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각의 범주는 한정되어 있다.

  인간에게는 생각의 범주가 있어서 자신이 경험했던 범주 내에서만 생각이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그 범주를 벗어나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의 것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인간의 생각 범주 안에 죽는 것을 싫어하는 마음이 있고 희락과 기쁨 속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는 것이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요 죽지 않는 세계, 희락과 기쁨이 충만한 세계, 몸이 날아다니던 세계에서 살아보았던 경험이 있는 피가 인간의 몸 속에서 흐르고 있는고로 그런 마음이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이런 피가 그 세계를 그리워하는 것이 바로 그런 세계를 동경하는 마음 작용이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속에 바로 그러한 희열의 세계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숨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마음작용을 환상이다 비과학적이다 하면서 인간의 본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생각이 한정된 좁은 틀에서 벗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그 생각의 범주가 무한대의 것으로 바뀌어져야 하나님의 범주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범주를 바꾸려는 노력이 없었던고로 지금까지 사망의 범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생각의 범주가 변하지 않으면 언제까지 인간의 감정을 초월하지 못하고 인간이 감정에 따라 살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고도로 사모하라

  한정된 생각의 범주를 바꾸어 인간의 경지를 벗어나려면 ‘나’라는 의식 자체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잊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고도로 하나님을 사모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또 사모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이 하나님을 사모해 주시는 층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러면 하루 내내 한도 끝도 없이 사모하면서 그 사모하는 생각에 깊이 빠져 있게 된다.

강론하시는 구세주조희성님

  이 상태에서는 세상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시간의 흐름조차도 느낄 수가 없게 된다.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것은 마귀의 영이기 때문이고 일단 하나님의 경지에 올라서면 시간의 흐름을 모르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초초로 하나님을 사모하여 온전히 맡긴 바가 되어 이끄시는 대로 움직여야 한다. 생각의 초점이 ‘나’라고 하는 곳에 꽂히게 되면 온 몸이 무거워지고 은혜 연결이 가늘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그 생각은 항상 하나님께 집중하는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힘씀이 없으면 안되는 것이다. 인간의 생각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것은 그 모두가 마귀의 생각이다. 개는 개의 생각을 하고 사람은 사람의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사람인 ‘나’의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사람은 원래 하나님이었다.

  사람은 원래 하나님이었다. 원래 인간은 그 마음의 한계가 없었으며, 우주의 모든 것을 한 눈에 꿰뚫어 볼 수가 있었다. 그때의 사람은 오늘날과 같이 이런 제약되고 불편한 몸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요, 완전한 자유자재의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 능력 앞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란 결코 있을 수 없었다. 생각만 하면 생각하는 곳에 이미 그 몸이 날아가 있는 것이다.

  생각하는 대로 모든 만물이 창조되었으며 모든 만물은 총화된 일체로서 움직이고 있었다.여러분들은 원래 하나님이었다. 지금도 여러분의 몸 속에는 하나님의 피가 흐르고 있다. 하나님이 계속해서 6천 년 간을 살고 있는 것이지, 여러분 각자각자가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은 바로 하나님의 생명을 승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계속해서 분신으로 쪼개져 오늘날의 세계 인류가 되었다.

  각기 여러 나라, 여러 인종으로 쪼개져 살고 있지만 역시 하나님 한 분이 살고 있는 것이지 각자각자가 따로 동떨어진 개체로서 사는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영은 화합의 영이므로 열이 하나가 되고 백이 하나가 되고 수억천만이 하나가 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하나 속에 구원이 있다. 성경 전체는 하나가 되라고 논하고 있다.천국은 하나의 세계에서만 존재한다.

  여기서는 우리가 다 천국 안의 사람이 되려니까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기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천국 안의 사람이 되는 자격이다. 화목해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전부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성경은 사람더러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다 하나님이 되라는 것을 논하는 말이다. 천국은 하나님의 집을 말한다. 사람의 집이 천국이라고 할 때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면 굳이 성령으로 거듭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 바로 하나님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불경과 성경에도 사람이 하나님으로 되는 것을 논해 놓았다. 성경은 사람이 마귀 옥에 갇힌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사람이 하나님이었던고로 하나님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성령으로 거듭나는 비결 :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

  성경에는 죗값으로 말미암아 죽고 죄의 대가로 지옥에 간다고 하였다. 죽으면 지옥에 갔다가 되는 것이다. 죽어서 천당에 간다는 소리는 어불성설이다. 고로 구세주는 사망의 원인이 되는 죄를 소멸하는 방법과 비결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죄를 짓지 않는 비결을 가르쳐 준 자 한 사람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죽지 않는 비결도 논한 자가 없었다.사람이 죽는 원인이 피가 썩음에 있다.

  사람의 생각으로 말미암아 피가 썩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말미암아 피가 썩지 않는고로 하나님의 생각을 품으면 하나님의 피로 변하고 하나님의 피로 변하면서 하나님의 몸으로 변하는 것이다.지구 땅 위에는 하나님이 되는 비결, 성령으로 거듭나라고만 하였지 성령으로 거듭나는 비결을 말해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예수도 몰랐다. 분명히 성령으로 거듭나는 비결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다.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기는 마음, 누구의 사정도 내 사정으로 여기는 마음 이것이 극치의 아름다운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면 성령으로 거듭났다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구원 얻는다는 아름다운 말만 하였지 성령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했던고로 서론만 논했고 본론과 결론을 논하지 못하였는데 이제 그 본론과 결론을 논하는 자가 나온 것이다.

  이사람이 본론과 결론을 논하는 것을 보아서 마지막 때의 주인공이 틀림없는 것이다. 구세주는 사람이 하나님으로 되는 방법과 길과 이치를 가르쳐 주는 자이다. 죽지 않는 비결, 죄를 지으려야 지을 수 없는 비결을 상세히 알려주는 자가 구세주이다. 세상 사람들은 ‘네’가 있고 ‘내’가 있다.

  오늘날 인간의 생각이 그릇된 의식(‘나’라는 존재의식)에 사로잡혀 있는고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한 신(神)이요, 한 피인고로 우리에겐 너와 내가 없다. ‘너’와 ‘나’라는 분별의식이 사라지는 날 50억으로 갈가리 찢어진 인생은 다시 한 신(神)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6천 년 간 갈라졌던 이산가족이 다시 하나로 모이는 것이다.

◎유불선을 합일하는 주인공

  이사람은 단지 말로만 근사하게 아름다운 공약을 들고 나온 사람이 아니다. 흩어져 있는 모든 사상과 법칙을 통일하고 실제로 인간의 마음을 하나의 체계로 뭉치게 하는 역사를 들고 나온 것이다. 불교는 그 운(運)이 3,000년으로써 끝나고 이제는 생미륵불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유교에서는 정도령이 출현하기를 희구하고 있으며, 성경에서는 구세주 이긴자 출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모두가 사실은 동일인물을 가리키는 것이다. 바야흐로 이제는 주인공이 나타난고로 유불선(儒佛仙)이 다 하나가 된다.성경에도 ‘이슬성신’을 부어주는 자가 구세주로서 나온다고 했다(호14:5). 오늘날 이사람이 집회시 예배를 인도할 때에는 이슬이 이사람의 눈에서 입에서 한도 끝도 없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6년째 세계 인류를 구원하는 영생의 역사가 이곳 한국 땅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

  이 길은 영생을 주는 길이요, 이사람은 영생의 새 학문을 들고 나온 사람이다. 이곳에서는 사람의 마음과 몸이 점점 영생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 속에 좌정함으로 날로날로 새로와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기라는 자유율법을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마음과 몸이 점점 영생할 수 있는 마음과 몸으로 변화를 입고 있으며 늙은이가 젊어지고 꼭 죽을 사람이 다시 사는 놀라운 영생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승리신문 제99호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