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원래 어떠한 존재였나

  원래의 사람은 지금과 같이 가고 싶은 곳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부자유하고 끝없는 욕심으로 무언가를 계속 채우려하는 부족한 존재가 아니었다고 한다. 사람은 생각과 같이 바늘 끝머리 위에서도 서서 걸어다닐 수 있으며, 한꺼번에 온 우주에 꽉차서 서 있을 수 있는 그런 위대한 존재였었다고 구세주 조희성님은 설파하셨다.

  사람은 완전 자유자재한 몸으로서 시간과 공간의 구속을 받지 않고 날아다니는 존재였었다는 것이다. 악한 것은 알지 못하였고, 슬픈 것도 몰랐고, 괴로움과 고통도 모르는 말할 수 없는 희열과 기쁨 속에서 영원무궁토록 존재하는 몸이었다고 한다.

  또한 그 기쁨은 시간 시간 새롭게 치솟아 오르는고로 시간도 없고 공간도 없는 어떠한 제약과 제한도 받지 않는, 구속을 받으려야 받을 수 없는 그러한 존재였다는 것이다. 원래의 사람은 불사의 존재로서 절대 자유와 행복 속에서 끝간 데 없는 공간과 시간을 누비며 희열을 누리는 존재였다는 것이다.

 ◇지금의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위에서 말한 원래의 사람과 분명 지금의 사람은 완전히 다르다. 그러하다면 왜 지금의 사람의 모습과 처지로 변하게 되었을까? 영원 전에는 하나님과 마귀가 공존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6천 년 전에 분열의 신이 되는 마귀가 하나님(부처님)을 점령하게 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부처님)이 마귀의 영옥(靈獄)에 갇히게 되었는데 그때 현재의 사람의 모습과 처지로 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원래의 사람의 주체영은 하나님(부처님)의 신이었는데 마귀에게 밀려나게 되어 사람의 주체영이 하나님에서 마귀로 변하게 되었고 그 결과 현재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우주 만물도 똑같은 논리로 마귀의 영옥에 갇힌 하나님이 되었다는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사람은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고 가르치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이 세상 만물의 형상은 분열의 신이 되는 마귀의 형상을 입고 있으며 지금의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로 마귀의 영옥에 갇힌 하나님(부처님)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마귀에게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사람에게 슬픔과 괴로움이 왔고, 노화와 죽음을 겪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의 영옥에서 해방되기만 하면 영원무궁투토기쁨과 희열 속에서 영생을 누리고 사는 하나님(부처님)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제약과 구속도 받지 않는 몸이 되어 우주를 마음대로 날아다니면서 살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부처님)이라는 증거

 현재 사람이 하나님(부처님)이었다는 것은 현재의 사람을 살펴보면 알 수가 있다. 첫째, 영생과 복락을 추구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경험에 의해서 조성되는고로 사람마다 죽기 싫어하는 다시말하면 영생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아서 사람은 죽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본 경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사람에게 창조력이 있는 것을 보아서 하나님(부처님)이라는 증거가 된다.

  창조의 신인 하나님(부처님)이 역사하기 때문에 사람은 비행기나 자동차 등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셋째, 사람에게 양심이 있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다. 양심은 선한 마음이다. 선한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이므로 사람이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성경과 불경을 비롯한 경전에 사람이 하나님(부처님)이라고 명기하고 있는 것을 보아서 그 증거가 된다.

 ◇하나님이 되기 위한 필수요건

 사람이 원래 하나님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해도 하나님이 바로 되지는 않는다. 사람은 자신의 죄와 부모의 유전죄와 인류의 첫조상이 지은 원죄가 있기 때문에 그 죄를 벗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구세주를 마음 속으로 영접하여 이슬은혜를 받아야 그 죄를 벗게 된다. 이슬은혜로 말미암지 않고서 구원을 얻을 수는 없다. 구세주가 내려주시는 이슬은혜가 사람을 하나님으로 만드는 신비로운 약이라고 성경, 불경, 격암유록에 기록되어 있다.*                         

**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