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암시의 힘

  ‘나폴레옹은 이집트의 전투에서 흑사병으로 누워 죽어가고 있는 수백 명의 병사들 사이를 돌아다녔다. 그는 그들을 하나하나 만지며 잠시 일으켜 세우기도 했다. 그것은 다른 병사들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행동이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그 무서운 흑사명이 그렇게 빨리 전염된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도 상상 때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괴테는 악성 열병이 만연하는 곳을 돌아다녔으나 그 자신은 그 병에 전염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그가 의지를 방출하며 다녔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우리가 발견하려고 하는 것을 이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암시의 힘’이다. 자기암시란, 우리는 질병에 걸리거나 아플 수 없다고 믿음으로써 우리 스스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질병에 관한 생각이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지 못하도록 단호히 결심할 때 혹은 전염병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에 대한 의식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그런 환자들 사이를 돌아다닐 때 병균을 짓밟고 일어서서 그것을 약화시켜 버리는 어떤 무엇이 잠재의식의 작용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존 포스터는 그의 증언에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불굴의 정신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불의의 사고조차도 피해 가는 것을 보면 참으로 경이로운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험악해 보이는 운명도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사람에게는 고분고분해져서 말을 잘 듣게 된다. 단호하고 결단력 있는 정신의 소유자를 보면 이상하게도 그의 주위가 깨끗해지고 그에게 자유가 주어짐을 느낄 수 있다.”  

   성공의 법칙 - 나폴레온 힐

  *그런고로 영생의 비결, 죽지 않는 비결, 하나님이 되는 비결, 부처가 되는 비결은 같은 것이다. 그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 부처의 마음을 품는 것이다.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기는 것도 하나님의 마음이요, 희생적인 마음을 갖는 것도 하나님의 마음이요, 죽지 않는다는 확신, 영생의 대한 확신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요 죽지 않는 비결인 것이다. 영생의 확신에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기쁘기만 한 것이다.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은 살아가는 데에 소망이 없고 만날 그날이 그날이니 짜증스럽고 권태로운 마음이 일어나니 살아갈 희망이 없어지는 것이다. 살 의욕이 떨어지니 무기력해지고 각종 질병에 걸려 결국은 죽는 것이다. 그런고로 소망이 큰 자, 영생의 확신과 하나님이 된다는 소망과 희망을 가진 자에게는 이 세상이 바로 천국인 것이다.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