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우병 촛불집회, 세계금융혼란, 석유가 급등으로 세계가 미래의 삶을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는 요즈음, 북한과 미국은 북미관계 정상화의 조건인 북한의 핵 신고서와 미국의 테러지원국 해제를 서로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북한은 영변 냉각탑을 폭파함으로써 북미간의 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비핵화가 기정사실로 인식되어질 것입니다. 북한의 4000조 이상의 지하자원을 놓고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이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제 진정한 한반도 통일을 위한 4대강국의 외교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반도는 통일의 시대에 와 있습니다. 동방의 한 모퉁이 땅, 한반도가 외세에 의해 분단된 이후 남북한의 경제 상황은 너무 대조적으로 흘러왔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하자원, 수력자원, 관광자원, 해양자원 등이 풍부하여 지정학적으로도 아주 수려하고 좋은 위치를 확보한 북한 경제가 세계 지구촌에서 가장 빈민국 1%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첨단산업의 기술적인 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미국은 세계의 1위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반면, 지정학적으로 작은 영토의 남한, 한국은 많은 부분에서 1위를 석권하여 가고 있습니다.

   * 조선업: 1위에서 5순위까지 독점
   * 반도체: 세계 1,2위
   * 이동통신 세계 1위를 바짝 추격
   * 멀티미디어: 세계1위

   그리고 생명공학, 철강, 화학, 자동차 등이 앞으로 세계를 주도해 갈 것으로 봅니다. 50년대 6,25전쟁으로 피폐화된 한국이 '새마을운동'을 펼치며 수출무역강국으로 발돋움하면서 한국의 경제 급성장의 원동력 무엇일까가 세계각국의 연구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이제 산업부문만이 아닌 문화면에서도 한류의 붐이 일어 한국문화를 세계 각국이 배우고 칭송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한반도에 평화가 장착되고 통일이 머지않은 날에 이루어질 것이라 예측되는 이 시점에 외세에 흔들리지 않고 한반도의 통일이 올바르게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를 배출한 한국이기에 하늘의 뜻대로 모든 게 잘되리라 짐작해봅니다.

 *윤금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