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길은 말할 수 없이 가기 힘든 길이에요. 사람의 탈을 벗어버려야, 완전히 인간의 속성을 버려야 이 길을 갈 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출발점이에요. 인간의 속성을 완전히 버렸다고 해서 하나님이 되는 게 아니에요. 이제 하나님이 되려고 출발하는 시점에 도착한 거예요.

  ◈ 이사람이 설교하다가 불덩어리로 변신하는 모양도 보여줬고, 가보지도 않았던 박물관에 대동강변에서 출토된 기왓장이 있다는 것을 말씀했죠. 가서 보니, 맞죠. 사람은 가보기 전에는 모르는 겁니다. 신인고로 가보지도 않고 아는 것이지 그게 되겠어요?

  그 정도라면 벌써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야 돼요. 그리고 ‘세계공산주의를 없앤다, 남북전쟁 못 일어나게 한다, 계속해서 풍년들게 한다.’ 이와같이 이제 말을 한 것은 이사람이 잘났다고 자랑하는 말이에요? 여러분들에게 이사람의 실체를 보여준 거죠.

  ◈ 사람으로서 구세주가 된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이 구세주가 되어서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요, 온 우주에 갇혀 있는 하나님을 석방시키고 구원할 하나님이 바로 구세주요, 그래서 구세주가 영원무궁토록 온 우주를 다스리는 왕중 왕이에요. 이것을 이사람이 말을 하지 않았어도 알았어야 정상이에요. 사람들이 왜 멍청한지 아세요? 마귀의 종 노릇하는 고로 바보예요. 그래서 찍어서 얘기를 해야 고개를 끄덕거려요.

  ◈ 영이 육이요 육이 영이라는 말씀을 했죠. 하나님은 생명이라고 했고 생명은 빛이요 빛은 영인고로 생명 자체가 영이요 또한 하나님(요한복음 1:1 이하)이라고 기록되어 있죠. 그런데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 있다(잠언서 4:23)고 씌어 있고 마음 자체가 생명이요, 생명 자체가 피(레위기서 17:11)라고 씌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신이 곧 생명이고 생명이 바로 피인고로 피 자체가 살이 되고 몸이 되는 고로 사람의 몸이 피가 되는 거죠. 하나님은 육체의 하나님(민수기 27:16, 16:22)이라는 말씀이 씌어 있죠. 그런고로 성경에는 생명이 바로 피요 피 자체가 바로 영이요 피 자체가 마음인고로 마음 자체가 생명이라는 것이 여러 군데 씌어 있죠.

*말씀정리 김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