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해와가 음양의 신에게 점령당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 만물이 다 음과 양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음과 양의 탈을 벗어나면 이 세상도 음과 양의 탈을 벗게 됩니다. 음양의 탈을 벗어나면 죽음이 없는 세계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몸과 마음으로 변한 것이 마귀의 형상이요 마귀의 마음인 것입니다. 마귀의 마음을 제거하는 메시아가 나오면 사람은 일원적인 하나님으로 변화하여 죽으려 해도 죽을 수 없는 몸으로 변화되어지는 것입니다.(승리신문 267호, 구세주 말씀 중에서)

  주 하나님(the Lord)은 가장 안타깝고 곤고하신 고통과 인내와 희생의 하나님이시다. 실낙원 이후 절치부심 에덴의 회복을 도모하시던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전락되어 고통과 불행 속에 살다가 죽어가는 자식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친히 한 죄인의 몸으로 메시아 강림하실 계획을 세우셨다.

  희생으로 점철되고 연단된 혈통을 타고 맑고 강한 하나님의 피를 키워 회복하는데 6000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판단하여 비밀한 계획을 진행하셨다(말씀 참고). 메시아로서 세상에 출현하기 위하여 와신상담 한(恨)의 눈물과 고통으로 지새우며 인내와 연단으로 희생의 핏줄을 타고 내려오신 하나님이셨다.

  메시아 출현 성공 이후에도 죽어가는 인류를 구원하여 수많은 에덴동산들을 회복 완성시켜 하나로 만드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동분서주 빛의 분신으로 움직이시며 죄악의 똥구덩이를 맡고 있는 주인공 메시아의 가장 불쌍하신 사정을 헤아리고 알아야 할 것이다.

  새 말씀에 의하면 인간세상 타락의 근원은 음과 양, ‘나’라는 주체의식을 가진 여자 남자 때문이다. 음양의 신, 마귀 때문에 여자 남자가 생기고 지금 같은 우주 만물이 나오게 되었다. 원래 우주는 하나님의 빛만이 존재하던 에덴동산이었다. 지금 같은 여자 남자의 존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여자성품 남자성품이 마귀 신의 성품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성경 상 아담 해와, 그리고 만물은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존재가 아니었다. 이는 매우 충격적인 신학적 인문학적 선언이다. 아담 해와는 원래 영원 영원전서부터 (중성자) 빛의 삼신 하나님 한 몸으로서 존재하였었다.

  그런데, 지금부터 6000년 (60갑자 100회의 기간) 전에 영원전서부터 대적하여 왔던 음양의 신, 마귀에게 점령당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로 분열이 되어 아담은 남자, 해와는 여자로 화하게 되고 지금 같은 우주 만물이 생겨난 것이 실낙원의 비밀이다.  

  선악과는 상징적 표현일 뿐, 음양의 신, 마귀이며 인간 아담 해와가 먹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먹게 되어서 아담 하나님 해와 하나님으로 분열이 되어 인간으로 전락되었다고 해야 이치가 맞다.(새 말씀) 요한일서(2:27)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뜻)는 가르쳐서 아는 것이 아니라 기름부음이 알게 하는 것이다.

  온전한 기름부음의 증거는 계시록에 기록된 <하나님의 인>, 곧  호세아서의 <이슬성신> 이라고 거듭 밝혀둔다. 온전한 기름부음 받은 자, 메시아만이 성경을 실체적으로 해석할 수가 있다. 성경의 주인공이 나오기 전에는 아무도 성경을 실체적으로 해석할 수가 없다.  

  마귀 신은 우주 공중 하늘에 존재하지만, 공중의 마귀는 메시아 출현 이후 메시아의 분신, 이슬성신에 의하여 여지없이 소멸된다. 마귀(영)의 피난처가 인간의 피이다. 마귀(영)들이 인간 속에 들어가 불순종하도록 역사하고 있다. 인간 속의 하나님의 피를 안고 ‘나’라는 주체의식의 자리에 앉아 피의 생명력을 이용하여 욕망을 채우며 피를 썩혀 하나님 생명을 소진시켜 죽이는 게 마귀의 사명이다.

  인간의 주체의식이 마귀의 조종을 받고 있는 실정에 놓여 있으므로 인간세상은 타락한 죄악세상이 될 수밖에 없다. 메시아께서 인간 속의 마귀의 영을 이기고 멸하는 비결을 새 말씀으로 가르치신다. 나라는 의식이 하고 싶은 욕망과는 반대 방향으로 마음을 먹고 생활함으로써 악을 이기고 멸하는 비결이다.

  이를 ‘반대생활’이라고 한다. ‘반대생활’이란 처음 들으면 언뜻 쉬운 말 같으나 천기에 해당하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소상하게 밝히신 소중한 새 말씀이다.(말씀 참고) 인간의 마음 가지고서는 도저히 실행할 수 없는 것이 반대 마음의 생활이다. 메시아를 의지하여 충성과 희생심으로 자신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망의 기운을 이김으로써만이 실천이 가능한 일종의 자유율법이다.

  희생심을 가지고 반대생활을 실천하면 실제로 성령의 은혜가 임하며 피가 맑게 변화하여 몸이 가벼워진다. 과학자들도 모르는 첨단의 불로생명 과학이다(말씀). <승리제단> 사람들은 모두가 다 이 체험을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반대생활에 대한 새 말씀은 보광하시기 전에 매우 구체적으로 소상하게 밝혀주신 것이다. 희생적으로 움직이며 반대생활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생의 피로 바꿀 수 있다. 반대생활에 의한 실제적인 피의 변화, ‘피 갈음’의 실체성을 밝히신 것이다.

  사망으로 끌고 가는 마귀의 피를 실제적으로 배출 소멸시킴으로써 영생하게 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새 피로 갈아 채우는 역사이다. ‘성령의 피로 거듭나게 하는 재창조의 역사’가 메시아의 제단, <승리제단>에서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