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죽은 조상을 추모하는 것은 사자마귀를

자신에게 불러들이는 일로써 죽을 죄에 해당

미풍양속이라는 미명아래 자유율법을 어겨서는 안돼

올해 추석은 9월 25일이다. 따라서 추석 연휴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인데 마침 일요일이 앞에 끼어 있어 4일의 연휴가 된다. 거기다 ‘놀토’까지 끼면 5일간이며 업체에 따라서는 최대 8일간이라고 한다. 글자 그대로 황금연휴이다.

연휴가 최소한 3일에서 최장 8일까지 되니 대부분의 세상 속인들은 노는 날이 많아서 좋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승리제단 성도들은 명절날은 마귀가 준동하여 사망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때이니 마음의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하겠다.

우리 민족 사람들은 추석 명절 때에는 돌아가신 조상을 추모하면서 성묘도 하고 차례를 지내며 보낸다. 죽은 조상을 추모하는 것은 죽을죄를 짓는 행위이다. 왜냐하면 죽은 조상을 추모할 때 조상을 죽음으로 데려간 사자마귀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죽은 조상을 생각한다고 조상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아닌데도 인류를 죽음으로 몰고가려는 마귀신의 전략에 의해서 미풍양속이라는 미명아래 잘못된 관습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세상 만물은 신이 아닌 것이 없고, 신은 하나님의 신과 마귀의 신 두 종류밖에 없으며, 사람은 하나님은 하나님인데 ‘마귀의 신에게 포로가 되어 있는 하나님’이므로 사람의 주체영은 마귀라고 하는 것이 구세주 조희성님의 진리의 말씀이다. 따라서 세상 속인들은 자신의 주체영이 마귀라는 사실을 모르는 가운데 한없이 마귀의 영을 쏟아내고 있는 존재들이고 반면 승리제단 성도들은 자신의 주체영이 마귀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과의 싸움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마귀를 죽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천지개벽의 주체는 바로 승리제단의 성도들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말로 천지개벽을 떠들어도 실천하지 않는 자는 그 자격이 없다.

그렇다면 지금 이 세상은 마귀의 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즉 마귀의 영을 한없이 쏟아내는 非신도들이 많으니 마귀의 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그 결과 이 세상은 마귀의 세상이 되었고 결국은 인류의 멸망에 이르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고 추론할 수 있다.

이러한 추론은 적어도 구세주가 나오기 전까지는 맞는 것이었다. 그래서 노스트라다무스를 비롯한 여러 예언가들이 1999년 멸망한다고 예언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구세주가 출현하여 지구멸망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했다. 구세주는 마귀의 영을 죽이는 생명의 영(감로)을 방출해냄으로써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마귀의 영을 상쇄시켜 인류 파멸이라는 대재앙을 막았던 것이다.

조희성 구세주님의 학설을 입증해주는 주장이 미국의 데이비드 홉킨스라는 정신의학자에 의해서 발표되었는데 그는 자신의 저서 ‘의식혁명(한문화 출판)’에서 인간의 의식수준을 수많은 실험을 통해 0에서 1000까지의 수치로 환산해냈는데 그에 의하면 낮은 의식수준은 높은 의식수준에 의해 상쇄되고 앞으로 높은 차원의 의식수준으로 세상이 변화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죽은 조상을 추모하고 제사지내는 일은 마귀신을 도와주는 이적(利敵)행위임을 분명히 알고 절대 삼가야 할 것이다. 죽은 조상의 영혼이 산 사람속에 살고 있기에 산 사람이 ‘멸마경’을 외우면서 구원함을 얻는 것이 진정한 효도이자 잘못된 전통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김종만 승사