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말씀과 불로영생 생명과학

 사람마다 행복을 추구하고 희원하고 있지만 그 행복을 쟁취해보지 못하고 다 땅에 묻히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양심을 따라 살지 못하고 욕망을 따라 살았기 때문입니다. 욕심과 욕망은 ‘나’라는 주체의식에 의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게 되는 원인은 ‘나’라는 주체의식으로부터 오는 욕망(악령)이 강하여지기 때문입니다. (승리신문 101호 말씀 중에서)

  20세기 신비의 작가, 제임스 앨런은 말하였다. ”가장 위대한 업적도 처음 한동안은 ‘꿈’이었다. 참나무는 도토리 속에서 잠자면서 (나무의) 꿈을 꾸고 있었고, 새는 알 속에서 잠자면서 (나래를 펴고 맘껏) 날아다니는 꿈을 꾸다가 (껍질을 깨고) 깨어난 존재이며, 영혼의 가장 원대한 꿈(소망)속에 깨어 있는 천사가 활동한다. 꿈은 현실의 ‘씨앗’인 것이다.”

  이제, 앨런의 문학도 더 이상 신비의 문학이 아닌 것이 되었다. ‘믿음’을 가진 자는 바라는 그대로 이루어진다. 사람의 마음(정신, 의식)에는 두개의 주체가 있다. 바라고 있는 그 주체가 ‘나’라는 의식이냐 ‘하나님(양심)’ 의식이냐에 따라 욕망, 희망으로 발현되고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다.  

  희망은 인간 속에 하나님 의식인 ‘양심’으로부터 나오는 희구이며 영생으로 안내하지만, 욕망은 ‘나’라는 주체의식으로부터 나오는 욕구이며 죽음으로 끌고간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엡 2:8)’대로 현실화되는 것이지만 ‘이룸’의 실상을 가능하게 하는 ‘믿음의 영’은 구세주로부터만 올 있는 것이며 다른 인간적 존재는 진정한 ‘믿음’을 가질 수가 없다.

  이것은 구세주가 밝혀준 인간 속에 악령과 ‘믿음’(=생명과일)에 대한 놀라운 비밀이다. 계속적으로 구세주를 바라보며 끈기있게 이어지는 승리 영생에의 희구, 꿈, 희망, 소망, 믿음, 확신에 찬 목적과 목표의식이 하나님 마음의 씨가 되고 하나님의 마음의 씨가 하나님의 피로 변화시킨다는 ‘피의 원리’는 메시아께서 <승리제단> 초창기 때부터 선포하신 불로영생학, 생명개벽, 우주개벽의 기초 이론이다.

  인간 생명들이 하나님의 신으로 개벽되면 만물과 우주가 따라서 하나님 신으로 개벽이 된다. 구세주 정도령님의 ‘피의 원리’는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우주개벽이론이기도 하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리라’(이사야서)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처럼, 새 하늘 새 땅을 재창조하는 것은 인간 속의 ‘피(혈액)’를 ‘성령’의 피로 변화시킴으로써 시작이 되어 비로소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하게 됨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는 종교학자나 신학자, 과학자, 철학자가 있다면 이는 분명한 복음임을 깨달을 수가 있을 것이다. ‘마음, 생각, 의식 등에 의하여 유전자가 변화된다’는 새로운 유전자 진화이론을 살펴 본다면 ‘피의 원리’가 과연 실현가능한 생명의 복음이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흔히 하는 말로, ‘마음씨가 그 사람의 운명과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말은 불로영생학, 우주개벽론에서도 꼭 같게 확장 적용이 되는 것이다.

  여태 인간의 ‘마음의 인과관계’에 대한 지식이 인간의 무병 불로장생, 더 나아가서 영생과 영구평화, 영원행복, 우주 대변화에까지 포함하는 대승적 구원의 진리에는 이르르지 못하였었다.유전공학과 유전자 과학을 구별해야 한다. 유전공학은 유전자를 공학적인 방법으로 조작하려는 분야이다. 유전공학을 인간에게 적용하려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밝혀 둔다. 구세주는 말씀하였다.

  “유전공학으로 아무리 인간을 복제하려 하지만 절대로 실현이 불가능합니다” 장기이식과 냉동기술 등에 의하여 노화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거나 게놈프로젝트나 유전자 치료와 같은 것은 인간의 어두운 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한편, 유전자 과학은 ‘마음으로 가는 온전한 유전자 과학’으로 대체되어 ‘마음으로 가는 불로 생명과학’을 뒷받침 할 수가 있다.  

  美 세포 생물학자 브루스 립톤의 유전자 진화이론에 대한 단초적인 내용의 글 (<지금여기> 2003년 5/6월호)을 보자. - DNA는 조절단백질에 의하여 둘러싸여 있다. 그러므로 유전자가 작동하려면 먼저 DNA를 둘러싸고 있는 조절단백질부터 제거가 되어야 한다. 조절단백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일은 어떤 신호가 있어야 한다. 신호가 DNA를 둘러싸는 조절단백질에 가서 붙으면 조절단백질 껍질이 벗겨지고 유전자 코드가 드러나게 된다.

  이때 관여하는 신호에는 생리적 신호 이외에도 의식(정신)적 신호가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여기에서 삶에 대한 한 사람의 의식이 유전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유전자가 모든 것을 조절한다는 소위 말하는 유전자 중심설(교리)이 얼마나 허황된 것이었나를 알 수 있게 된다. -포스트휴먼, 신인류라는 술어를 유행시킨 코이데이로 MIT교수는 숙명여대 <세계미래포럼>에서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다’, ‘10년 안에 노화문제는 해결이 될 것이다’고 내다보는 발표를 하였다.

  ‘죽지 않는 세포의 비결이 10년 안에 밝혀지게 될 것이다’고 하였지만 이미 구세주는 영생하는 세포 조성에 대한 이론을 28년 전서부터 발표한 것이다. 코이데이로 교수도 노화문제 해결 방법, 죽지 않는 세포 조성의 비결이 ‘마음’에 의한 피와 유전자 변화에 있다는 것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마음은 곧 신이며 신의 영역에 대한 지식이 보다 더 분별적이고 보편화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인간들이 생명과 영(靈)의 깊은 세계의 실상을 알게 된다면 생명과학, 문학, 철학, 신학을 구분 지울 수 있을까. 모든 학문은 메시아의 영원한 생명 진리 안에 하나로 통합되어 바다가 되는 것이다. 메시아의 영생학과 개벽이론은 실증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너무나 분명하게 현실적 학문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