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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참으로 불쌍하고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원래 하늘나라에서 살던 하나님의 후손이지, 사람은 피조물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이 천국에서 온 존재이므로 즐겁게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죽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이 되어 천국에서 살 수 있는 가능성이 99%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영생의 하나님이 되어 (지상낙원에) 영원히 사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입니다.(1990년 6월 25일 말씀 중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계속해서 먹으면 피가 하나님의 피로 변하여 늙지도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죽지 않는 몸으로 변화되어 영원무궁 한없이 즐거운 천국(극락)에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만 먹으면 되어지는 고로 이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항상 먹는 비결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말씀)
‘피가 썩어서 사람이 죽는 것이다’라는 말이 열반경에 씌어 있는데 이것을 가르치는 스님이 없다고 하셨다. 항상 즐겁고 마음이 정결한 무아경지, 상락아정을 증득하게 되면 열반에 이르고 불생불멸, 불로불사 한다고 열반경에 씌어 있다. 불교 경전에 씌어 있는 불로불사 감로(甘露)의 도(道)와 참 성불의 진리를 스님들이 가르치지 않는 것은 경전의 내용을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이리라. 아무리 참선을 잘 하고 도를 오래 닦았다고 하는 스님들도 광명한 부처의 빛, ‘감로광명(甘露光明)’이 임하지 못한다면 열반경이 설하는 ‘온전한 글자(진리)’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흔히들 ‘생각해 보겠다’고, ‘연구해 보겠다’고 하는 말들을 하는데, 생각하고 연구한다고 사물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어둠의 영 속에 갇혀 있으므로 사물의 실상(실체와 진실)을 제대로 알 수 없는 것이다. 학자들도 역시 그러하다. 부처님(하나님)의 빛(성령)이 피와 몸(마음)에 임함으로써 비로소 도통을 하고 우주 삼라만상과 세상의 이치를 소상하고 환하게 알게 되는 것이다. 참선과 명상을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빛(감로광명=성령)이 임하지 못한다면 온전한 진리를 모르기는 마찬가지이다.
‘나’를 완전히 이겨서 도통하고 성불하려면 늘 하나님의 마음을 계속 품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귀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잘 분별하여야 할 것이다. 즉, 신분별을 잘 하여야 하고 ‘마귀의 마음’을 멸하는 방법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구세주는 21일, 21일, 21일 세판지기를 완전히 극기하라고 온전히 거듭나는 완성의 비결, 성불의 비결을 가르치셨다. 구세주께서 완성자가 되기까지는 30여 년에 걸친 긴 연단의 기간이 있었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생도 무척 많으셨다고 하셨다. 그러나 영적 싸움의 마무리를 하신 것은 마지막 21일 세판지기 싸움에서 완전히 승리하셔서 이긴자 구세주가 되셨다고 증언하셨다.
이긴자를 따르는 필자로서 나름대로 구세주의 영적 싸움의 큰 흐름을 상고하여 본다면, 구세주로 완성되기까지의 긴 연단 기간 동안에 하나님을 고도로 사모하며 성령이 함께하는 ‘은혜생활(생수연결)’이 늘 이어지도록 훈련하셨으며 어떠한 난관과 역경에서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늘 앙모(仰慕)하는 하나님에의 강한 집착심과 ‘강한 인내력’을 기르셨다. 갖은 천대멸시 수모와 핍박 속에 ‘나’의 자존심과 교만을 멸하는 가운데 오로지 하나님만 앙모하고 매달리는 연단을 받으며 이기셨다.
‘신분별’을 잘 헤아리시고 수 많은 영의 싸움을 하시다가 넘어지고 또 일어서서 달리다가 또 넘어지면 또 일어서서 싸우시며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수천 번 수만 번 하시다가 마지막으로 ‘온전히 맡김’과 자신을 미워하던 ‘대상자’를 진실히 ‘내몸처럼 여기심’(격암유록에 ‘애련여기심’ 愛憐如己心)으로써 승리완성했다고 증언하셨다. 연단의 기간 동안에, 간간이 승리하셨으나, 마지막 싸움에서 일초도 놓치지 않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완성의 하나님’ 그 자체를 이루신 것임을 우리는 들어서 안다.
승리제단의 형제들은 구세주와 같은 길을 가야 하는 운명 길에 놓여 있다. 구세주의 인도하심과 조금씩 깨달은 것들을 등불 삼고 어둠을 헤치며 조금씩 조금씩 더듬으며 나아가다 보면, 분명코 목적지에 도달하는 때가 올 것이다.
구원의 역사를 전망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은 온전한 주께 온전히 의뢰함으로만이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열릴 것이다. 어둠을 헤치며 더듬어 나아가는 자신이 가는 길에 순간순간 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늘 주께 의뢰하며 여쭈는 신앙자세인 ‘주님과 나 사이’로 나아가야 할 것이리라.
“절대로 의심을 하지 마세요, 의심하는 순간, 은혜가 바닥이 나 버려요, 천길 만길 아래로 떨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의심을 하고 난 다음에, 그 다음부터 나와 봐야 새 식구에요. 처음 십년 이십년 나와봐야 다 새 식구에요, 그래서 의심을 하지 말아야 돼요, 음란죄도 짓지 말고, 이제, 여러분이 일초 일초 죄와 상관이 없는 생활을 해야, 그 은혜가 계속적으로 자라나서 하나님이 되는 거지, 은혜가 계속 안자라면 하나님이 될 수 없어요.”(말씀)*
김광훈 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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