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가 마귀를 이기고 출현한 승리절은 인생들에게는 영생의 소망과 구원의 희망을 준 매우 뜻깊은 날이요, 죽음의 세계를 파멸시키고 영생의 세계로 개벽되는 최초의 날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첫째, 마귀의 정체와 소재를 최초로 밝혔다. 적을 알아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손자병법의 가르침처럼 마귀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지 등 마귀의 모든 비밀을 알아야 마귀와 싸워서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마귀의 비밀을 깨달은 자가 하나도 없었다.

  조희성님은 마귀가 공중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 속에 있어서 사람의 주체영이 마귀가 된고로 그 조종 대로 살고 있다고 갈파하셨다. 따라서 자신의 주체 영을 하나님으로 바꾸어야 한다.

  ◎ 둘째, 사람은 원래 하나님이요, 그 결과 인류는 모두 한 피 받은 한 몸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날이다. 원래의 사람은 서양 학문에서 논하는 영장류의 하나인 동물이 아니라 신으로서 광대무변한 우주를 자유자재로 활동하며 빛으로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이 다시 원래의 모습인 하나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은 당위적인 사실이다. 원래의 모습인 하나님으로 회복된 세계는 너와 나가 구별되는 분열의 세계가 아니고 모두 하나가 되는 진정한 통일의 세계인 것이다.

  ◎ 셋째, 모든 인생들도 하나님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날이다. 다시 말하면 마귀가 하나님을 사로잡은 비밀을 파헤쳐 다시 하나님이 마귀를 사로잡아 버리면 하나님으로 다시 환원될 수 있다. 더욱이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완성된 구세주도 출현하였으니 누구든지 이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모신 구세주를 바라보기만 하면 하나님으로 회복될 수 있는 것이다.

  ◎ 넷째, 영생의 조류가 흐르기 시작한 날이다. 앞으로의 세계는 사람과 만물이 죽지 않는 세계가 된다. 그 세계는 썩을 양식을 먹지 않아도 사는 세계이며, 자유자재로 우주 공간을 비행할 수 있는 영생불사하는 세계이다.

  우리 모두 승리절의 깊은 뜻을 잘 되새기며 구세주의 출현에 감격해 해야 할 것이다.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