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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이란 어떤 일이 있어도 꺽이지 않는 믿음인 것입니다. 성공을 믿는 힘이 아주 조금이라도 약해지면 승부의 세계에서는 어떤 천재라도 가지고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정신력은 믿음인 것입니다.
일년 반 전 처음으로 소프트볼 대표선수의 지도를 의뢰받은 2007년 2월 7일 나는 이 일의 중대성을 선수에게 처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인간이 제일 믿을 수 없는 것은 자신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뇌는 사람을 믿고 감사하고 제일 믿을 수 없는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감사할 수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모든 것에 감사하는 사고는 고통도 즐겁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감사와 사명감을 에너지로 변화시킨 일본여자 소프트볼 팀에게는 무서운 것이 없을 정도의 정신으로 최후에는 우리 일본팀이 승리한다란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에너지를 부여한 것은 바로 그녀들이 감사한 가족, 부모님, 선조, 은사, 팀멤버, 친구, 지인, 팬 들인 것입니다.
불안, 불만, 질투, 잡념을 마음으로부터 제거하기 위해 모든 것에 감사합시다. 진정한 근성은 전혀 두려움이 없는 마음, 믿음으로부터 생기기 때문입니다.위의 글은 후미오 니시다(西田 文郞) 심리학 박사가 이번 중국올림픽에서 승리한 일본 여자소프트볼 팀을 2007년부터 정신적인 훈련을 지도하여 결국 금메달을 획득하게 만든 승리의 원천에 대해 기록한 내용입니다.감사와 사명감을 에너지화하여 두려움이 없는 믿음으로 승리를 이끌어내었다고 합니다.
주님의 강론 속에는 감사의 마음이 천국의 마음바탕이라고 하셨고 감사함으로써 기쁨이 샘솟기 때문에 고통을 이기는 힘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영생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일상사 부딪쳐오는 모든 문제들을 감사함으로써 뒤로 물러서는 후퇴가 아닌 한발 앞으로 내어디딜 수 있는 힘의 원천임을 새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범사에 감사하는 순간순간이 되길 다짐해 봅니다.*
 윤금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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