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었다. 매스컴에 의하면 개막식에 중국인들의 역사와 문화대국의 자부심을 녹여낸 퍼포먼스가 준비되었는데 개막식 시간이 바로 8월 8일 오후 8시 8분이라는 것이다.  중국인이 ‘8’자를 좋아하는 것은 상식이 되었다.

  그 이유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돈과 재복을 불러오는 8숫자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88올림픽이 한국에서 개최된 것을 전세계의 어느 민족보다 중국인들이 더 부러워했다고 한다. 한국 88올림픽은 영계(靈界)의 관점에서 볼 때에 정도령 축제였다.

  인류를 구원하는 구세주가 한국에서 출현하였다는 선포식이요 전세계인들이 이를 축하하는 행사였던 것이다. 88올림픽을 분수령으로 하여 전세계가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세계 공산주의가 없어지게 된 것도 정도령의 전지전능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리기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

  8숫자는 구원의 수이다. 대홍수 때에 살아남은 노아 여덟 식구에서도 8수의 의미가 구원임을 알 수 있다. 88올림픽의 8수는 전세계 만민들이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라고 구세주께서 풀이해 주셨다.

  이번 2008 베이징 올릭픽도 13억 중국인들에게 ‘8숫자’의 진정한 의미가 구원의 숫자 ‘8’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에 덧붙여서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8월 8일이 제2회 무궁화의 날이라는 사실이다. 이날은 순수하게 어린이들의 나라 사랑이 모여 작년 2007년 8월 8일에 제정 선포한 무궁화의 날이다.

  올해 2008년 8월 8일은 나라꽃 무궁화의 날과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일이 겹치게 되어 있지만 매스컴에 종사하는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잘 헤아려 ‘무궁화 날 행사’도 취재 방송하여 한민족 미래의 새싹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줬으면 좋겠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