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마귀발동 심하니 조심하세요

추석 명절날 조상을 죽인 마귀가 날뛰며 후손을 괴롭힌다

◇ 추석 연휴 때 사고로 많은 사람이 죽는다

 올 추석 연휴는 3일에 불과하다. 작년  추석 연휴가 거의 10일 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짧은 기간이다. 연휴가 3일이라는 사실은 좋은 일일까, 나쁜 일일까? 작년 추석 연휴 첫날 대형사고가 있었다. 다음은 서울신문 2007. 10. 3 보도내용이다. “징검다리 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 오전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해대교 위에서 29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50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중략)

 이 사고로 김광민(39·인천 남구 주안동)씨 등 11명이 사망하고, 서형철(42·충남 당진 송악면)씨 등 50명이 다치는 등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기자가 2007년에 일어났던 이 대형사고를 첫머리에 쓴 것은 독자들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것이다. 교통사고는 명절날이라고 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마다 우연한 계기가 있기 때문에 단정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통상 갖고 있을 것이다. 과연 추석과 같은 명절날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에 대한 통계 조사가 있다.

▲ 추석과 설에 발생한 사망자와 부상자 현황  

▲ 평상시와 추석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  

◇ “추석연휴 교통사고 사상자 21% 많아”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사장 하태신)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서는 최근 5년간(2002~2006)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추석 연휴 안전운전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최근 5년 간(2002~2006)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815건이 발생하여 341명이 사망하고 20,51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를 최근 5년 간 평상시 교통사고와 비교해보면,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인 치사율은 평상시(3.0명)에 비해 추석 연휴(3.2명)가 6.7% 많고,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도 평상시(160명)에 비해 추석 연휴(193명)가 20.6%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홈페이지 www.rtsa.or.kr)

  그렇다면 왜 추석 연휴 때 교통사고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일까. 평시보다 가족 위주의 많은 숫자의 사람이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도로교통안전공단은 말한다. 그럴 듯한 답이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한 답이 못된다. 여기에는 영의 문제를 알아야 풀리는 숨겨진 중요한 내용이 있다. 영의 문제를 달통한 이긴자 구세주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 바라보는 대로 바라보이는 대상의 영이 들어온다

  “사람은 누구나 사자마귀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우리 조상들도 다 사자마귀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 마귀는 우리의 철천지 원수 중의 원수이다.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고 마귀를 바라보면 마귀의 영이 들어온다. 띠라서 하나님을 바라보면 영생하게 되고, 마귀를 바라보면 죽게 된다.” 추석은 죽은 조상을 그리워하며 조상님들께 제사드리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이다.

  일년간 농사지어 수확한 오곡백과를 차려놓고 조상님들을 추모하는 추석에는 우리 민족의 극진한 효친사상이 녹아 있음은 너무나 분명하다. 그런데 이러한 미풍양속을 거스르며 마귀가 역사하는 영의 사정을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 즉 죽은 사람을 추모할 때 조상을 죽인 사자마귀가 발동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발동걸린 사자마귀가 사고를 일으키게 하거나 불치병과 같은 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앞의 통계는 교통사고밖에 다루지 않았지만 추석과 같은 명절날 자신 속으로 들어온 사자마귀에 의해 불치병 사고 등의 불상사로 세상을 뜬 사람의 숫자는 더욱 엄청나다는 것이 영적 사정을 통달하고 있는 구세주의 말씀이다.

◇ 조상의 내세가 후손들의 현세다

죽은 조상들을 생각한다고 해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보다 분명한 사실은 죽은 조상의 영이 후손에 있기 때문에 후손들이 잘되는 것이 곧 조상들이 잘되는 것이라는 점이다. 후손들이 영생을 얻게 되면 조상들도 아울러 같이 영생의 구원을 얻게 되는데 그것이 진정한 효도요 조상 추모의 올바른 자세라고 하겠다.*

** 김중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