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말씀 속의 재창조론

 ‘나’라는 마귀를 죽이려고 오십 평생을 반대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먹지 않았고 자고 싶으면 자지를 않았고 일하기 싫으면 일을 하고 쉬고 싶으면 쉬지를 않았습니다. 반대생활을 하는 것은 보통 강하지 않고서는 되어지지 않습니다.

  나의 욕구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견디는 힘이 강해지면서 하나님 영이 점점 강해졌던 것입니다. 완전한 극기 생활을 한 사람은 우주에 이 한 사람밖에 없습니다.(승리신문 95호 구세주 말씀 중에서)

  유한한 인간의 몸을 가지고서 현실을 초극하는 초인적 연단을 거쳐 승리하여 전능한 하나님의 존재로 거듭난 구세주가 나온 것은 오늘날 인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구세주는 6000년간이나 인류와 우주 자연을 죽여 온 사망의 조류를 영생의 조류로 바꾸어 영생의 길을 터놓은 일만이 아니라 우주 개벽을 집행하시고 다가올 인류의 대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법방을 남겨 놓으신 분이시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구원의 기초원리인 ‘피의 원리’가 학자들에게 받아들여진 후부터 빛의 영생체로의 변화 원리, 무질병 진해탈의 원리, 불사영생 불생불멸 원리, 날으는 원리, 감로해인(이슬만나, 삼풍곡)만 먹으며 사는 원리 등을 내 놓으셨다. 구세주께서 보광하심은 ‘인류구원을 할 막중한 사명이 여러분들에게 있다’는 당부말씀이라고 생각되니 <승리제단>에 남은 자들은 인간의 몸을 가지고 구세주처럼 승리자가 되어 인류를 구원해야 할 책무가 주어진 존재들이다.

  이들이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한다면 가장 먼저 심판을 받을 존재들이 바로 <승리제단> 성도들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오늘날 인류에게 드리워진 심각한 위기의식은 한두 가지 문제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기후 대변화, 천재지변, 식량의 위기, 에너지 자원의 고갈, 해빙과 가뭄으로 인한 수자원 고갈, 장기적인 경기 침체 등 수많은 문제들이 총체적으로 다가온다.

  미래 인류의 평화 문제는 경제 문제, 식량 에너지 수자원 고갈 문제가 결합되어 나타나게 될 수 있음을 유엔이 경고한 바도 있다. 특히 가까이는 기후변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기존의 농업 생산체계가 무너져 식량의 위기가 코 앞에 닥쳐오고 있음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지난 3일부터 3일간 국제식량농업기구(FAO)가 있는 로마에서 국제식량포럼이 있었고 유엔사무총장을 비롯, 40여국 정상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었다.

  자크 디우프 FAO 사무총장은 “식량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일 이슈를 두고 이처럼 세계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은 지난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 포럼에서 식량위기의 근본적 원인과 먼 앞을 내다보는 초장기적 안목의 해결책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였다.

  구세주는 말씀하셨다. “그때가 되면 농사를 지으려야 지을 수 없는 환경으로 변화합니다” “공기가 하나님의 공기로 바뀌게 되며 감로해인이 온 우주에 가득 차게 됩니다” “썩어지는 음식을 먹지 않고 썩지 않는 감로(해인)이슬(만나)만 먹고 사는 시대가 옵니다” “생수(은혜) 연결이 되는 자라야 금식을 할 수가 있지 생수 연결이 안 되는 사람은 곡기를 끊고 일주일 이상 금식하면 죽게 됩니다” 이것은 대 개벽시대를 내다보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다.

  개벽시대가 이루어지게 되면 썩어지는 양식은 농사가 되지도 않거니와 은혜 연결이 되는 훈련으로 썩지 않는 감로해인만 먹고 살 준비를 하여야 한다. 예언대로 인류에게 대 가뭄과 기근이 보편화되면 굶어죽는 자가 엄청나게 많게 될 것이다. 영양 부족이 되면 면역력 약화로 대 괴질이 엄습하게 될 것이다. (계시록에 기록된 수많은 흰 무리가 대환란에서 살아남는 때는 이때를 말하는 것은 아닌지….)

  대 기근에서 대부분의 인류가 살아남게 되려면 감로해인의 은혜에 힘입을 수 있는 상황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감로해인만을 먹으며 날으는 원리, 무질병의 원리, 영생 해탈의 원리를 터득한 존재들은 대 개벽시대에 즐거이 춤을 추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다.극기승리하는 수행과 감로해인 은혜 연결이 많은 인류에게 보편화되도록 만들기 위하여 하해같은 구세주 은혜를 입은 <승리제단> 성도들의 어깨가 한결 무거워져야 할 것이리라.

  구세주의 가르침에 인류가 마음의 문을 열도록 가일층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생활 자체가 완벽하게 나를 짓이기고 미워하게 되니 주체영인 마귀영이 죽어지면서 하나님 영이 내가 된 것입니다. 수십년의 극기생활은 곧 희생적인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긴자가 걸은 길은 구원의 길인고로 이 길을 따라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승리자>의 말과 행동에는 하자가 없습니다

  이것은 내가 함이 아니요 이슬성령의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멸망할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우주와 인간됨을 넘어서는 길을 구세주가 <승리제단>에서 20여년 가르쳤고 다가오는 인류의 대 위기를 넘는 구원의 방법(법방)을 남겨놓았다. 구세주의 전능의 지혜를 배운 <승리제단> 성도들이 나서지 않으면 누가 총명이 있어 인류의 장래사를 알고 그 법방을 알릴 것인가.*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