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말씀과 불로영생 생명과학

 사람의 생명이 유지되는 것은 핏속의 생명자의 기운을 받아 세포가 살아 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생명자는 하나님 신의 빛(입자)입니다. 또 세포로부터 중성자 빛이 나오는 것은 세포가 하나님의 기운으로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 신의 빛이 핏속의 사망의 신, 악령자에게 잡아먹혀 죽지 않게 하려면 메시아가 가르치는 마음의 자유율법을 잘 지킴으로써 ‘나’라는 주체의식을 멸해야 합니다. 이것이 영생의 세계를 이루는 비결인 것입니다. (2003년 4월 9일 구세주 말씀 중에서)

물리학, 생물학, 의학계 일부에서는 생명체(세포)로부터 발산하는 빛에 주목하여 연구 업적들을  내놓는 추세에 있다. 이 빛을 그들은 바이오포톤, 혹은 생체양자 방산(biophoton emission)이라고 부르며 그 탐지와 특성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학계에서는 아직은 미지의 연구대상이긴 하지만 의료, 바이오 기술 등에 응용해 보려는 노력들을 보면 생물학, 유전자 과학, 의학, 약학, 환경과학, 식품기술 등에 놀라운 가치와 효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나름대로 흥미로운 연구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한국의 연구 사례로서 물리학과 한의학이 만나는 연구 성과, 서울대 소광섭 교수의 경우를 잠깐 보면 소 교수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는 봉한관을 흐르는 산알의 DNA의 생명정보와 빛 에너지”라며 “신경은 전기로 신호전달을 하는 반면 경락은 빛(바이오포톤)을 통해 신호를 전달하는 체계로 봉한경락은 몸 안의 ‘광통신 네트워크’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연구 업적들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한다.이 생체로부터 나오는 빛, 바이오포톤에 관한 연구는 처음에 구 소련에 1920년대 Guruwitsch의 보고서에 나타난다. 이것이 Mitogenetic radiation theory이다. 여러 연구 그룹에서 노력을 하여 결론을 내리지 못한 부분도 많고 여러 풀리지 않은 논쟁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대체로 모든 생물체는 자발적으로 ‘생체양자방사’라는 초미세광을 방출한다고 인식하는 데는 일치한 모양이었다. 물론 반딧불이나 오징어, 여타 물고기 등에서 볼 수 있는 생물학적 빛과는 근원적을 다른 빛이란 것도 그들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사람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초미약광방사(spontaneous ultraweak light emission)’ 라는 술어를 붙일 만큼 ‘아주 미약한 광체’라고 인식한 점에서 그 빛의 정체에 대하여 근처를 맴도는 수준이었다. 그 보이지 않는 빛의 근원의 원대함과 그 무한한 능력, 잠재적 가능성에 대하여는 구세주 정도령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는 아직도 어느 학자라 할지라도 깊이 알 수가 없을 것이다.

  생명체의 신비를 온전히 아는 것은 세포 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넘어 원자 단계, 원자핵과 전자 단계, 원자핵 속의 양자와 중성자, 중성미자 단계까지 파고 들어가 인간으로서는 파악할 수 없는 ‘신비의 빛(하나님의 빛)’의 영역을 정복해야 한다. 이에 메시아의 가르침을 지침 삼지 않고서는 그 연구의 진척에도 상당한 난관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바이오포톤과 관련된 여러 연구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낼 수 있으려면 생명력의 근원과 생명체의 빛의 실상에 대하여 메시아 말씀을 잘 경청하여 지침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된다. 미리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의 경계선까지 분명히 파악할 수가 있을 것이니 불필요한 노력과 에너지의 손실과 낭비를 사전에 막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에게 유전자 치료가 궁극적으로 왜 불가능할 것인가. 영적인 동물이라 불리는 인간의 복제가 왜 불가능한 영역인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잠정적으로 노화를 촉진하는 유전자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마치 인간의 노화문제, 수명연장 문제를 유전자 조작에 의하여 해결될 수 있을 것처럼 호들갑 떠는 일들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왜 궁극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것인지 구세주 말씀에 의하여 확연하게 알 수가 있게 된다. 초 특급 신생 바이오 의약품이나 줄기세포 등에 의하여 잠시잠깐 질병이나 노화가 치료가 가능하다 할지라도 재발되거나 급속히 노화하는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는 것이다. 인간은 자유로운 영적인 존재, 하나님의 신분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근본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교 등에서 말하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다. 예수교보다 더 깊고 높은 단계의 하나님에 대한 무궁한 지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구세주가 가르치는 방향(법방)에 의해서만 노화문제나 질병의 궁극적 치료가 가능한 것임을 깨달을 수가 있다는 말이다.

  구세주의 영생의 진리와 법방에 의해서만이 불로영생의 세계가 이 지상에 분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메시아 강론을 통하여 ‘의롭게 이루어진 사람의 몸으로부터 나오는 빛’에 대한 분명한 지식을 갖게 된다면 질병의 진단이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는 매우 유효하고 유익한 응용 방법을 얻어 낼 수가 있을 것이다.

  식물이나 여타 동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전염병 등 질병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길도 확실하게 열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신비한 빛’을 무한대로 확대하여 인류 복지 나아가서 지구, 우주의 모든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분명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학계의 진지한 고민과 겸허한 자세의 진실되고 열정적인 탐구열을 기대하여 볼 수밖에 없다. 필자로서는 단지 힌트만을 던져 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근자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는 세계세포생물학 학술대회를 야심차게 기획하여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10.7~10.10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세계세포생물학연맹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Cell Biology, IFCB), 아시아태평양 분자생물학 네트웍(A-IMBN)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Challenge of Life Sciences: Molecules and Cells’ 라는 주제 아래 동·식·미생물을 포함한 기초 생물학 분야는 물론 바이오 응용 분야, 의약 산업, 임상 의학, 약학 등 생명공학 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고 한다

. 이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연사 약 200여 명이 기조강연과 심포지움에서 세포생물학 전반에 걸친 최신 지견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약 40여 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해 1700여 편의 포스터 발표, 150여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도 같이 개최된다. 구세주 말씀을 지침 삼아, 생물학이 점차적으로 완전하게 이루어져 인류의 난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