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밀실‘에서 이긴자가 되었다고 하는 그 날이 80년10월15일이라고 그랬죠? 이긴자가 되었다고 한 그날 이 사람은 지게를 짊어지고 산엘 갔던 겁니다. 지게를 지고 산엘 가니까 일제히 나무와 풀이 이 사람을 향해서 절을 하는 겁니다. 절을 한 다음에 춤을 추는데 여러분들 나뭇가지가 하나는 위로 올라가고, 하나는 아래로 내려가고 이렇게 거듭하는데 나는 깜짝 놀랐어요.

  나무가 춤을 추는 것은 처음 보았고, 또 나무가 춤을 추는 것을 본 사람이 있어요? 나무가 춤을 추고, 풀들이 춤을 추는데 뿌리가 땅 속에 깊이 박혀있는 풀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그래서 이 사람이 풀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풀들을 가까이 가서 보았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까 풀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기 때문에 뽑혀 있어요.뽑혀 있는데 땅 속에다 뿌리를 박고 그대로 살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이 사람이 이긴자가 되었다는 것은 바로 온 세상의 만물이 기뻐 날뛰며 춤추는 기쁜 일이였구나! 하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초창기에 이 사람이 이긴자가 되는 날 산에 가니까 나무와 풀이 절을 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았다고 간증을 했죠? 그런데 간증을 이 사람이 했는데 여러분들 그거 믿었어요? 당시에 구세주라고 믿었던 사람은 믿었겠지요.

  그러나 처음 나온 사람들은 그건 믿어지지 않는 말입니다. 그 굵은 나무가 허리를 구부려서 절을 한다는 거, 절을 하고 나서 도로 서 있는거, 이거 참말로 이것은 너무너무 놀라운 일이요, 너무너무 있을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참말로 이 사람 자신이 의심을 했어요.

  내 눈이 잘못 되였나 하고 눈을 비볐어요.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어요. 그러나 여전히 춤을 추고 절을 하는 거예요. 나무 가지 하나는 위로 올라가고, 하나는 아래로 내려가고 이렇게 되풀이 하는 거예요.

  야! 이것은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이지, 산천초목이 스스로 한 것이 아니로구나, 하고선 이 사람은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사실상 이 사람이 그 간증담을 여러분들에게 안 믿을 것을 알면서도 말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일이년 있다가 스님들이 우리제단에 많이 왔죠?

  그 스님들이 하는 소리가 불경에 그렇게 나무와 풀들이 춤을 춘다는 것이 써 있다는 말을 했어요? 안 했어요? 했죠? 그래서 이 사람이 불경을 보니까 써 있서요. 그 불경에 써있는 것을 보고서야 나도 100% 확신을 한 겁니다.

  나무와 풀이 춤을 추었다는 거, 그래서 바로 오늘날 이 세상의 만물이 구세주 나오기를, 구세주가 이 세상에 오시기를 얼마나 고대 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죠? 그러니까 나무와 풀이 이긴자가 나오니까 반색을 하면서 절을 하고 춤을 추고하는 광경을 보여 준 것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꼭 참고할 내용{주님께서 말씀하신 불경에 있는 나무와 풀들이 절  을 하며 경배 했다는 내용}

華嚴經第五十九卷{화엄경제 59권}

菩薩摩呵薩 坐道場時 一切世界 草木叢林
보살마하살  좌도량시  일체세계 초목총림

諸無情物皆曲身低影 歸向道場 是爲第四未曾有事
제 무정물개곡신저영 귀향도량  시위제사 미증유사

【해설】“보살마하살이 도량에 앉을때에 모든 세계의 초목과 숲과 무정물들이 몸을 굽히고, 그림자를 낮추어 도량으로 향하나니, 이것이 네 번째 처음 있는 일이니라”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