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까지의 승리제단의 역사는 마귀 신과의 처절한 투쟁의 연속이었다고 말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는 말이다. 인류 구원의 역사는 사망 권세 잡고 있는 마귀를 멸해야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마귀의 방해가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1994년 구세주 조희성님께서 1차 옥고를 치르실 때 소위 산삼패라는 마귀 역사가 있었다. 산삼패는 김옥자라는 목욕탕 때밀이 출신 여자 신도가 구세주께서 옥고를 치를 때에는 후계자가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자신이 목욕탕에서 때를 밀면서 연단을 받은 후계자라고 주장하여 많은 신도들을 미혹하였다.

  당시 산삼패로 간 신도들은 수십 명에 이르렀는데 이들 중 몇몇은 나중에 김쌍규의 탕탕패로 갔으며 현재는 스스로 소멸되어 없어진 상태이다. 구세주의 1차 옥고시에 산삼패 말고도 섹스교파의 여러 사람이 제단을 기웃거리면서 신도들을 포섭하려고 하였는데 그다지 큰 세력을 형성하지는 못했었다.

  이처럼 구세주께서 옥고를 치르실 때 마귀 역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 마귀는 구세주가 열세에 놓였을 때 준동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구세주가 열세에 처한 것이 아니라 구세주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겪는 고난이므로 역으로 구세주의 가지들은 더욱 강해지게 되는 것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구세주의 보광도 마찬가지이다. 구세주께서 육신을 벗어버리자 마귀들이 준동하기 시작했는데 2007년 김백두와 차용심 일파가 바로 그것이다. 그들은 구세주님에게 계셨던 하나님의 신이 차용심에게 왔으므로 차용심이 의인이며 후계자라고 주장하면서 2007.11월에 승리제단이 경매되어 해산된다는 허황된 예언을 하였는데 아직도 여러 신도가 이에 미혹되어 수십년간 걸어온 영생의 길을 그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중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영도패로서 해와주님과 김상욱 회장 중심의 승리제단 체계가 잘못되었다는 등 제단의 존립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마귀역사를 하고 있는데 영도제단의 정수일과 윤태순 등이 동조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마귀 역사의 공통점은 주님께서 옥고 또는 보광으로 승리제단에 계시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된 사건이라는 점과 자신이 구세주가 몰래 키운 구세주의 후계자이자 숨겨논 의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마귀 역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마귀는 모방의 신이기 때문에 똑같은 방법으로 택한 자를 미혹한다는 점이다. 태초에 아담과 해와를 점령한 마귀도 하나님 형상을 모방하였듯이 마귀는 주님형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주님 음성을  모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승리제단은 아직도 마귀 신과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15건에 이르던 대규모 송사(訟事)가 우리의 승리로 끝났고 이제 구세주의 권세와 권능과 창조력과 자비하심을 전 세계적으로 알려야 될 시점임이 분명한데 소위 영도패들이 본부제단 인근 모텔에 머물면서 마귀 역사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세계 만민을 구원하려는 구세주의 사역을 지연시키는 대마귀 역사임이 분명하다.

   구세주의 역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는 것을 방해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이때일수록 자신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가며 전도에 힘을 써야 하겠다.*.       *** 김종만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