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이 있는 사람도 ‘나’라는 것을 짓이기고 하나님을 위하여 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심정으로 움직일 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며, 모든 병마가 죽어 없어진다. 꽃이 피면 벌이 날아와 앉듯이 희생적인 마음이 꽃처럼 피어 있으면 성령이 그 꽃 위에 날아와 앉는 것이다.

◈ 희생적인 생활은 눈물 없이는 안 된다. 이사람은 평생을 눈물로 살았다. 눈물을 흘리면서 하소연할 데는 하나님밖에 없었다. 그러면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로 이사람에게 오시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를 핍박한 사람을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시험을 이기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이사람이 평생 동안 이러한 핍박과 모진 연단을 받지 않았다면 이긴자가 될 수 없었다.

◈ 오늘의 이긴자가 되기까지 그 희생의 정도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피눈물의 결정체였던 것이다. 타산적인 사람은 도통할 수 없다.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유율법의 근본이 희생적인 삶이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으므로 독립된 몸이 아니요, 하나님의 지체가 된 몸이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줘야 하나님도 당신의 생명을 주신다.

◈ 반대생활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마음의 활동이다. ‘나’라는 주체의식이 시키는 욕심을 따라 생활하면 피가 썩어서 반드시 죽는다. 욕망과 반대 방향의 마음으로 일관하여 움직이면 하나님의 피로 변화하여 영원무궁 사는 영생의 몸으로 바뀐다. 하나님을 위하여 희생적으로 움직이면 은혜가 임하며 피가 변화되고 몸이 가벼워진다. 반대마음과 희생의 생활 법은 천기에 해당 되는 비밀한 말씀이다. 이것은 과학자들도 모르는 최첨단의 과학이다.

◈ 이 하늘의 역사는 마귀의 세상에서 하늘나라를 세우려는 역사이므로 당연히 말할 수 없는 핍박, 말할 수 없는 반대 역사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가 완성될 때까지 승리제단 성도들은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서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말씀정리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