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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人難知兩白之人
天擇之人三豊之穀
세인난지량백지인
천택지인삼풍지곡
善人食料世人不見
俗人不食
선인식요세인불견
속인불식
【해설】(4)
세상 사람들은 알기가 어렵다.
양백지인이 금목(金木)의
천사요 주역의 장남 장녀다.
천택지인(天擇之人)은 마지막
완성자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이다.
삼풍지곡은 선한 사람의 음료이다.
세상 사람은 보지 못하고
속세에 속한 사람은 먹지
못하는 것이다.
一日三食飢餓死
三旬九食不飢長生
일일삼식기아사
삼순구식불기장생
弓弓勝地求民方舟
牛性在野非山非野
궁궁승지구민방주
우성재야비산비야
牛鳴聲
우명성
【해설】(5)
하루에 삼식을 하여도 굶어
죽는데 한달에 九식만 하여도
굶지 않고 장생(영생)한다.
궁궁(弓弓) 승지(이기신 땅)가
백성을 구원하는 방주다.
소의 성품이 들에 있어야
하는데 산도 아니요 들도
아닌 곳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無文道通영歌舞
血脈貫通侍眞人
무문도통영가무
혈맥관통시진인
衆人嘲笑棺坐誦經
肉身滅魔誦經不絶
중인조소궤좌송경
육신멸마송경불절
【해설】(6)
여기는 일자무식도 도통하는
곳이요. 영가무(찬송 소리와
춤)가 있는 곳이다. 하나님과
혈맥관통시키는 진인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세상 사람들은
조소하지만 꿇어앉아 기도하며
육신의 마귀를 멸하는 찬송
소리가 끊기지 않는 곳이다.
人個得生絶之誦經萬無一生
인개득생절지송경만무일생
生死判端都之在心
死末生初幾何得生
생사판단도지재심
사말생초기하득생
【해설】(7)
개개인이 영생을 얻는 곳이다.
경소리가 끊어지면 만명 중의
하나도 사는 자가 없다. 죽고
사는 판단은 모두다 마음속에
있느니라. 죽음이 끝이 나고
영생이 시작할 때에 영생을
얻을 자 몇이겠는가.
不失中入所願成就
不入中動永出世人
불실중입소원성취
불입중동영출세인
人居處各者
異異念念唯行 必有大慶
인거처각자
이이념념유행 필유대경
【해설】(8)
중입을 놓치지 않으면 소원성취하나
중동에 들어오지 않으면 영원히
세상에서 나가게 된다. 사람
사람마다 거처가 각자 다르고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으나
오직 행함을 바르게 하여야
큰 경사가 있으리라.
速脫獸群罪人得生
遲脫獸群善人不生
속탈수군죄인득생
지탈수군선인불생
萬物靈長
從鬼何望鬼不知覺
만물령장
종귀하망귀부지각
【해설】(9)
짐승의 무리에서 속히 벗어나면
죄인도 영생을 얻게 되고
짐승의 무리에서 늦게 벗어나면
선한 사람도 살지 못하느니라.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마귀를 따라가 무엇을 바라겠는가.
마귀에 속한 자는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느니라.
勿犯世俗
夜鬼發動罪惡滿天
물범세속
야귀발동죄악만천
善者得生
惡者永滅
선자득생 악자영멸
當于末世善人幾何
世人不覺嗚呼悲哉
당우말세선인기하
세인불각오호비재
【해설】(10)
물론 세상의 속된 일을 범하지
말라. 마귀가 발동하여 죄악이
하늘에 가득 차 있다. 선한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나
악한 사람은 영원히 멸해버린다.
마땅히 말세를 당하여 선한
사람이 몇이나 될꼬. 세상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오호라 슬프도다.
依外背內一怨無心
玄妙精通誰可知
의외배내일원무심
현묘정통수가지
誤求兩白負薪入火
오구량백부신입화
【해설】(11)
밖(속세)을 의지하고 안(진리)을
배신하니 다 죽는다. 오묘하고
정통한 이치를 누가 가히
알겠는가. 잘못 구한 양백은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는
격이다.
求弓三豊不飢長生
求地三豊食者不生
구궁삼풍불기장생
구지삼풍식자불생
求鄭地者平生不得
求鄭於天三七滿足
구정지자평생부득
구정어천삼칠만족
【해설】(12)
궁궁(弓弓)의 이치 속에서
구한 삼풍은 굶주려도 길게
사나(영생을 하나) 땅에서
구한 삼풍은 먹는 자도 살지
못하느니라. 땅에서 정씨를
구하려는 자는 평생 얻지
못하나 하늘에서 정씨를 구하고자
하면 三七이면 십(十)이 되니
만족하다.
一心祈禱天有應答
無誠無智不得勝地
일심기도천유응답
무성무지부득승지
地不逢鄭王求世
海印不見之影
지불봉정왕구세
해인불견지영
求天海印皆入極樂
구천해인개입극락
【해설】(13)
일심으로 기도가 있으면 하늘에서
응답하느니라. 성의가 없고
지혜롭지 못하면 이기신 땅을
얻지 못한다. 땅에서 만날
수 없는 정씨 왕을 세상에서
구하고자 하면 바로 해인인데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하늘에서 구하는 해인은 모든
사람의 극락이니라.
求地田田平生難得
求道田田無難易得
구지전전평생난득
구도전전무난역득
求地十勝異端之說
求地弓弓一人不得
구지십승이단지설
구지궁궁일인부득
求靈弓弓人如反掌구령궁궁인여반장
【해설】(14)
땅에서 구하는 전전(田田)은
평생에 얻기가 어려우나 수도하는
곳에서 구하는 전전(田田)은
어려움이 없이 용이하게 얻을
수 있다. 땅에서 십승을 구한다는
것은 이단설이고 땅에서 궁궁(弓弓)을
구하고자 하면 한 사람도
얻지 못하고 영적으로 구하는
궁궁(弓弓)인은 손바닥을
뒤집어 보이는 것과 같이
쉽게 찾는다.
十勝覺理
一字縱橫 求十弓乙
십승각리
일자종횡 구십궁을
延年益壽十勝居人
入於永樂
연년익수십승거인
입어영락
【해설】(15)
십승의 이치를 깨닫고 보면
일(一)자가 종횡으로 된 십(十)자이다.
궁을(弓乙)의 십(十)자를
구하려면 해가 갈수록 수명이
길어지는 십승인이 거하는
곳을 찾아라. 거기에 들어가면
영원한 극락이다.
萬無一失
心覺心覺貧者得生
만무일실
심각심각빈자득생
富者不得
虛中有實
부자부득 허중유실
【해설】(16)
만에 하나도 잊어버리지 말고
마음으로 깨닫고 마음으로
깨달아야 하느니라. 가난한
자는 삶을 얻을 것이나 부자는
얻지 못하느니라. 허한 가운데
실함이 있다.
聖山水泉藥之又藥
一飮延壽飮之又飮
성산수천약지우약
일음연수음지우음
不死永生
聖泉何在 南鮮平川
불사영생
성천하재 남선평천
【해설】(17)
성산의 샘물은 약중의 약이니
천하의 명약이다. 한번 마시게
되면 수명을 연장하고 마시고
또 마시면 죽지 않고 영생하느니라.
하나님의 샘물은 어디에 있는가?
三八이남 한국 땅 부천과
부평 사이니라.
紫霞島中
萬姓有處 福地桃源仁富尋
자하도중
만성유처 복지도원인부심
入山雖好不如西湖東山雖良不如路邊
입산수호불여서호동산수량불여로변
【해설】(18)
자주 빛 저역노을과 같은
이슬은혜 내리는 승리제단이
많은 성씨들이 있는 곳이다.
복지도원 신선이 사는 땅인데
인천과 부천을 찾아라. 산에
들어가는 것이 비록 좋다고
하지만 서호같지는 못하며
동산을 누가 어질다고 하는가.
노변 같지 않느니라.
多人往來大之邊
天藏地秘吉星照
다인왕래대지변
천장지비길성조
桂樹範朴之上
蘇萊老姑兩山相望稀坐山
계수범박지상
소래로고량산상망희좌산
【해설】(19)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큰
대로변이니라.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긴 곳에 길한 별이
비쳐주는 계수 범박 그 위에
있는 소래산과 노고산이 서로
바라보며 희귀하게 앉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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