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민족을 갈라놓았던 장벽을 넘어 대통령으로서 다녀오겠습니다. 제가 다녀오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2007년 10월 2일 군사분계선을 넘기 직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말이다. 지난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을 대표로 남한 사회 각 분야에서 선정된 특별 수행원 300 명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향했다.

  북으로 가는 사람들의 손에는 총이나 칼 따위는 필요하지 않았다. 북한에서도 총, 칼을 대신해 꽃을 흔들며 환영했다. 정상회담을 하러가는 노무현 대통령 일행의 의미 깊은 발걸음이었다. 북한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일정은 곧이어 양측의 실무 협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회담역시 첫날부터 난항을 겪으면서 시작되었다.

  첫날인 2일 오후 노 대통령은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두 시간 남짓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상임위원장은 이른바 ‘근본문제’를 제기하며 1시간 가까이 원고를 읽었다. 참다못한 노 대통령이 “들은 걸로 합시다”고 끊어,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고 한다. 노 대통령은 4일 정상회담 대국민 보고에서도 이날 “정말 잠이 오지 않았다. 무엇 한 가지 합의할 수 있을지 눈앞이 캄캄한 느낌이었다”고 표현했다.

  이튿날인 3일 오전의 회담 분위기도 썰렁한 편이었다. 이날 오전에도 여러 의견차이로 “짐 싸가지고 가야 할지 모르겠다”란 노 대통령의 농담 반 진담 반의 발언까지 나왔다.  그런데 노 대통령의 이런 이야기가 김 위원장 귀에 들어갔는지 오후엔 분위기가 많이 누그러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찬 연설 내용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돼, 김 위원장이 노 대통령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오후 회담에서는 ‘어떤 술을 좋아하시냐’며 묻는 등 회담 분위기가 전향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오전에는 좀 힘들었는데, 오후 가니까 이게 좀 잘 풀렸다. 말이 좀 통합디다”라고 한 노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배경이다.

  이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담화에서 서로의 진정성이 많은 부분 인정되며 분위기가 급반전하며 여러 안건들이 거의 대부분 남측에서 요구한 그대로 수용되기 시작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정상회담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것이 각 대북전문가들의 총평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회담이 매우 잘 되었다’는 말을 전했으며 대북전문가로 알려진 정세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장은 ‘지금 상태로만 나간다면 다음 정부 5년 동안 남북 관계가 확실히 건강하게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란 총평을 내놓았다.

  승리제단의 조희성 구세주님께서는 5대 공약을 하신 바 있다.
1.공산주의를 없애겠다.
2.여름장마를 막겠다.
3.한국에 불어오는 태풍을 막겠다.
4.풍년들게 하겠다.
5.남북한에 전쟁을 막겠다. 이상 5가지다.

이 공약들은 모두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 뿐이지만 놀랍게도 현제까지 모두 지켜져 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정상회담 역시 그 증거이다.그동안 북한과의 협상은 결렬의 연속이었다. 이번 협상 역시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처럼 급반전된 극적인 정상회담 협상 체결은 역시 구세주님께서 영으로 역사하신 결과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도 5대 공약은 계속해서 지켜지고 있으며 이것이야 말로 구세주님의 영의 역사의 요지부동의 증거이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