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만민들이 원래 하나님이었던 고로 그런고로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사는 아름다운 낙원을 이룩하고 영원무궁토록 영광을 누리고자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었던 것인 것이올시다. 이제 이 하나님께서 영원 영원전서부터 영원 영원까지 그대로 영생을 누리며 영광을 누리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던 하나님께서 지금부터 6천년 전에 마귀가 되는 선악과에게 이제 점령을 당함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하나님이 인간으로 전락이 되었다는 것인 것이올시다.

  하나님이었었던 우리 인간이 무엇 때문에 마귀에게 점령을 당했느냐? 마귀는 어떤 계교로 하나님을 점령했느냐 하는 그 근본 문제를 알아야, 마귀의 무기가 무엇이며 마귀가 어떻게 하나님을 점령하게 되었느냐, 이제 마귀의 계략이 무엇이었느냐 하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마귀를 이길 수가 있고, 이제그대로 마귀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마귀를 여지없이 부숴버리고 마귀의 계략에 말려들어가지 아니하고 마귀를 이기고 사망을 이기고 나를 이기고 하나님으로 성령으로 거듭날 수가 있는 것이며 이것은 성령으로 거듭나 본 경험자라야 그러한 비결을 아는 것이지 경험이 없는 자가 연구하면 알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닌 것이올시다.

  ◇마귀를 알야야 마귀를 이길 수 있고 적을 속여야 적을 이기게 돼

  그런고로 마귀를 이기는 경험자, 마귀를 이기는 비결을 가지고 있는 자가 이제그대로 온 인류를 해방시킬 수가 있으며 온 인류, 마귀의 포로가 된 하나님을 다 석방시켜서 하나님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인 것이올시다.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의 그 영을 받으면 가능할까, 불가능할까? 가능한 거죠.

  어떤 사람은 말씀을 자세히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더러 있는데 이 길은 말에 있는 것도 아니고 지식에 있는 것도 아니요, 하나님의 신으로야 이 길을 갈 수 있고 바로 이 문제 중에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것인 것이올시다. 옛날 조희성이라는 사람이 열심히 성경 공부도 하고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지식으로 이긴자가 된 것이 아닌 것인 것이올시다.

  옛날 조희성이라는 사람도 하늘의 사람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하면 되는 줄로 알았던 것인 것이올시다. 해서 그 말씀대로 자세히 듣고 자세히 그 말씀을 기억하면서 그대로 실천을 해보기도 해봤던 것인 것이올시다. 그러나 백방으로 이사람이 말씀대로 행해보고 말씀대로 실천을 해봤지만은 이제그대로 성공을 했다고 그랬어요, 성공을 못 했다고 그랬어요? 성공을 하지 못했어요.

  여러분들 이것은 이제 어떤 말씀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은 어떤 지식에 있는 것도 아닌 것인 것이올시다.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라야, 이기신 하나님의 신이 없었을 때에도 이제그대로 하나님의 신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던 것인 것이올시다. 그렇다면 이사람이 마귀를 이기는 생활을 어떻게 했느냐 하면 힘을 키우고 숨은 비결을 알아내가지고 이긴 것은 아닌 것인 것이올시다.

  이사람이 권투선수를 예를 들어서 말할 때가 많이 있는 것인 것이올시다. 권투선수가 주먹이 센 사람이 주로 이기죠? (아닙니다) 주먹 센 사람이 이기는 것 같지만 주먹 센 사람이 못 이겨요. 아시겠죠? 어떤 사람이 이기느냐 하면 바로 상대방 적을 잘 속이는 자가 이기게 되어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상대방 적이 되는 원수 마귀를 속여야 이제그대로 이길 수가 있지, 이제 원수 마귀가 되는 나라는 주체의식을 속이지 않고서 이길 도리가 없는 것인 것이올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은혜를 조금 받고 그냥 기쁘고 즐거워하면서 나는 은혜가 된다고 자랑하느라고, 이제 그런 사람들이 우리 제단에도 많은 수가 있는 것인 것이올시다. 그 사람들은 이사람의 말씀을 세밀히 귀담아 듣지 못한 까닭에 그와 같이 하는 것인 것이올시다. 물론 기쁘고 즐거운 건 사실인 것이올시다. 그렇다고 해서 기쁘다고 즐겁다고 은혜가 된다고 이제 그것을 입으로 말하게 되면 누가 제일 먼저 알아요? (마귀가 압니다) 마귀대장이 자신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신이 알면 그 마귀대장 자신, 나라는 의식이 용납할까, 용납 안 할까? 용납을 안 해요. 그 말 한 다음부터는 은혜가 되지 않아요. 그 말 한 다음부터는 은혜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말 한 다음부터는 이제그대로 온 몸이 무겁고 그냥 아픈 데도 생기고 그대로 만사가 귀찮아지고 이제그대로 말할 수 없이 괴롬을 당하게 되는 것인 것이올시다. 그건 누가 만드는 거예요? 마귀가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자신을 속여야 마귀를 이기게 돼

  이사람이 꿈에 영모님에게 안찰을 받고 그 다음에 영모님을 뵙기 위해서 소사 신앙촌을 가려고 계획을 하니까 가게 했어요, 못 가게 했어요? 못 가게 했어요. 그래서 그때에 이사람은 언뜻 알아차린 거예요. ‘야, 마귀가 알면 마귀가 방해를 하는구나. 마귀가 알면 하나님 편에 가는 것을 마귀가 방해하는구나!’ 하는 것을 안고로 이사람은 마귀를 속였는데 자신을 안 속이고 마귀만 속였죠? 자신도 속였어요. 아시겠어요?

  ‘에이, 만날 이제그대로 소사 신앙촌 간다고 하면 몸이 아프니까 에이, 때려 집어 쳐라! 안 간다.’ 누구한테 말한 게 아니에요.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면서 이제그대로 안 갈 생각을 먹게 되니까 누가 속은 거예요? 마귀가 속은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자신을 속여가면서 이긴자가 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자신을 이기는 자가 이제그대로 마귀를 이기고 사망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게 되어 있다 하는 것을 이사람이 초창기부터 여러 번 말씀을 해도 못 알아듣는 것인 것이올시다. ‘나’라는 주체의식이 이제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니까 이 ‘나’라는 마귀가 그 쓸 만한 말을 기억하게 할까, 기억을 못하게 할까? 기억을 못하게 해. 쓸 만한 말은 다 잊어버려요. 아시겠어요? 그게 마귀가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는 주체의식이 선악과요, ‘나’라는 주체의식이 마귀라는 것을 이사람이 지적해서 가르쳐주는 것은 나와 더불어 싸워 이기는 길이요, 나를 이겨야 마귀를 이기고 사망을 이기게 되어 있지, 이제그대로 나를 못 이겨가지고는 사망도 못 이기고 마귀도 못 이기고 매사에 이제 승리를 할 수가 있어요, 승리할 수 없어요? 승리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런고로 자신을 속여야 할 판인데 자신을 속이지 아니하고 마냥 좋아서 이 형제 저 형제한테 ‘내가 이제그대로 역곡제단 나가니까 이제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즐겁고 막 은혜가 되고 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은혜가 연결된다고 자랑하고, 시원한 바람이 휙휙 불어간다고 그러고 향취냄새가 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가만히 보세요. 자랑하고 나면 그 사람, 반드시 병들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은혜를 간직하는 비결이 바로 그 은혜를 숨겨야 된다는 것을 옛날에 영모님이 단에서 여러 번 말씀한 걸 여러분들 기억을 하면 생각나, 생각 안 나요? 생각나죠. 은혜를 간직하려면 그 은혜를 숨겨야 되는 것이올시다. 자신이 마귀인 고로 자신을 속여야 숨겨지지 자신을 속이지 않고서는 숨겨지지가 않아요. 아시겠어요?

  ◇한번은 이런 생활 한번은 저런 생활로 마귀를 속여

  그래서 이사람이 반대생활을 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말을 하고 반대생활을 했을까요?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이긴자가 된 다음에야 공개적으로 반대생활을 했다는 걸 말하는 거예요. 자신을 속여가면서 반대생활을 했던 거예요. 자신을 속여가면서 희생적인 생활, 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은 좋은 일이니까 행한다는 그런 생각 가운데에서 행했지, 반대생활을 그와 같이 행한 것이지 이제그대로 반대생활을 꼭해야만 내가 나를 이길 수 있다 하는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한 게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에게 온전히 맡기는 생활을 해야 된다고 그래서 내 생명과 몸과 마음을 온전히 맡겨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맡기는 생활을 하게 되면 마귀가 맡기는 생활을 하게 내버려둘까요? 자신이 마귀이기 때문에 그걸 못하게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자신을 항상 속이려니까 한 번은 인색한 생활을 하고 살짝 한 번은 희생적인 생활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속였어요.

  그러니까 이 생활이 일률적으로 나가면 바로 그 생각과 그 계획이 마귀한테 폭로가 될까, 폭로가 안 될까? 폭로가 되죠. 그러니까 한 번은 이런 생활, 살짝 또 한 번은 그런 생활하는 척하면서 반대생활 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활을 했던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게 바로 자신을 속이는 생활이에요.*

1989년 10월 18일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