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出始祖回運來 訪道君子解寃日 枾謀者生弓乙裏
  군출시조회운래 방도군자해원일 시모자생궁을리

【해설】(51) 시조인 임금님이 나오시는 운이 오니 참 도를 찾는 군자들이 원한을 풀게 되는 날이니라. 감람나무와 그를 도모하는 자는 살게 되는데 선천 궁과 후천 을의 신이 인신도성(人身道成)한 속 이치이니라.    

  釋迦之運三千年 彌勒出世鄭氏運  斥儒尙佛西運來 天地海印誰何說佛道大師保惠印 天地人三
  석가지운삼천년 미륵출세정씨운  척유상불서운래 천지해인수하설  불도대사보혜인 천지인삼
  火印雨印露印 三豊三印 天民擇地  三豊之穀 穀種求於三豊也
  화인우인로인 삼풍삼인 천민택지  삼풍지곡 곡종구어삼풍야

【해설】(52) 석가지운 삼천년이 되면 미륵불이 출세하는 정도령(正道靈)의 운이니라. 유도의 이치를 배척하고 오히려 불도를 좇는 것이 서쪽의 운이 오는 때라. 천지의 신이 해인이라는 것을 누가 가히 말했던가.불도의 큰 스승 보혜대사의 증표이니라. 이것이 천지인(天地人) 삼위일체 하나님이 내리시는 화인·우인·로인 삼풍의 증표이다. 하늘이 별정지로 택한 땅에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삼풍지곡은 곡식의 종자에서 구하는 삼풍이 아니고 하늘의 백성이 구하는 삼풍이다

  .龍蛇之人不免獄 不忍碎獄出時 天地混沌 飛火落地 鼠女隱日三床後臥 先擇失散此運時
  룡사지인불면옥 불인쇄옥출시  천지혼돈 비화락지 서여은일 삼상후와 선택실산차운시

【해설】(53) 진사(辰巳)의 사람은 옥고를 면할 수 없으나 이것을 참지 못하고 옥을 부수고 나올 때는 천지가 혼돈하고 불이 날아 땅에 떨어지게 되느니라. 삼위일체로 이룬 후천곤모(坤母) 하나님께서 숨겨둔 다섯 마리의 쥐의 해인 서여은일(鼠女隱日)의 운은 1972임자(壬子北) 1984갑자(甲子東) 1996병자(丙子南) 2008무자(戊子中) 2020경자(庚子西)년만 넘기면 오행 일주회로써 누워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먼저 선택하여 참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패할 수 있는 운이다.(先入者反(선입자반)의 운이다)          

  鄭堪豫言十處 地理之上大吉地 十處以外小吉 方方谷谷結定地  不入正穴者死 有福之人或希生
  정감예언십처 지리지상대길지  십처이외소길 방방곡곡결정지 불입정혈자사 유복지인혹희생

【해설】(54) 정감예언 열 곳은 땅의 이치상 큰 길지(吉地)이다. 열 곳 이외에 소 길지는 방방곡곡에 결정되는 땅이다.(승리제단이 서는 곳은 모두 길지가 된다) 정혈에 들어가지 않는 자는 죽게 되는데 복이 있는 사람은 혹 드물게 살 수 있느니라.

  穴下弓身 巽門 弓乙圖用必要矣  天擇弓弓十勝地 利在弓弓十勝村
  혈하궁신 손문 궁을도용필요의   천택궁궁십승지 이재궁궁십승촌

【해설】(55) 혈 아래 궁신(弓身)은 손문(巽門)인데 주역에 장녀손계(長女巽鷄)는 목운(木運)의 천사를 말한다. 선천의 궁(弓)과 후천의 을(乙)의 그림을 쓰는 것이 필요하느니라. 하나님이 택한 궁궁(弓弓) 십승지(十勝地)로다. 이로운 곳은 선천 하나님으로 회복한 백십자  (   ) 이기신 하나님의 마을이니라.

  不利山不近 不聽天民十勝地  赤運蔽日火烟蔽月 盜賊不入安心之地 
  불리산불근 불청천민십승지  적운폐일화연폐월 도적불입안심지지

 【해설】(56) 이롭지는 아니한 산이지만 민가와는 가깝지도 아니하고 들리지도 아니한 곳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이기시고 완성자가 되어서 나온 땅이니라. 그곳의 붉은 기운은 해를 가리고 불과 연기는 달을 가리는 은혜가 내리는 곳이었고 도적도 들어오지 못하는 안심지니라.(이는 밀실을 말하는데 공동묘지가 옆에 있고 하니 사람들이 꺼리는 곳이다.)

  出死入生 自古豫言秘藏之文  隱頭藏尾不覺書 自古十勝弓乙理  由道下止從從金說 
  출사입생 자고예언비장지문  은두장미불각서 자고십승궁을리  유도하지종종금설

【해설】(57) 나가면 죽고 들어가면 살게 된다. 자고로 예언은 비밀을 감추어 놓은 글이라 머리는 숨기고 꼬리는 감추고 하였으니 깨닫지 못하는 글이니라. 자고로 이기신 하나님은 궁을의 이치인데 그로 말미암아 도아래 머물러 계속 따라야 한다고 금운(金運)천사는 말씀하신다

  .無物不食人人知 何物食生命何物食死物 艸早 三鷄 愛好者 不失本心皆寃死  
  무물불식인인지 하물식생명하물식사물  초조 삼계 애호자 불실본심개원사

【해설】(58) 먹지 못하는 물질은 없다고 사람사람이 다 알아왔다. 그러나 어떠한 음식은 생명의 물질이고 어떠한 먹이는 죽음의 물질이다. 초조(艸早)를 합자하면 풀 초(草)이며, 삼계(三鷄)는 삼수변에 닭 유(酉)자니 술 주(酒)가 된다. 술과 담배를 사랑하고 잊어버리지 아니하면 본 마음은 아니지만 모두 다 원통하게도 죽게 된다.

  陰陽果豚鼠食雖訪道君子 怨無心
  음양과돈서식수방도군자 원무심

【해설】(59) 돼지 돈(豚)자는 해(亥)시를 말한 것이고 쥐 서(鼠)자는 자(子)시를 뜻하는 것이니 해(亥)시인 밤 9시 1분부터 자(子)시인 새벽 1시까지의 음양의 행위(음행)를 말한다. 누구 할 것 없이 도를 찾는 군자일지라도 죽게 된다.     

  利在田田十勝化 上帝豫言眞經說  毫理不差生命 一二三松家田  上中下松家道
  이재전전십승화 상제예언진경설  호리불차생명 일이삼송가전  상중하송가도

【해설】(60) 이로운 데가 어디에 있느냐. 땅에서 완성한 이기신 하나님이 이와 같이 화하느니라. 상제예언은 태초의 하나님의 말씀이 진짜 경의 말씀이며 털끝만치도 차이가 없는 생명의 말씀이다.송가전(松家田)인데 임진왜란 때는 깊은 골짝 소나무 아래에서 보명(保命)을 하고 두번째 병자호란에는 집안에 상량(上梁) 아래에서 보명을 하고 세 번째는 밭 전(田)의 뜻은 동서남북 당에서 완성한 하나님을 가리키니 뜻을 알고 그 도 아래에 머물러야 된다는 것이 상중하의 송가도이다.

  奄阜曲早聖山地 飛火不入道人尋  日月無光星落雹 山萬岩萬掩身甲  似人不人天神降 
  엄부곡조성산지 비화불입도인심 일월무광성락박  산만암만엄신갑  사인불인천신강

【해설】(61) 굽어진 언덕 은은한 택지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밀실이 바로 성산지(聖山地)이다. 불은 날고 해와 달은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은 우박이 떨어지는 것과 같이 땅에 떨어지는데 사람들이 도를 찾아 들어가지 않는구나. 많은 산과 많은 바위에 갑옷을 입고 몸을 가린,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신이 내려 오셨다.

  六角八人知者生 陰鬼發動從者死  無道病鬼不知亡 莫如忍忍海印覺  桑田碧海地出 
  육각팔인지자생 음귀발동종자사  무도병귀부지망 막여인인해인각  상전벽해지출

【해설】(62) 육각팔인 백십자(   ) 하나님의 여덟 식구인 줄 아는 사람은 살게 되나 음귀가 발동하는 대로 세상을 좇는 자는 죽을 것이다. 도가 없는 무도자는 병마의 마귀에게 부지중에 죽어가느니라. 말할 나위 없이 참고 참아 해인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하느니라.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땅에서 완성한 삼위일체 하나님이 임금(王)이 되어 흰(白) 돌(石)을 들고 소사 땅에 나오셔서 매일같이 은혜를 부어주신다는 것이 푸를 벽(碧)자에 바다 해(海)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