습을 회복하고 하나로 회귀하는 길을 걷는 것이다. 그 길은 우주 개벽을 집행하시는 메시아가 안내하는 대로 <승리제단> 구원선에 올라 영생수행을 함으로써 영적 진화를 하는 것, 성령으로 거듭나서 본래의 하나님 신, 불덩어리 생명체로 다시 돌아가는 길 뿐이다.

  범 지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범 인류적으로 대 수행운동을 벌여야 할 것이다. 메시아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면 많은 인류는 멸망을 면치 못하거나 뜨거운 불 속에서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고통을 당하는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성경 신명기 18:15~22의 기록, 사도행전 3:22와 계시록 9:6의 내용 참고)

   ‘천부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印)이며 이슬성신의 빛이며 삼신 하나님의 神불이다. ‘천부인’의 도움에 의한 영생수행으로 인간들이 의인들로 변화되고 지구의 공기가 하나님 공기로 화하게 되면 우주의 별들 속에 ‘하나님의 불’은 해방이 되어 무한히 방출이 되고 말할 수 없이 시원한 생명의 神불로서 모든 생명들이 영생하는 신으로서 영원히 희락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우주천국의 빛과 불이 회복되는 것이다.*(연재 끝)*            

 김광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