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학문과 종교가 인간의 일상의 문제들에 나름대로 부분적인 지혜와 해답을 주어 왔지만,  이제는 인류의 비상한 문제들에까지 지혜와 해답을 제공하지 않으면 설 땅을 잃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 지진 해일 홍수 가뭄같은 천재지변이나 온난화 문제, 집단적인 괴질 등 거대한 재난들이 호시탐탐 목전에서 위협하고 있고, 또 동시 다발적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들을 앗아가며 시시각각 인류 전체의 목을 조여오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심각하기 때문이다.  최근 인류사의 가장 큰 난제로 등장한 기후 대변화, 온난화, 기상이변 현상에 대하여 종교와 학문이 어떻게 원인을 분석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생각하여 보기로 하자.

  **온난화 원인에 대해 이견 분분

  빈번한 기상이변이나 기후의 변화, 해수면의 상승, 생태계의 변화가 온난화 때문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는 듯하다. 그런데, 온난화 원인에 대하여는 지금도 학자들간에 이견이 분분한 것이 사실이다. 기후변화협약, 유엔 IPCC(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보고서 등 대부분의 관측통들은 온난화의 원인이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효과의 증대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온실가스 때문이 아니라는 이견을 제시하는 연구소나 학자들도 있다.

  특히 공학자들은 온난화가 온실가스 때문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아래 기사를 잠시 살펴 보자.4일자 외지(外紙)는 온실효과가 허구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하는 과학자들에 대해 보도했다. 연초에 나온 UN의 보고서는 사람이 온실효과의 주범이며 온실효과가 사람이 배출한 화석연료 가스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장담했었다.

  그러나 다른 기후 관련 전문가들은 UN이 내놓은 이론을 뒷받침할 만한 어떠한 과학적인 증거도 없다고 반박했다. UN이 내놓은 이론에 대한 반박으로 전문가들은 여태까지 온난화 가속화 원인으로 꼽힌 요인들에 대해 주요한 질문들을 할 예정이다. 오타와 대의 고생물학과 기후학에 정통한 이안 클라크 교수는 기존 통념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전문가 중 한 명이다.

  클라크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후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 가스 배출이 있었지만 전 지구적으로 기온은 1940년을 기준으로 40년 동안 떨어졌다. 즉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가 기후 변화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2월달에 발간된 UN의 보고서는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2000명의 과학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파리에 있는 관련 기구의 교수 폴 헤테는 이 보고서가 가짜에 사기나 다름이 없다고 폭로했다. 왜냐하면 UN보고서는 UN이 낸 결론에 동의하지 않은 과학자들의 이름까지도 공동저자로 추가했기 때문이다. 말라리아 전문가인 폴 교수는 UN보고서 집필에 관여한 패널들에게 소송으로 밀고 나갈 것이라는 위협을 하고서야 자신의 이름을 보고서에서 철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 식으로 하면 모든 과학자가 UN이 낸 보고서에 동의한 것처럼 보이겠죠. 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닙니다” (중략) “영국 정부 수석과학자문 데이비드 킹 경은 보고서 내용에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기후의 변화가 온실효과로 인해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수많은 증거들을 무시했습니다.”

  런던의 생물지리학 명예교수인 필립 스콧은 기후 변화가 이산화탄소라든지 구름이라든지 하나로 못박아 원인을 말할 수 있는 현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UN의 보고서는 현재 과학자들 사이에서 열띤 논란의 대상이다. 어제 영국 왕립자연과학학회의 대변인은 “우리는 온실효과가 기후변화의 유일한 원인이 아님을 선언합니다. 연구와 의논은 계속되어야 합니다.”라며 성급한 판단을 지양해달라는 암시를 했다.  [스포츠서울TV] (2007.3.6 보도)

   <승리제단>의 구세주께서는 말씀하셨다. “지구 속의 핵은 하나님의 불이다. 지금 지구 속에 하나님의 불이 되살아나고 있다.전 우주적 원시반본이 일어나고 있으며 대개벽이 진행되고 있다. 지구가 점 점 뜨거워지는 것은 지구 속 핵이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며 그것은 우주 개벽의 일환이다” “앞으로 온 우주가 태초, 하나님의 빛의 나라로 회복되게 될 것이다.”

  **하나님 신의 왕성한 활동으로 온난화 발생

  지금, 지구와 우주는 태초의 우주, 하나님 불의 나라, 빛의 나라로 돌아가고 있는 과정에 놓여 있는 것이다. 온난화 현상에 대한 구세주의 말씀을 뒷받침할 만한 과학적인 검증과 해명을 하는 것은 학자들의 책임이다.지구 핵 활동에 의한 온난화 현상을 부인한다면 반증을 내놓아야 한다.

  과학자들이 이를 검증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인류의 위기를 범 지구적으로 유효하게 대처할 근거와 방안에 대한 범 인류적 공감대를 형상해야 하기 때문이다.유엔의 IPCC 활동도 이제는 다른 각도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고 보다 높은 차원의 해법을 준비할 필요성이 시급한 것이다.인류는 앞으로 이 온난화 추세에 어떻게 대비하여야 할 것인가. 온난화는 과연 막을 수가 있을 것인가.* ..........(계속 이어집니다)

 김광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