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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건강은 신체의 건강을 의미합니다.
책이나 문자를 읽을 때, 목소리를
내서 읽는 것만으로 놀랄
정도로 사고, 기억력, 상상력,
창조력, 자제심 등 인간에게
중요한 능력이 함양된다고
합니다. 또한 치매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나이드신
분들에게도 권장할 방법입니다.
일본
음독가(音讀家) 미에이시노부씨의
말입니다. 음독은 눈으로
문자를 쫓아가고 코로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토하면서
읽어가며 귀로 듣게 됩니다.
얼굴의 주요기관을 전부 사용하므로
전뇌가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최대한의 속도로 소리를 내어
읽으면 뇌에 커다란 부하를
주기 때문에 아주 격한 뇌운동이
됩니다.
우리들의
뇌는 텔레비전 시청이나 게임,
컴퓨터 등을 장시간 하게
되면 뇌의 혈액의 흐름과
혈류량이 대단히 저하된다고
합니다. 이 상태는 뇌가 차가워진
상태로, 심리 상태가 불안해
지기 쉬운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자제심을 통괄하는 뇌의 전두엽에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사서삼경을
소리내어 음독하고 천자문을
소리내어 암기시켰던 것이
우리 조상들의 뇌를 활성화하는
지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아주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컴퓨터와
텔레비전 사용시간을 조금
할애하여, 소리를 내어 독서함으로써
머리의 회전을 빠르게 하고
뇌를 단련하여 인생에 근심과
곤란에 맞서서 주체성, 창조성,
자신, 인내, 사고 등을 단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뇌력(腦力)을
높이면 자주적, 주체적으로
근심과 곤란에 대응 대처하여
해결하게 됩니다. 또한 언어의
회로가 부드럽게 되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게 됩니다.
대화는 인간의 뇌가 활성화되고
좌뇌와 우뇌의 조화를 균형있게
만듭니다.
따라서
협력과 여유로움이 생겨 대인관계에도
공헌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집을 매일 조금씩 소리내어
읽음으로써 전도에 대처하는
힘을 매일 매일 트레이닝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이를 실천하여
가는 운동을 하시길 권합니다.*
윤금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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